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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 福德房 [사회/사회구조]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의 매매·대차·교환을 위한 중개나 대리 사무를 해주는 곳. 복덕방의 기원은 고려시대 이후의 객주(客主)와 거간(居間)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객주란 원래 객상주인(客商主人)이라 하며 거래를 알선하는 일종의 위탁매매업자를 뜻한다. 객주 가운데 타인간의
복령 / 福令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안변도호부(安邊都護府)의 서쪽 30리 거리에 있었다. 이 지역은 영흥만으로 흐르는 안변 남대천(南大川)과 그 지류인 서곡천(瑞谷川)이 형성한 충적평야인 안변평야의 중심부를 차지하는 농경의 중심지이다. 예로부터 쌀ㆍ보리ㆍ옥수수 등을 비롯
복령 / 茯苓 [과학/식물]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 복령은 소나무를 벌채한 뒤 3∼10년이 지난 뒤 뿌리에서 기생하여 성장하는 균핵으로 형체가 일정하지 않다. 표면은 암갈색이고, 내부는 회백색의 육질과립상으로 신선한 냄새가 감돈다. 껍질은 복령피라 하고, 균체가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복령사 / 福靈寺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박은(朴誾)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정조가 증정한 『읍취헌유고 挹翠軒遺稿』 권3과 역대의 여러 시선집에 실려 있다. 박은의 시명은 당시부터 널리 알려졌다. 이 「복령사」는 인구(人口)에 회자된 절창이다. 「복령사」 첫째 연의 “절채는 신라의 옛적 것이고,
복룡 / 伏龍 [지리/인문지리]
광주광역시 광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마산현(古麻山縣)이었는데, 당나라에 멸망한 뒤 용산현(龍山縣)으로 바뀌었다가,757년(경덕왕 16) 무주(武州)의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태조 23) 복룡으로 이름을 바꾸었고,1118년(현종 9 )나주에 예속시켰다.
복룡산 / 伏龍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과 강릉시 연곡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15m.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서쪽에 응복산(鷹伏山, 1,360m)·만월봉(滿月峰, 1,281m), 남쪽에 오대산 두로봉(頭老峰, 1,422m)이 솟아 있다. 이 곳에서 발원한 양양
복문 / 複文 [언어/언어/문자]
한 문장 속에 다른 문장이 종속되어 있거나 포유(包有)되어 있는 문장.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 즉 주술관계(主述關係)가 한 번만 이루어지는 단문(單文)이 확대되는 방식은, ① 서로 대등한 단문들끼리 연결되는 방식, ② 하나의 문장이 다른 문장에 대해 종속적으로 연결되는
복박사 / 卜博士 [과학기술/과학기술]
고려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관직. 복박사는 사천대(司天臺)에 소속되었는데, 이는 천문·역수·측후·물시계 측정 등의 일을 담당하였던 관청이었다. 사천대는 초기에는 태복감(太卜監)이라 칭하였는데, 말기에 서운관(書雲觀)이라 개칭하였다.
복부인 / 福婦人 [사회/사회구조]
1970년대 이후 부동산 개발 열풍 속에서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여 금전적 이익을 도모한 여성. 1960년대 이후 경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이촌향도(離村向都)를 통한 도시 인구의 급팽창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1970년대 초반에는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서
복분자딸기 / 覆盆子─ [과학/식물]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5∼6월 경에 꽃이 피고 7∼8월경에는 붉게 과실을 맺는데, 나중에는 흑색으로 변한다. 주로 우리 나라의 남부지방에 많이 야생하는데 열매는 복분자라고 하여 약으로 쓰인다. 복분자의 약효성분으로는 유기당과 당류 및 적은 양의 비타민C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