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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대군가 / 哀大君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최찬(崔纘)이 지은 시조. 1863년에 간행된 『고송최공실기(孤松崔公實記)』에 4언6구로 된 한역가(漢譯歌)와 함께 실려 있다. 광해군 때 이이첨(李爾瞻)의 무리가 득세하면서 영창대군(永昌大君)이 강화도에서 죽고, 인목대비(仁穆大妃)가 서궁에 유폐당함을

  • 애도문 / 哀悼文 [문학/고전산문]

    1576년(선조 9)안민학(安敏學)이 부인의 죽음을 애도하여 지은 글. 애도문에서 안민학은, 곽씨부인이 편모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자기와 혼인하여 23세를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함께 생활하였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 내용을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특히,

  • 애오잠 / 愛惡箴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달충(李達衷)이 지은 잠(箴). 문답의 형식을 빌려 자신에 대한 세인의 평가는 결국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주장한 글이다. 『제정집(霽亭集)』 권2, 『동문선』 권49에 실려 있다. 『논어』의 “어진 사람이라야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사람을 미워할

  • 애절양 / 哀絶陽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한시. 7언 20구로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절양(絶陽)’은 남성의 생식기를 자른다는 것이다. 이 시는 이 같은 비극적 사건을 슬퍼하는 작자의 심경을 읊은 것이다. 1∼4구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인 자

  • 애추석사 / 哀秋夕辭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사문학(辭文學). 『도은선생시집(陶隱先生詩集)』 권1과 『동문선』 제1권에 실려 있다. 가을밤이 캄캄한데 시름을 품고 잠깐 졸다가 문득 옥황이 있는 하늘에 오른다. 옥황을 만나 자신이 공자와 맹자의 도덕을 지키겠다는 결심과 시속의 곡

  • 액풀이노래 [문학/구비문학]

    사나운 운수가 물러나기를 바라며 부르는 민요. 신재효본(申在孝本) 「가루지기타령」이나 「흥부가」의 ‘초라니고사’ 등에서 이 노래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그 연원은 오랜 듯하다. 달거리형식으로, 다달이 치르는 명절로써 거듭 부닥치는 액운을 막아내자는 사설내용이 본바탕을

  • 앵무가 / 鸚鵡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흥덕왕이 지은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창작동기와 그 내용에 대한 소개가 『삼국유사』 권2 기이(紀異) 제2의 흥덕왕 앵무조에 전한다. 즉위 초에 당나라에 갔던 사신이 앵무새 한쌍을 가져왔는데, 암컷이 오래지 않아 죽었다. 짝잃은 수컷이 슬피 울므로 왕이 그

  • 야심요 / 夜深謠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1642년(인조 20) 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은거지인 금쇄동(金鎖洞)에서 56세 때에 지은 「산중신곡 山中新曲」 18수 중 하나이다. 1798년(정조 22) 전라감사 서정수(徐鼎修)가 재판하여 지금까지 전하는

  • 야청도의성 / 夜聽擣衣聲 [문학/한문학]

    발해의 시인 양태사(楊泰師)가 지은 한시. 양태사는 발해 문왕 때 귀덕장군(歸德將軍)으로 시에 능하였다. 759년(문왕 23)에 일본에 부사(副使)로 갔다가 송별연에서 「밤에 다듬이 소리를 듣는다[夜聽擣衣聲]」는 시를 지어 읊었다 한다. 일본에서 편찬한 한시집 『경국집

  • 약산동대 / 藥山東臺 [문학/고전산문]

    이종정(李鍾楨)이 지은 고전소설. 1책(총 172면). 구활자본. 작품은 무대가 영변의 약산동대이고 주인공이 송경필과 빙옥으로 달라졌을 뿐, 「춘향전」을 모방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생점고」·「형장가(刑杖歌)」·「농부가」·「몽유가(夢遊歌)」·「강호별곡(江湖別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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