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선사 > 석기 총 109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선사 > 석기
선돌 / Menhir [역사/선사시대사]
길쭉한 자연석 또는 일부만을 가공한 기둥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또는 몇 개를 똑바로 세워 기념물 또는 신앙대상물 등으로 삼은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일명 ‘입석(立石, menhir)’이라고도 한다. 고인돌〔支石墓, dolmen〕, 열석(列石, alignement)과
세골장 / 洗骨葬 [역사/선사시대사]
시신을 한 곳에 안치, 보존해 일정기간이 지나 살이 썩으면 뼈만 추려서 항아리나 돌방〔石室〕에 다시 안치하는 장례법. 이차장(二次葬)·이중장제(二重葬制)의 일종이다. 중국 남부 지방이나 대만, 일본의 오키나와, 우리나라 남해안 일부 지방에서 현재까지 행해지고 있는 것으
신석기시대 / 新石器時代 [역사/선사시대사]
선사시대의 시기구분상 인간이 간석기〔磨製石器〕를 생활도구로 사용한 시대. 석기시대의 시대구분상 구석기·중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난 마지막 단계이다.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늦어도 지금으로부터 200만년 전인 홍적세 초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홍적세는 기후 변동이 심해
신의주백토리익룡유적 / 新義州白土里翼龍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신의주시 백토리에서 발견된 화석 유적. 땅속 40m에서 발견된 꼬리가 달린 익룡화석으로, 약 1억50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화석의 특징은 꼬리없는 익룡보다 몇천만년 앞서 살았던 것으로 몸체길이가 짧고 꼬리가 길며 머리는 짧고 높다. 뒷다리가 매우 길고
어골문 / 魚骨文 [예술·체육/공예]
토기·도자기 등의 표면에 주로 표현되는 물고기의 뼈와 같은, 즉 생선의 가시 같은 무늬. 본래는 우리나라의 신석기시대에 주류를 이루었던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무늬 형식인데, 그것은 마치 빗살[櫛齒] 같은 시문 도구(施文道具)로 그어서 나타낸 것이
음식 / 飮食 [생활/식생활]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의 총칭.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동부에 돌출한 반도로서 뚜렷한 사계절의 구분과 기후의 지역적 차이가 있어 각 지방마다 식품자원이 다양하게 생산된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음식들이 고루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볼 때
찌르개 / point [역사/선사시대사]
돌감의 끝부분에 떼기를 베풀어 한쪽 또는 양쪽 끝을 뾰족하게 하여 만든 연모. 기능을 중심으로 돌연모를 분류하면 사냥용·부엌용·제작용·기타 등으로 분류되는데, 찌르개는 사냥용 연모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돌감을 그대로 손질하거나 큰 격지를 떼어서 만든 찌르개는 주먹
청청암동굴유적 / ─洞窟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남도 중화군 상원면(현재 북한의 평양시 상원군 상원읍) 바람골에 있는 선사시대의 유적. 청청암동굴은 골짜기의 왼쪽 어귀에 위치하며 동굴은 동쪽과 남쪽으로 열려 있다. 남쪽 입구는 강바닥에서 12m 높이되는 산중턱에 있고, 동쪽 입구는 골짜기의 바닥보다 조금 높은 위
평양용산리고분 / 平壤龍山里古墳 [역사/선사시대사]
평양시 만경대구역 용산리에 있던 토광묘(土壙墓). 용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의 평탄지에서 1961년 8월에 조사되었는데 발굴, 조사 전에 이미 대부분이 파괴되어 원형은 알 수 없다. 목재와 흙이 유착, 부식되어 생긴 부식토층의 상태로 보아 남북길이 약 2.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