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공천집 / 孔川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배영의 시·설·잡저·서(書) 등을 수록한 시문집. 3권 1책. 필사본. 권두에 김영규(金永奎)의 서문이 있고, 발문은 없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수문고에 있다.권1에 시 20수, 서(書) 1편, 잡저 4편, 권2에 문(文) 1편, 설 5편, 권3은 부록
공철제 / 貢鐵制 [경제·산업/산업]
1392년 이성계정권이 농민들로 하여금 매년 일정량의 공철을 선공감과 군기감에 바치도록 한 철물수취제도. 한양의 신도 건설과 무기제조를 위하여 제도의 각 주현에 따라 공철을 분정하면 각 주현에서는 다시 관내 농민들의 경작면적을 기준으로 공철량을 배정하여 수취하였다.
공충도관찰사도류안장계 / 公忠道觀察使徒流案狀啓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3월 20일. 공충도관찰사가 고종에게 당해 도내의 정배죄인 및 유배죄인 중 불한년질에 둘 사람들의 명단을 보고한 장계. '불한년질'이란 무기한으로 귀양 살게 할 중죄인의 부류를 이른다. 정배죄인 중 도년죄인 서상홍(徐相洪) 등 4명과 유배죄인 김중
공충도관찰사행형장계 / 公忠道觀察使行刑狀啓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2월 4일. 공충도관찰사가 고종에게 사전 주조자 3명을 적발한 사실 및 이들을 곧 군중 앞에서 효수할 예정임을 보고한 장계. 죄인 3명은 결성현 광천에 사는 김구봉(金九奉), 최종성(崔宗成), 최종달(崔宗達)이며, 전 2명은 병마절도사에게로 압송하
공팔포 / 空八包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북경에 가는 사행의 허용한도 외의 무역. 주로 수행하는 역관들에 의하여 행하여졌다. 1628년(인조 6)부터 사신 수행원들은 현지에서의 비용 및 무역자금으로 은 대신에 각기 8포(80근)의 인삼을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는데, 이를 8포 또는 8포무역이라
공포 / 貢布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외거 공노비가 신역 대신 노비공으로 매년 국가에 바치던 베. 국가기관에 징집·사역되는 선상과 기타 잡고의 경우를 제외한 16세 이상 60세 이하의 공노비가 그 대상이 되었다. 조선 전기는 사섬시에서, 후기는 호조에서 관장하였다.
곶감 [생활/식생활]
껍질을 벗겨 말린 감. 곶감은 명절이나 제사 때 쓰는 과일의 하나이다. 곶감은 조선시대에 많이 애용된 듯하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1682년(숙종 8) 중국에 보낸 예물목록 중에 보인다. 19세기 초의 문헌 ≪주영편 晝永編≫에는 종묘제사 때 바치던 계
과강강의 / 課講講義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초계문신 이서구가 과강(課講)하던 강의 내용을 수록한 강론집. 『과강강의(課講講義)』는 정조(正祖, 1752∼1800)때에 강산(薑山)이서구(李書九, 1754∼1825)가 1787년(정조 11)부터 1788년(정조 12)까지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서 과강(課講
과거 / 科擧 [정치·법제/법제·행정]
인재관리 등용의 자격시험제도. 과는 과정 또는 등제(等第)를 뜻하고, 거는 선발 즉 취사(取士)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거등록 / 科擧謄錄 [역사/조선시대사]
과거 시험장소에서 시관(試官)들이 합격자의 방목을 작성하여 기록한 등록. 각 시험 장소에서 출방(出榜)한 뒤 시관(試官)들이 작성한 것이다. 과거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대개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작성되었다. 먼저 ‘은문(恩門)’이라는 제목 아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