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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남북국시대
궁예설화 / 弓裔說話 [문학/구비문학]
궁예(弓裔)에 관한 전설적인 내용의 이야기. 궁예설화는 두 가지 상이한 전승이 하나로 합쳐져서 기이한 인물의 전설적인 면모를 구현하고 있다. 하나는 영웅의 전설 형식으로, 이른바 전설의 근원인 자게(Sage)적 면모를 통해 영웅의 무훈시적 구성을 충실하게 발현하고 있다
귀부 / 龜趺 [예술·체육/건축]
거북모양의 돌비석 받침돌(碑座石).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시대의 석비는 대체로 비좌 없이 그대로 땅에 묻어 세우거나, 혹 비좌가 있다 하더라도 자연석을 비좌로 삼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 이후 당나라 석비의 영향을 받아 귀부를 비좌로 삼게 되어 그 뒤로 이러한
금강반야경약기 / 金剛般若經略記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도륜이 『금강경』을 풀이한 주석서.불교서. 일본 승려 에이쵸[永超]가 찬술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홍경록(弘經錄) 1에 1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실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금강반야경약기』 외에도 경흥의
금강반야경찬 / 金剛般若經贊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의적이 『금강경』을 해석한 불교서. 불교주석서. 일본 승려 에이쵸[永超]가 찬술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홍경록(弘經錄) 1 반야부(般若部)에 1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실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금강반야
금광명경소 / 金光明經疏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금광명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원효는 90부(部)에 가까운 저서를 남겼지만, 현재는 겨우 20여 부만이 전한다. 『금광명경』은 호국삼부경(護國三部經) 중의 하나로, 5세기 초에 한역본이 나온 이래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
금동 수정 장식 촛대 / 金銅水晶裝飾燭臺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한 쌍의 금동수정장식 촛대. 국보 제174호. 초를 꽂아 실내를 밝히는 조명기구의 하나로, 크기와 형태, 문양이 거의 같아 한 쌍으로 제작되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각 부분을 따로 주조해 조립해 만든 금속공예품으로 촛대 각 부분을 반구형의 수정
금동 자물쇠 일괄 / 金銅鎖金一括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금동 자물쇠 일괄. 보물 제777호. 금동빗장 1개, 금동문고리 1개, 금동못 2개 등 모두 4점이 일괄 출토되었는데, 금동빗장은 그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도금도 잘 남아 있다. 이처럼 금동빗장과 문고리 등이 함께 출토된 예는 극히 드문 편으로, 탑과 부도
금동당간용두 / 金銅幢竿龍頭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용머리 모양 깃대 꼭지 장식. 보물 제1410호. 당간(幢竿)이란 절에서 큰 행사를 벌일 때 크고 긴 깃발을 매달아 올리기 위하여 길쭉한 철통을 겹겹이 연결하여 만든 높은 깃대를 말한다. 이 유물은 바로 이러한 당간의 꼭대기를 장식하는 부분이며, 대부분의
금동사리기 / 金銅舍利器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사리장엄구. 금동사리기의 출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라북도 남원시 여산면 남원사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동사리기와 녹유리사리병, 그리고 사리 4점이 남아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사리 외함은 방형(方形
금동용두토수 / 金銅龍頭吐首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 말 고려 초기의 용두 장식(龍頭裝飾). 보물 제781호. 그 크기와 기본형태로 보아 전각(轉角)지붕의 네 귀나 추녀 끝에 끼웠던 토수(吐首)로 보인다. 목 부분은 방형으로 절단하고 그 속을 비워 끼울 수 있게 하였으며, 나무에 고정시키기 위한 못 구멍이 좌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