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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복 / 舞服 [생활/의생활]
춤을 출 때 입는 옷. 춤은 사람의 감정이나 의지를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춤을 출 때 입는 의복도 춤이 내포하고 있는 감정이나 의미에 어울리게 구성해야 한다. 이와 같이, 춤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시대나 지역에 따라 그 표현
문경최진일가묘출토복식 / 聞慶崔縝一家墓出土服飾 [생활/의생활]
2006년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 있는 최진(崔縝, 16세기 인물 추정) 묘와 그의 부인 안동김씨(安東金氏) 묘 등, 3기의 묘에서 출토된 16세기 후기의 출토복식(出土服飾) 59점. 최진의 묘에서는 칼깃 저고리와 수례지의(襚禮之衣)로 추정되는 목판깃 저고리, 밑트인
문경평산신씨묘출토복식 / 聞慶平山申氏墓出土服飾 [생활/의생활]
2004년 문경시 산양면 연소리에 소재한 장수황씨(長水黃氏) 황지(黃贄)의 부인 평산신씨(平山申氏)의 묘에서 출토된 16세기 복식과 염습제구 등 74점. 출토된 유물은 수의단령 1점, 단령대 1점, 장옷 5점, 당저고리 2점, 장저고리 1점, 단저고리 6점, 적삼 4점
반비 / 半臂 [생활/의생활]
상의의 맨 위에 입는 소매가 없거나 아주 짧은 겉옷. 반비란 소매가 짧은 데서 나온 이름이다. 반비는 신라 제42대 흥덕왕(興德王) 복식금제 속에 나오는데 남녀가 다같이 입으며 표의와 같은 고급직물로 지어 입고 있다. 그런데 조선 전기에 있었던 이 몽두의는 자취를 감추
배냇저고리 [생활/의생활]
깃을 달지 아니한 갓난 아이의 저고리. 아이가 태어난 뒤에 처음으로 입히는 옷이기 때문에 보온과 위생에 중점을 두고, 혈액순환도 잘 되며, 활동도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입히고 벗기기 쉽도록 넉넉하고 간편하게 만든다. 옛날에는 흔히 흰색의 부드러운 무명이
배자 / 背子 [생활/의생활]
저고리 위에 덧입는 덧옷. 소매가 없고, 양옆의 귀가 겨드랑이까지 틔었으며 길이가 짧다. 흔히 비단 등의 겉감에 토끼·너구리·양의 털이나 융으로 안을 대고 선(縇)을 두른다. 개화기 이후의 습속으로는 여자만이 착용하였으나, 예전에는 남녀가 모두 입었다. 지금 남아 있는
백관복 / 百官服 [생활/의생활]
관원의 정복. 관복은 의례의 성격에 따라 나라의 대사·경축일·원단·동지·조칙을 반포할 때나 진표할 때에 착용하는 조복, 왕이 종묘·사직에 제사할 때 착용하는 제복, 공사와 사은의 관계로 왕을 배알할 때 착용하는 공복, 평상 집무시에 착용하는 상복으로 구분된다. 이 밖
백립 / 白笠 [생활/의생활]
흰 베로 만든 갓. 가늘게 쪼갠 죽사(竹絲)로 흑립(黑笠)과 같이 만든 뒤, 다시 그 위에 베를 입혀 만든다. 백포립(白布笠)이라고도 한다. 이 백립은 상복(喪服)에 착용하였다. 국휼(國恤)에 국민이 씀으로써 국상(國喪)을 표하였던 것이며, 또 사인(士人)이 삼년상(三
백저포 / 白紵袍 [생활/의생활]
고려시대에 입었던 흰색의 포. 서긍의 ≪고려도경≫에 의하면 고려시대에는 왕 이하 평민에 이르기까지 남녀 구별 없이 모두 다 백저포를 입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백저포는 빈부에 따라 옷감의 재질에 차이가 있었을 뿐이고 왕도 평상시에는 평민과 다름없이 조건에 백저포를 입었
번옥 / 燔玉 [생활/의생활]
인공으로 만든 옥. 돌가루를 구워 옥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경도가 약간 낮으나 색상이 아름답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금·은과 더불어 옥을 가장 고귀하게 여겨서 고대사회에서는 지배자의 상징으로 삼을 정도였으며 조선시대에도 관리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맑거나 굳고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