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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제 / 祔祭 [사회/가족]

    졸곡(卒哭)을 지낸 다음 날에 소목(昭穆)의 서열에 따라 죽은 자를 그의 할아버지에게 입묘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제례. 일반 가정에서는 졸곡 다음날 부제를 지내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소상(小祥) 다음 날이나 대상(大祥) 다음날에 지내는 일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 부제조 / 副提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잡무와 기술계통의 중앙관서에서 겸직으로 각 관아를 통솔하던 정3품 당상관직. 조선시대에 들어와 제조는 역시 겸직으로 그 수가 크게 늘어나 제조 외에 도제조·부제조도 생겨났다. ≪경국대전≫ 이전 승문원조에 도제조는 정1품, 제조는 2품 이상, 부제조는 통정대부

  • 부제학 / 副提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과 그 전신이었던 집현전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집현전에 2인, 홍문관에 1인이었다. 1420년(세종 2) 집현전을 설치할 때, 처음 2인을 두었다가 1456년(세조 2) 사육신사건으로 집현전과 함께 혁파되었다. 1470년(성종 1) 예문관에 구 집

  • 부조묘 / 不祧廟 [사회/가족]

    불천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신주를 둔 사당. 본래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지만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는 불천지위(不遷之位)가 된다. 따라서 불천지위가 된 대상은 사당에 계속 두면서 기제사를 지낼 수

  • 부주석 / 副主席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제5차개헌 때 채택하였던 정부형태하에서의 차석 국무위원. 임시정부 헌정사에서는 제4차개헌 때부터 주석제를 채택하여 부주석을 두지 않았으나, 제5차개헌 때 주석, 부주석제로 바뀌면서 부주석이 만들어졌다. 부주석 제도는 민혁당의 주석인 김규식이 임시정부으로

  • 부직장 / 副直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상서원의 정8품 관직. 조선시대 상서원은 새보(옥새와 옥보)·부패(병부·순패·마패)·절술(신표와 대부)을 관장하던 기관이다. 1466년(세조 12) 1월의 관제개혁에서는 상서사가 상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윤을 정(正)으로, 승을 판관으로, 녹사를 부직장으로 고치

  • 부채춤 / 부채춤 [예술·체육/무용]

    신무용계열에 속하는 창작무용. 무용가 김백봉(金白峰)에 의하여 창작되어 195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시공관 무대에서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1968년 10월 멕시코올림픽의 방계행사인 세계민속예술제전에서 한국민속예술단에 의하여 군무형식으로 재구성되기까지는

  • 부천시 / 富川市 [지리/인문지리]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시. 동쪽은 서울특별시·광명시, 서쪽은 인천광역시, 남쪽은 시흥시, 북쪽은 서울특별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44'∼126°49', 북위 37°27'∼37°3'에 위치한다. 면적은 53.44㎢이고, 인구는 86만 7,678명(2008년 현

  • 부천장말도당굿 / 富川─都堂─ [종교·철학/민간신앙]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장말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굿. 덕수 장씨(德水張氏) 집성촌인 장말에 전승되고 있는 굿으로, 경기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습무(世襲巫)가 주관하지만 덕수 장씨 가운데 한 사람을 마을의 수호신인 도당신으로 모신다.2년에한 번씩 음력 10월에 지

  • 부총관 / 副摠管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도총부의 종2품관직. 1457년(세조 3)에 삼군진무소가 오위진무소로 개칭되었다. 1466년(세조 12) 이 진무소가 오위도총부로 바뀌면서 도진무가 도총관·부총관으로 바뀌었다. 부총관의 수는 5인으로 문·음·무의 고급관리가 겸하였으니 대개 종실 등이 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