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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봉례 / 奉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통례원의 정4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통례원은 조회(朝會)·의례(儀禮)를 관장하던 관청이었으므로 예관(禮官)에 들어 있었다. 1466년(세조 12) 1월 통례문을 통례원으로 승격하고 관제를 ≪경국대전≫과 같이 고치면서 부지사를 봉례로 개칭하였다. 그 뒤

  • 봉미 / 封彌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과거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 ≪고려사≫에는 1011년(현종 2)·1052년(문종 6)·1273년(원종 14)에 각각 시행되었다고 밝혀져 있으므로 때에 따라 이를 시행하기도 하고 폐지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법은 필체를 통해서

  • 봉미관 / 封彌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과거 때 응시자들의 답안지 서명란에 봉인을 붙이거나 떼는 일을 담당한 관원. 과거에서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1062년(문종 16)부터 정유산의 건의로 시행되었다. 조선시대의 봉미관은 주로 성균관의 하급관원들 중에서 차출·임명되었다. 이들은 서리들

  • 봉박 / 封駁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왕의 조지 내용이 합당하지 못할 경우 이를 봉함하여 되돌려 공박하는 제도. 고려 중서문하성 낭사의 직무이며 권한의 하나였다. 중서문하성의 하층부를 이루는 낭사 소속의 산기상시 이하 사간·정언 등의 간관들이었다. 봉박이라는 말도 군왕의 부당한 처사나 조

  • 봉보부인 / 奉保夫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왕의 유모에게 내린 종1품 작호. 조선 초기 세종도 이러한 중국 제도를 참작해 아보(阿保)의 공을 중히 여기고 법을 세우게 하였다. 이에 유모 이씨를 아름다운 이름을 써서 봉보부인이라 칭하고, 품계를 종2품으로 정하였다. 봉보부인은 세종 대에서 성종

  • 봉사 / 奉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와 각 시·사·서·원·감·창·고·궁에 있던 종8품의 관직. 봉사가 있었던 관서는 동반의 돈녕부·봉상시·사옹원·내의원·군기시·군자감·관상감·전의감·사역원·선공감·풍저창·광흥창·사도시·사재감·전연사·종묘서·제용감·사온서·평시서·전생서·내자시·내섬시·예빈시·

  • 봉상대부 / 奉常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정4품 문관의 품계.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이 복위하여 직제개편을 할 때 정4품계로 설정한 뒤 중산대부(中散大夫)와 번갈아가면서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 봉상시 / 奉常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가의 제사 및 시호를 의론하여 정하는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여러 번의 직제 개편과 함께 1466년(세조 12) 직제가 크게 개정되었는데, 그것이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당시의 직제는 도제조 1인, 제조 1인, 정(正) 1인, 부정(副正)

  • 봉서 / 封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왕이 종친이나 근신에게 내리는 사서. 또 왕비가 친정에 보내는 사서도 봉서라고 한다. 봉서로서 특히 중요한 것은 암행어사에게 내리는 것인데, 그 봉서의 겉에는 ‘到南某處開拆(도남모처개탁 : 남쪽 모처에 이르러 열어보도록 하라)’이라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 봉선 / 鳳扇 [정치·법제]

    의장의 하나. 긴 자루가 달린 부채로 가장자리를 쇠로 두르고 홍색비단에 금색으로 여러 가지 문양[용ㆍ봉황ㆍ공작]을 수놓거나 그려 넣었다. 조선 시대에 임금이 거둥하는 노부에 따라가는 것으로 소여 뒤의 월부 다음에 봉선 여섯 개가 좌우에서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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