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보국숭록대부 / 輔國崇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1품 하계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 7월 문산계·무산계가 제정될 때 문산계의 정1품 상계는 특진보국숭록대부, 정1품 하계는 보국숭록대부로 정하여졌다.
보궐 / 補闕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중서문하성의 관직. 목종 때 이미 내사문하성의 관속으로 좌보궐과 우보궐이 두어져 있었으며, 문종관제에서는 정원이 좌·우 각1인, 품계는 정6품이었다. 예종 때 사간으로 고쳐졌다가 뒤에 다시 보간으로 개칭되었다.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보덕 / 輔德 [정치·법제/법제·행정]
세자시강원의 종3품직. 태조(太祖) 1년에 ‘세자관속’을 설치할 때 고려의 제(制)에 따라 서연관직에는 각기 좌·우 2원을 두게 되었던 것이나, 예종(睿宗) 1년에 처음으로『경국대전』이 마련되었을 때에는 모두 1원으로 감축되어 좌·우의 칭호는 없어진 것이다.
보민사 / 保民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속전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서. 1764년(영조 40)에 장례원을 없애고 형조와 한성부에서 관장하던 속전에 관한 일을 맡아보게 하였다. 이는 형조와 한성부의 관원이 원래 아무런 보수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의로 금패를 발하여 난전을 단속하면서
보반 / 步班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양계지방에 두어진 주진군. 초군·좌군·우군·보창군·영새군·신기·백정 등과 함께 주진군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신기·백정과 마찬가지로 상비군이 아니었던 듯하며, 위급한 일이 있을 때 동원되는 예비부대로 추측된다. 따라서, 각 주·진에 거주하는 장정들로 이루어졌으
보사 / 步射 [정치·법제/국방]
도보 활쏘기 시험. 도보 중에 활을 쏘아 무예를 시험하는 것, 목전과 철전을 써서 주로 멀리 쏘는 능력을 살피고, 편전을 써서 주로 정확히 쏘는 능력을 평가하였다. 목전과 철전의 경우 각각 240보와 80보 거리에 표를 설치하였고, 편전의 경우에는 130보 거리에 후를
보승 / 保勝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경군과 주현군을 구성한 단위부대. 경군에는 좌우위에 10영, 신호위에 5영이 각각 두어져 모두 15령, 1만 5000명이 있었고, 주현군에는 8,601명이 배치되어 있었다. 경군의 경우 정용·역령·상령·해령과, 주현군의 경우는 정용·일품군 등과 더불어 병종에
보안법파동 / 保安法波動 [정치·법제/정치]
1958년 12월 24일 국회에서 경위권 발동 속에 여당 단독으로 신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사건. 자유당은 전문 42조의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마련, 1958년 8월 5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은 국회에 상정되자마자 언론자유와 인권보장을 침해하는 악법으로 규정되어 야
보양관 / 輔養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 혹은 세손의 교육을 담당한 보양청의 관직. 세자보양관은 대개 3인으로 2품 이상의 고관이 임명되었으며, 그 직책의 중요성 때문에 천거문제를 둘러싸고 당파간의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김육은 정2품직으로 세손의 보양관이 되었고, 인종 초기 소현세자의 보
보양청 / 輔養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원자(왕의 적장자)나 원손(왕세자의 적장자)의 보호·양육을 위하여 설치된 특별관서. 세자시강원이나 세손강서원의 부설기구로 원자·원손의 출산과 동시에 설치되었다. 원자 보양관은 종2품 이상의 고관 3인으로 임명하였으나, 왕의 특명이 있으면 추가로 임명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