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심의린 / 沈宜麟 [언어/언어/문자]
1894∼1951. 교육자. 국어학자. 능설(能卨)의 차남이다. 일찍이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한문을 배웠으며, 교동보통학교를 거쳐 1917년한성고등보통학교 사범부를 나와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921년 조선어연구회가 조직되자 이 모임에 가입하여 학회를 통한
심청전 / 沈淸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목판본·필사본·활자본. 「강상련(江上蓮)」(1912)은 이해조(李海朝)가 신소설로 개작한 것이다. 수십 종의 이본이 있는데, 이들 중 성격이 뚜렷이 구별되는 것은 경판본(京板本)계열과 완판본(完板本)계열이다. 경판본은 판소리와
심학가 / 心學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1932년경상북도 상주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龍潭遺詞)』 제11편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는 않다. 현재는 국문본만 남아 있다. 총 28장으로 2음보 1구로 하여
심훈 / 沈熏 [문학]
1901년∼1936년. 소설가·시인·영화인. 1923년 귀국하여 연극·영화·소설집필 등에 몰두하였다. 1925년 조일제 번안의〈장한몽〉이 영화화될 때 이수일역으로 출연,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소설 〈탈춤〉을 《동아일보》 연재하기도 하였다. 1933년 장편 〈
십삼도자랑 / 十三都자랑 [예술·체육/무용]
항일 혁명 시기에 창작된 유희극. 각 도 별로 그려진 13개의 지도를 13명의 소년, 소녀들이 차례로 들고 나와 자기도의 자랑을 노래하며 그것을 무대 한편에 세워놓은 판에 차례로 붙여가면서 완전한 하나의 조선지도를 만들어 놓는다. 이때 부르는 노래는 조선의 13도를 의
십생구사 / 十生九死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923년대성서림(大成書林)에서 구활자본으로 발행되었다. 내제(內題)는 ‘충의소설 십생구사’로 되어 있으며, 총 32면이다. 저작 겸 발행인이 강하형(姜夏馨)으로 되어 있으나, 이를 작자로 보기는 어렵다. 이 작품은 운명론적인 삶의 방식을
십자가 / 十字架 [언론·출판/언론·방송]
조선 하나님의 교회 기관지. 경성 십자가사가 1937년 6월 20일에 국한문 혼용하여 7단으로 내리 편집한 월간지이다. 내용으로는 설교, 논문, 기타, 통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십자가사건 / 十字架事件 [종교·철학/개신교]
1919년 3·1운동 때 일본경찰이 기독교인을 붙잡아 십자가에 결박하여 잔인하게 고문한 사건. 3월 19일서울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고 있던 기독교계 여학교 학생 31명을 체포, 감금하였다. 일본경찰은 이들을 포박해다가 일본인의 독립 교회당으로 끌고가 십자가에 묶어
십자군 / 十字軍 [언론·출판/언론·방송]
만주 용정의 이태준과 김재준이 설립한 신앙운동사에서 1937년 5월 10일에 국한문 2단으로 내리 편집한 월간지. 내용으로는 논문, 설교, 성서연구, 전기, 문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십칠묘청명제진설도 / 十七墓淸明祭陳設圖 [정치·법제]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의 회묘를 비롯하여 안빈, 명빈, 이경빈, 엄숙의, 숙원, 영빈, 소의, 김귀인, 원빈, 박숙의, 김숙의, 범숙의, 방의빈, 김숙의, 조귀인, 박귀인 등 17명의 왕실 여인들 묘에 청명일에 제사를 올릴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판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