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사옥사 / 司獄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감옥의 일을 맡아보던 향직. 1018년(현종 9) 주·부·군·현의 정수에 따라 정원을 책정, 1,000정 이상에는 4인, 500정 이상과 300정 이상에 각 2인, 동서제방어사·진장·현령관이 파견된 곳은 1,000정 이상 및 100정 이상에 각 2인, 1천정
사온서 / 司醞署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궁중에 술과 감주 등을 마련하여 바치던 일을 담당하던 관서. 사온의 ‘온’은 술을 빚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시대는 1392년(태조 1) 7월에 관제를 새로이 정할 때 사온서를 두어 주례의 일을 맡게 하였다. 소속관리로는 처음에는 영·승·직장·부직장을 두
사옹원 / 司饔院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옹(饔)’은 ‘음식물을 잘 익힌다.’는 뜻으로 문소전(文昭殿)의 천신도 관장하였다. 조선 전기 ≪경국대전≫에 나타난 소속관원을 보면 실무직으로는 정 1인, 첨정 1인, 판관
사용 / 司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정9품 관직. 고려 말의 위(尉)와 정(正)이 1394년(태조 3)에는 대장(隊長)과 대부(隊副)로 개칭되고, 1436년(세종 18)에 사용으로 개칭되었으며, 1467년(세조 12)의 관제개혁에 의하여 정9품으로 법제화되었다. ≪경국대전≫ 당시는 정원
사위시 / 司衛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에 의장에 관한 일과 예기 및 무기를 관장하던 관청. 918년(태조 원년)에 설치하여 내군경이라 하였다가 960년(광종 11)에 장위부로 고치고 후에 사위시라 칭하였다가 995년(성종 14)에 위위시로 바꾸었다. 사위시와 관련되는 관부로는 왕궁의 궁전을 제작하
사유 / 赦宥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이 사령을 내려 죄인을 특사하는 제도. 국왕의 고유한 특권으로서 범죄자에 대하여 집행하고 있는 법률상의 효력을 전반적으로 해소시키거나, 재판결과 확정된 형의 일부를 감형시키는 것을 말한다. 반포동기는 주로 천재지변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왕실의 경조시에
사율원 / 司律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형률을 담당하였던 관서. 죄인을 심문하여 판결할 때 죄의 등급을 매기는 역할을 맡았다. 1393년(태조 2) 율학은 병학·자학·역학·의학·산학 등 6학의 하나로 설치되어 형조에 소속되었다.
사은사 / 謝恩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가 조선에 대하여 은혜를 베풀었을 때 이를 보답하기 위해 보내던 사절 또는 그 사신. 명·청이 조선에 대하여 은혜를 베풀었을 때 이를 보답하기 위해 파견하였다. 수시로 보내던 임시사절 가운데 하나였다. 사행의 구성은 주청사·진하사·변무사와 같았
사의 / 司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장예원 소속의 정5품 관직. 정원은 원래 3인었으나 중기부터 2인으로 줄었다. 장예원의 핵심 관원으로 국가의 공노비를 관리하고, 노비 관계의 쟁송을 담당하였다.
사의대부 / 司議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문하부의 관직. 1116년(예종 11)에 4품의 행두로 세웠고, 뒤에 좌우사의대부로 고쳤다.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다시 좌우간의대부로 고치면서 종4품으로 낮추었는데, 뒤에 다시 좌우사의대부로 되었다. 1356년(공민왕 5)에 다시 간의대부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