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총 1,953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심생전 / 沈生傳 [문학/한문학]
조선 정조 때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김려(金鑢)가 편찬한 『담정총서(藫庭叢書)』 권11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실려 있다. 그의 전(傳) 21편 중 유일하게 신분이 다른 두 남녀의 애정을 소재로 입전(立傳)한 작품이다. 「심생전」은 한 인물의 성격을 확인하
심진곡 / 尋眞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 이기경(李基慶)이 지은 가사. 필사본. 『국문가요』에 실려 있다. 모두 257구로 율조는 3·4조가 주조를 이룬다. 작품 끝에 줄글체로 해설문이 붙어 있다. 작자는 1791년(정조 15)에 천주교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죄로 함경도 경원부(慶源府)로 귀
심청굿무가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지역 별신굿의 심청굿거리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심청굿무가」는 판소리 「심청가」와 내용이 아주 유사하다. 심학규와 곽씨부인 사이에서 출생한 심청이라는 딸이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인당수 제수로 팔려갔으나, 천우신조로 송나라 왕후가 되
심청전 / 沈淸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목판본·필사본·활자본. 「강상련(江上蓮)」(1912)은 이해조(李海朝)가 신소설로 개작한 것이다. 수십 종의 이본이 있는데, 이들 중 성격이 뚜렷이 구별되는 것은 경판본(京板本)계열과 완판본(完板本)계열이다. 경판본은 판소리와
심학가 / 心學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1932년경상북도 상주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龍潭遺詞)』 제11편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는 않다. 현재는 국문본만 남아 있다. 총 28장으로 2음보 1구로 하여
심화요탑설화 [문학/구비문학]
선덕여왕을 사모하다가 죽어서 화귀(火鬼)가 된 지귀(志鬼)의 사랑을 그린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한다. 처음에는 『수이전(殊異傳)』에 수록되었으나, 『수이전』이 소실됨에 따라 권문해(權文海)의 『대동운부군옥』 권20에만 전하고 있다. 또, 『삼국유사』 권4 이혜동진
십계명가 / 十誡命歌 [문학/고전시가]
1799년(정조 3)손암(巽菴)정약전(丁若銓)·권상학(權相學)·이총억(李寵億) 등 3인이 합작한 천주가사(天主歌辭).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가사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승훈(李承薰)의 문집 『만천유고(蔓川遺稿)』 속에 한글로 필사, 수록되어 있
십생구사 / 十生九死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923년대성서림(大成書林)에서 구활자본으로 발행되었다. 내제(內題)는 ‘충의소설 십생구사’로 되어 있으며, 총 32면이다. 저작 겸 발행인이 강하형(姜夏馨)으로 되어 있으나, 이를 작자로 보기는 어렵다. 이 작품은 운명론적인 삶의 방식을
십이봉전환기 / 十二峯─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중국에서 유실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청나라 초기 소설 『십이봉(十二峯)』 20회를 번안한 작품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4권 4책이 유일본이다. 윤덕희(尹德熙)의 『자학세월(字學歲月)』과 「소설경람자(小說經覽者)」에 서목이
쌀 나오는 구멍 [문학/구비문학]
절 근처의 바위나 동굴에 있던 쌀 나오는 구멍이 욕심 많은 중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설화. 문헌설화는 『동국여지승람』 등에 전해지고 있으며, 구전으로는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대표적인 설화의 하나이다. 이 설화는 「술 나오는 샘 설화[酒泉說話]」와 비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