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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 / 散政 [정치·법제/정치]
조선시대 관리들의 인사발령제도. 조선의 모든 관리에 대한 인사발령은 이조·병조에서 각 관리의 고과와 표폄 성적에 의거하여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행하는 도목정(都目政)과 수시로 행하는 산정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산정은 관리의 유고나 필요에 따라 빈번히 행하여
상소 / 上疏 [정치·법제/정치]
전통시대 신하가 왕에게 글로서 자신의 뜻을 전하는 제도. 대개 건의·청원·진정 등의 내용이다. 상소문의 서식은 ≪전율통보≫에서 볼 수 있으며, 피봉에는 ‘上前開折(상전개절)’, 합금(合襟)하는 곳에는 ‘臣署名謹封(신서명근봉)’이라 쓰고, 연폭(連幅)한 뒷면에는 ‘臣署
상참 / 常參 [정치·법제/정치]
고려·조선 시대 매일 아침 국왕을 배알하던 약식의 조회, 또는 상참에 참여한 상참관의 약칭. 고려에서는 988년(성종 7) 이전에 5품 이상의 문·무관이 매일 아침 국왕을 배알하던 상참을 행하였다. 1012년(현종 3) ‘매5일 1회 상참’으로 제한, 고려 말까지 계
상회례 / 相會禮 [정치·법제/정치]
관원이 새로 부임되어 왔을 때 행하는 상견례. 새로 부임해 오는 사람이 상관인 경우는 신·구관이 모두 공복을 입고 보되, 낭청(5품이하)인 경우 당상관은 상복을 입고 신관의 배알을 받았다.
서광범 / 徐光範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관료·정치가(1859∼1897). 주미 한국공사. 갑신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일원. 김옥균·박영효 등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켰고, 실패하자 일본으로 망명했다. 이후 제2차·제4차 김홍집내각에서 법무대신과 학부대신을 역임했다. 이때 박영효와 함께 제2차 갑오개
서연 / 書筵 [정치·법제/정치]
조선시대 왕세자를 위한 교육 제도. 서연관의 자격 조건은 학문이 뛰어나고 단정한 사람이어야 하며, 비록 서연관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파직되었다. 그러나 서연관은 세자를 근시함으로써 왕이나 세자의 지우를 얻을 기회가 많
소현세자 / 昭顯世子 [정치·법제/정치]
1612(광해군 4)∼1645(인조 23). 조선 후기의 왕자. 인조의 맏아들로 어머니는 한준겸의 딸 인열왕후이다. 1625년에 세자에 책봉되고, 1627년 정묘호란 때에는 전주로 내려가 남도의 민심을 수습했으며, 그 해에 참의 강석기의 딸 민회빈과 혼인하였다. 사후
손문 / 孫文 [정치·법제/정치]
1866-1925 중국의 혁명가. 광동성 출신. 홍콩에서 의학교 졸업, 재학중에 혁명에 뜻을 품고 1894년 하와이에서 흥중회를 조직, 이듬해 광주에서 최초로 거병했으나 실패. 그후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망명 삼민주의를 착상 이를 제창했다. 1911년 신해혁명을 성공시
송병준 / 宋秉畯 [정치·법제/정치]
항일기의 친일 반민족자(1858∼1925). 1884년 갑신정변 후 일본에 망명중인 김옥균을 암살하려고 밀령을 받고 도일하였다가 도리어 그의 인품에 공명하여 동지가 되었다. 노다(野田平次郞)라는 일본이름으로 개명하고, 그뒤 이완용과 결탁하여 농상공부대신·내부대신·중
신규식 / 申圭植 [정치·법제/정치]
1880년(고종 17)∼1922년. 독립운동가·대종교인. 본관은 고령. 관립 한어학교에서 배우고 육군무관학교를 나와 부위가 되었다. 1905년 을사조약에 죽음으로 항거하다 실패, 오른쪽 눈이 실명되었다. 대한자강회, 대한협회에 가입하여 활약, 1909년 대종교에 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