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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소산 / 扶蘇山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산. 높이는 106m이고, 부여읍의 북쪽에 위치하며, 금강에 연하여 있다. 백제 때 성왕이 도읍을 웅진(熊津)에서 이곳 사비(泗沘)로 천도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부여의 진산(鎭山)이며 동쪽 작은 봉에 비스듬히 올라간

  • 부수 / 副守 [정치·법제/정치]

    조선시대 종친부의 종4품 관직. 세조 때 ≪경국대전≫이 거의 완성되어 1466년 1월에 대대적으로 관제를 개혁할 때에 종친부의 종친명호에 대하여는 아무 언급이 없지만, 같은 해 3월의 실록기사에 수(守)·부수의 명칭이 나오고, 또 이듬해 9월의 기록에 도정(都正)·부

  • 부수찬 / 副修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의 종6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1420년(세종 2) 집현전을 설치하면서 처음 1인을 두었으나, 1456년(세조 2) 사육신사건으로 혁파되었다. 1470년(성종 1) 예문관에 집현전의 기능을 부활시키면서 2인을 두었고, 이것이 1479년 홍문관으로

  • 부승지 / 副承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승정원의 정3품 당상관직. 태종 때까지는 고려시대와 같이 중추원에 소속되었으나 1405년(태종 5) 승정원이 분리, 독립되면서 승정원의 고유관제로 정비되었다. 이때 종전의 지신사·대언·부대언 외에 동부대언이 신설되어 6방의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그 뒤 세조

  • 부신 / 符信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병조 등에서 발행한 여러가지 신표. 대개 나뭇조각이나 두꺼운 종잇조각에 글자를 쓰고 증인(證印)을 찍은 뒤에 이것을 두 조각으로 쪼개어 한 조각은 상대자에게 주고 다른 조각은 발행한 쪽에서 보관하였다가 뒷날 사용할 때 서로 맞추어 증거로 삼았다.

  • 부신금 / 副愼禽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정원을 관리하던 장원서 소속의 종8품 잡직. 정원은 1인이다. 정8품 신금 1인과 함께 궁중 원내의 조류사육이 본래의 직무였으나, 정원관리에 관계된 제반 업무를 함께 보았다. 이들은 내시의 일종인 별감들이 담당하는 잡직으로서 일정기간마다 돌아가며 임용

  • 부신수 / 副愼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정원관리를 담당하던 장원서 소속의 종9품 잡직. 정원은 3인이다. 신수 3인과 함께 궁중 원내의 짐승 사육을 담당하는 것이 본래의 직무였으나 정원관리에 관계된 제반 업무를 함께 보았다. 이들은 내시의 일종인 별감들이 담당하는 잡직으로서 일정기간마다 돌

  •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 扶安 格浦里─群落 [과학/식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후박나무군락. 천연기념물 제123호. 면적 1,983㎡. 격포리 해안의 절벽에 자라고 있는데, 한쪽은 밭에 연접하여 방풍림 구실을 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4m 정도이고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4∼25㎝로, 200m의 거리에 10

  • 부안 내소사 동종 / 扶安來蘇寺銅鍾 [예술·체육/공예]

    전라북도 부안군 내소사에 전하는 고려시대 동종. 보물 제277호. 원래는 청림사에 봉안되었던 동종이며, 사찰이 폐사된 이후 1850년에 전라북도 부안 내소사로 옮겨져 소장되었다. 전체 외형은 종의 입구가 좁아지는 형태이며, 단룡(單龍)의 종뉴와 구슬 장식이 있는 음통을

  •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 군락 / 扶安 道淸里─群落 [과학/식물]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 도청리에 있는 호랑가시나무군락. 천연기념물 제122호. 면적 8,926㎡.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상록활엽수로서 관목인데 높이가 2, 3m 정도이다. 어릴 때에는 잎이 모가 나고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으나 오래되면 잎은 둥글게 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