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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도승선 / 都承宣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승선원의 최고 관직. 1894년 갑오개혁으로 관제가 개편되면서 궁중과 부중을 구분하여 의정부와 궁내부를 두었다. 이에 따라 종래의 승정원은 승선원으로 개혁되었는데, 도승선은 이의 최고관직이다. 정원은 1인이었으며, 왕명의 출납과 기사의 기주를 관장하였다. 약

  • 도시 / 都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무사 선발을 위한 특별시험. 중앙에서는 병조와 훈련원의 당상관이 군사와 동반·서반의 종3품 이하관 또는 한량을, 지방에서는 각 도의 관찰사와 병마절도사가 중앙의 예에 의하되, 그 도의 수령·우후·만호 및 그들의 자제를 제외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도장 / 導掌 [역사]

    조선 후기 궁방전을 관리하고 조세를 거두는 사무를 담당한 궁방의 청부인. 조선 후기 각사의 장토(庄土)는 궁방이 직접 그 직원을 파견하는 곳도 있었으나 청부인에게 그 수세 또는 운영권을 위임하는 곳도 있었다. 도장이 그 기능을 다하려면 궁방으로부터 임명장인 도서첩문이

  • 도장무늬토기 / 印花文土器 [역사/선사시대사]

    돋을새김 무늬를 새긴 도장[印]을 표면에 찍어 오목새김 무늬로 장식한 토기. 도장무늬[印花文]토기로 일컬어지는 것은 역사시대 이후 등장하지만, 도구로 표면을 눌러 무늬를 새기는 수법은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활용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은 남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전기를 대표하

  • 도찰원 / 都察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내외백관의 선악과 공과를 규찰하여 의정부에 알리고, 상벌을 공정하게 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의정부 산하 관서. 1894년 6월 군국기무처에서 의정부 이하 각 아문에 대한 중앙관제개혁안을 제출하여 왕의 재가를 얻어 시행하였는데, 이 때 의정부 소속관청으로 설

  • 도초도소작쟁의 / 都草島小作爭議 [역사/근대사]

    1925년 전라남도 무안군 도초면(현 신안군 도초면)에서 일어난 소작쟁의. 도초소작인회는 처음엔 지주들을 투쟁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 사건 이후 소작쟁의의 구체적인 투쟁대상이 일본 무장경관으로 변하였다. 무안군은 도초도 외에 암태도 등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 도쿄의정서 / 도쿄의정서 [역사/근대사]

    1898년 4월 25일 도쿄에서 러시아와 일본이 체결한 한국문제에 관한 러일의정서. 1898년 4월 8일 일본 외무대신 니시 도쿠지로는 러시아정부에 협상 초안에 관한 일본정부의 입장을 제시, 양국은 한국의 주권과 독립을 인정하며 국내문제 간섭을 자제하고 러시아와 일본의

  • 독립공채 / 獨立公債 [역사/근대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하고 조국 광복을 달성하기 위해 발행한 군자금 모집의 공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1919년 11월 29일 '독립공채조례'를 비롯해 '공채표발행규정', '공채모집위원규정' 등을 아울러 제

  • 독립관 / 獨立館 [역사/근대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안에 있는 독립협회가 사용했던 건물. 독립협회는 갑오경장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어오던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이라 부르고, 독립협회의 사무소 및 집회장소로 사용하기로 하여, 1897년 5월 개수를 끝내고, 5월 23일 왕태자의 한글로

  • 독립선언서 / 獨立宣言書 [역사/근대사]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글. 독립선언서는 최남선과 한용운이 썼고, 천도교측 15인, 기독교측 16인, 불교측 2인 등 33인이 민족 대표로 서명하였다. 독립선언서 원고는 오세창을 통해 천도교에서 경영하는 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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