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북진정책 / 北進政策 [정치·법제/외교]
고려·조선시대에 추진되었던 대외정책. 고려라는 국호가 고구려의 옛 땅을 회복한다는 의지의 표시로 나타난 것을 보듯이, 국초부터 꾸준히 북방의 영토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 이러한 사실은 고려의 국왕들이 스스로를 고구려의 계승자라고 자부한 역사적 의식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북한관성장 / 北漢管城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경리청의 곡물의 출납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무관직.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을 쌓은 뒤에 경리청을 설치하고 곡물의 출납을 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관성장 1인을 임명하였다. 처음에는 병사나 수사의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계청, 임명하여 행궁소위장이
북한산성도총섭 / 北漢山城都摠攝 [종교·철학/불교]
조선시대 승군의 관직. 북한산성 안의 중흥사(重興寺)에는 치영(緇營)이라 하여 승병을 설치하였는데, 도총섭 1인을 두어 산성을 지키게 하였다. 도총섭은 본래 중흥사에 거주하던 승려로 임명하였는데, 1797년(정조 21) 수원유수 조심태의 계청에 의하여 용주사(龍珠寺)
북한치영 / 北漢緇營 [종교·철학/불교]
조선 후기 북한산에 있었던 의승군의 병영. 북한산성은 1711년(숙종 37) 4월 축성에 착수하여 9월에 완공되었다. 이에 의승군으로 성을 수비하였다. 편제는 승대장 1인, 중군·좌우별장·천총·파총·좌우병방 각 1인, 교련관·기패관·중군병방 각 2인, 오기차지 1인,
분경금지법 / 奔競禁止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위정자들의 엽관운동을 막기 위해 제정된 법제. 1470년(성종 1)에 분경의 금지 대상이 확정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이조·병조의 제장과 당상관, 이방·병방의 승지, 사헌부·사간원의 관원, 장례원판결사의 집에 동성 8촌 이내, 이성·처친 6촌 이내,
분대 / 分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서경 및 양계 지방에 두어졌던 감찰 기구. 중앙의 어사대 소속으로 파견근무 형식을 띠는 종6품의 감찰어사 1명과 약간의 이속으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흔히 파견 관원인 감찰어사 자체를 분대라고도 하였다. 서경에 분대가 처음으로 설치된 것은 990년(성종 9)이
분사태의감 / 分司太醫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서경에 설치되었던 관서. 1116년(예종 11)에 의학원을 개편한 것이다. 관원으로는 겸직으로서 판감과 지감이 여러 사람이 있었고, 이 밖에 참외 2인, 8품 1인, 9품 1인이 있었다. 기능은 분명하지 않으나 명칭으로 보아 중앙관제의 태의감과 마찬가지로 의
분선공감 / 分繕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선공감의 일을 나누어 맡아보던 임시관서. 분선공감은 공조에서 관장하는 선공감과 달리 의정대신들에 의해 통섭되어 인신을 소유하고 전곡을 비축하고 군졸을 부렸기에 폐지가 논의되다가 1485년(성종 16)에 선결도감으로 개칭되었다.
분순부위 / 奮順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7품 무신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무산계가 제정될 때 종7품 무산계는 진용부위(進勇副尉)로 정하였다.그런데 진용부위는 1466년(세조 12)에 분순부위(奮順副尉)로 개칭되어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분용도위 / 奮勇徒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 정8품 토관계의 위호. 토관직은 함경도·평안도에 거주하는 토착세력들을 회유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관직으로서 타도의 향리들과 달리 품관체계로 편입한 것이었다. 이러한 종류의 서반토관직은 병마절도사의 추천으로 임명되나 대간의 서경을 거치도록 하였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