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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순정해협 / 純情海峽 [예술·체육/영화]
함대훈의 원작을 영화화한 애정물. 각색과 감독은 심경균이 맡았고, 이 작품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사랑하는 사람의 순정미담을 그린 애정영화로 당시의 암담했던 사회에 맑은 물처럼 보여졌다. 1937년 청구영화사에서 제작하였다.
순종효황제순명황제후부태묘시응행절목 / 純宗孝皇帝純明孝皇后柎太廟時應行節目 [정치·법제]
1928년 7월 6일 3년 상이 끝난 순종의 신주를 순명효황후의 신주와 함께 태묘 즉 종묘에 모실 때 거행하는 절차를 적은 문서.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숭인원제례홀기 / 崇仁園祭禮笏記 [정치·법제]
영친왕의 장남 이진(李晋)의 묘인 숭인원에서 제사를 지낼 때 진행 순서를 적은 홀기.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스테이지 / stage [예술·체육/건축]
노래나 춤, 연극 등을 하기 위해서 객석을 바라보고 만든 무대 또는 단.
시격권농가 / 時格勸農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 목판본.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 및 국문본 2종으로 간행되었으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13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오행시격권농가(五行時格勸農歌)」와 「사시조화풍(四時造化風)」의 두 편
시경가 / 時警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 목판본. 1944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간행된 『용담유사 龍潭遺詞』 권38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고 전하나 확실하지 않다. 김주희가 죽은 뒤 간행된 이 작품의 판권란에는 ‘저작 겸 발행인 김주희’가
시디미 / 시디미 [지리/인문지리]
1867년에 러시아 포시예트 지역으로 이주한 조선인들이 세운 마을. 19세기 중반 이래 러시아로 이주한 한인들이 주로 머물러 살았던 마을이다. 1914년 경에는450여 가구 2천여 명의 한인이 거주하여, 주변의 아디미 마을과 함께포시예트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마을로 손
시문학파 / 詩文學派 [문학/현대문학]
1930년대 <시문학(詩文學)>을 중심으로 순수시운동을 주도했던 유파. 박용철, 김영랑, 정인보, 변영로, 정지용, 신석정 등이 참여하였다. 시문학파의 시에서 은유와 심상이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새전 / 施賽傳 [문학/한문학]
변영만(卞榮晩)이 지은 가전체(假傳體)소설. 1931년에 지은 작품으로 작자의 문집인 『산강재문초(山康齋文抄)』에 실려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글로 된 창작소설 「이상한 동무」를 『동광(東光)』에 연재하였다. 이 작품은 ‘시시덕이 등을 타고 새침덕이 골로 빠진다.’라는
시조 / 時兆 [언론·출판/언론·방송]
1923년 9월에 발행된 제7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의 기관지. 이 잡지는 국한문 혼용 1-3단을 내려 편집한 월간지이며, 권두언, 시조논단, 강단, 과학란, 가정란, 위생란, 논설, 잡문, 시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