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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선사 > 철기_고조선
철부 / 鐵斧 [역사/선사시대사]
철기시대 이후로 사용되었던 철제 공구이자 무기. 리 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철부(鐵斧)는 중국의 전국시대와 관련된 주조품(鑄造品)의 도끼이다. 청동기시대 후기 유적에서는 청동유물과 함께 이러한 중국제 도끼가 출토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황해도 봉산군 송산리 유
철촉 / 鐵鏃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공격용 철제 무기. 철기 사용의 초기단계인 초기철기시대에는 동촉(銅鏃)이 그대로 사용된 듯하다. 크게 유경식(有莖式)과 무경식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출현시기의 선후는 가릴 수가 없다. 춘천 중도(中島) 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된 철촉은 유경식의
청주비하동유적 / 淸州飛下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이 유적은 1972년에 한국식동검(韓國式銅劍)과 흑도장경호(黑陶長頸壺),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 방추차(紡錘車) 등 일괄유물이 발견, 신고됨으로써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유물들이 출토된 위치는 멀리 미호천을 내
춘천중도적석총 / 春川中島積石塚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중도(中島)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돌무지무덤[積石塚]. 1976년 6월 17일 강원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수량은 2기이며 면적은 360㎡이다. 중도 동남쪽 모서리 부분의 낮은 구릉에 쌍분(雙墳)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어느 장군의 말을
칼자루끝장식 / 칼자루끝裝飾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와 만주에서 발견되는 만주형동검[琵琶形銅劍·遼寧式銅劍]과 한국형동검[細形銅劍]의 자루 끝에 장식을 붙이기 위하여 청동이나 돌로 만들어진 장식. 우리나라의 칼자루끝장식은 십자형의 조그마한 석제품과 동제품이 대부분이다. 일본에서는 베개모양[枕型], 그 베개모양 중앙
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점토를 반죽하여 50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하여 만든 용기. 점토는 500℃ 이상의 열을 가하면, 점토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여 흙 용기가 되는데, 점토에서 흙 용기로 되는 과정은 바탕흙의 선택과 반죽, 성형(형태 만들기), 문양·장식하기, 말리기, 굽기 등 일련의
통형동기 / 筒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나무자루 끝 장식으로 사용된 속이 빈 통형 청동기. 모양은 길이 10∼20㎝, 직경 2∼3㎝의 원형 단면에 하단이 상단보다 다소 넓어지고 바닥은 평평한 원통형이다. 세로 방향으로 긴 4개의 투창을 한 단으로 하여 2단 혹은 3단을 만들고, 그 사이에 돌대를 장식하였다.
파형동기 / 巴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소용돌이 모양의 청동기 장식. 전체 직경은 4∼12㎝로서 상부를 납작하게 한 원추모양의 주위를 돌아가며 파도모양으로 4∼9개의 판상돌기를 함께 주조하여 만든 청동제 장식품이다. 중심좌가 반구형(半球形), 절두원추형(截頭圓錐形), 평판형(平板形) 등으로 구분되는데, 중심
평양낙랑리팔십오호분 / 平壤樂浪里85號墳 [역사/선사시대사]
북한 평양특별시 낙랑구역 토성동에 있는 낙랑(樂浪)시기의 덧널무덤[木槨墳]. 대동강 남안의 낙랑구역 토성동 일대에는 낙랑군의 치소터[治址]로 추정되는 토성(土城)과 관련된 2,000여 기 이상의 덧널무덤과 벽돌무덤[塼築墳]등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낙랑리 제85호분도
평양만경대고분 / 平壤萬景臺古墳 [역사/선사시대사]
북한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움무덤[土壙墓]. 1959년 봄 만경대에서 학생들이 학교 주변 정리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어 그 해 6월 16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에 걸쳐 북한의 과학원 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 고고학연구실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 무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