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 사개치부법 / 四介治簿法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부터 주로 개성상인들이 사용했던 우리 나라 고유의 독특한 회계처리법. 사개치부법은 네 가지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 치부법을 말하는 것이다. 1920년대까지 사용되어 존속한 것으로 보인다. 사개치부법으로 기록된 장부는 대한천일은행의 1899년부터 1906년까지

  • 사경 / 司經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동궁관. 1390년(공양왕 2)에 처음 설치, 품계는 6품이었다. 좌사경과 우사경이 있으며, 정원은 각 1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해에 징원당이 두어지면서 징원당 좌우사경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져 1392년(태조 1) 관제를 새로 정

  • 사경 / 司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6품 관직. 태조 즉위초에는 좌우사경 각 1인을 두었는데, 세조 때에 정원 1인을 줄여 좌우의 명칭이 없어졌다. 그 뒤 예종 때에 사서(司書)로 개정, ≪경국대전≫에 실리게 되었다.

  • 사고 / 史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역대의 실록을 보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했던 창고. 조선시대에 대표적 사고로는 충주, 전주, 성주사고, 강화,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 적상산 등이 있다. 실록 등의 서책을 꺼내어 말리는 포쇄는 3년 1차의 규식이 있었으나 시기에 따라 기간의 장단

  • 사공 / 司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문종 때 1인으로 하고 정1품으로 정비하였다. 충렬왕 때 없어졌다가 1356년(공민왕 5) 다시 두었으며, 1362년 다시 없앴다. 임금의 고문 역할을 하는 국가 최고의 명예직이었다. 종친에게 수여된 사도나 사공은 실제로는 작위처럼 기능하였고, 다른

  • 사과 / 司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정6품 관직. 고려 말과 조선 초기에는 낭장(정6품)이라 불리었으나 1394년(태조 3) 2월에 부사직(副司直)이라 개칭되고, 1466년(세조 12) 1월에 사과로 개칭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경국대전≫ 당시에는 정원이 15인이었으나 후기에

  • 사기봉사 / 沙器奉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기그릇의 제조 및 관리를 감독하던 사옹원 소속의 종8품 관직. 궁중이나 국가기관에서 소용되는 사기그릇의 제조 및 관리를 감독하기 위해 광주 분원에 파견되었다. 봉사 3원 중의 1인이었다. 사기봉사는 분원의 실무책임자로서 20여명의 잡역 인원들과 1,000여

  • 사농시 / 司農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적전의 곡식과 제사용 술·희생 등을 관리하던 관서. 관원으로는 판사 2원, 경 2원, 소경 2원, 승 1원 및 겸승 1원, 주부 1원, 직장 2원을 두었다. 1401년(태종 1)에 전농시로 개칭하고 영·부령·정·부정을 더 두었다가, 1414년에 영과 정을

  • 사대사총섭 / 四大寺摠攝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사고와 선원각을 지키기 위해 부근의 사찰 주지에게 수호하게 하고 내린 칭호.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의 실록을 영변 묘향산에 있는 보현사에 보관하고 지키게 하였던 데서 비롯되었고, 그 뒤 사고가 있었던 태백산사고는 각화사, 적상산사고는 안국사, 정족산사고는 전

  • 사도시 / 司䆃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미곡과 장 등의 물건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392년(태조 1) 7월에 요물고를 설치하였다. 1401년(태종 1) 7월에 공정고(供正庫)로 개칭, 1422년(세종 4) 9월에 다시 도관서(䆃官署), 1460년(세조 6) 5월 도관서 혁파

페이지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