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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돈신대부 / 敦信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빈계 종3품 하계의 위호. 1444년(세종 26) 7월 이성제군소(異姓諸君所)를 부마소(駙馬所)로 개편하면서 의빈계를 정비하여 제정하였다. 의빈계의 최하위계로서, 왕세자의 서녀인 현주(縣主)에게 장가든 사람에게 처음 수여하는 위계였다. 조선 후기에는 의빈들에

  • 돈용교위 / 敦勇校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6품 상계의 위호. 1392년(태조 1) 7월 조선 건국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제정되었다. 그러나 세종 초까지는 6품에서 8품까지의 서반직에 정품 관직이 설치되지 않았으므로 유명무실하였다. 1447년(세종 29)에 비로소 정품직이 설치되었으므로 돈

  • 돈의도위 / 敦義徒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 7품 토관계의 위호. 고려 말에 이미 토관직이 설치되었으나, 관계·직명 등은 1434년(세종 16)에 비로소 나타난다. 돈의도위는 이 때 정7품 관계로 설정되어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 돌산향교 / 突山鄕校 [교육/교육]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898년(광무 2)에 명륜당, 이듬해에 풍화루를 각각 신축하였다. 1930년에는 풍화루를 중수하였고, 19

  • 동개 / 筒箇 [생활/의생활]

    화살집과 활을 넣는 통을 한 줄로 묶어 왼편 어깨에 매게줄로 연결된 제구. 화살집은 시복(矢腹)이라고 하는데 저피(猪皮 : 돼지가죽)로 만들었으며, 활을 넣는 통은 궁대(弓袋)라 하였는데 모양이 버선과 비슷하며 천 또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등에 질 때에는 왼쪽 어깨에

  • 동국정운 / 東國正韻 [언어/언어/문자]

    1448년(세종 30) 세종의 명으로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운서(韻書). 1448년(세종 30) 신숙주(申叔舟)·최항(崔恒)·박팽년(朴彭年) 등이 세종의 명으로 편찬하여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운서(韻書)이다. 『동국정운』은 중국의 운서인 『홍무정운(洪武正韻)』에 대

  • 동궁 / 彤弓 [정치·법제]

    왕실의 흉례가 있을 때 명기로 사용되었던 활. 동궁은 대나무를 사용하여 몸체를 만들었으며 주척을 이용하여 길이는 4촌으로 하고 안팎에 힘줄을 덧대었다. 등에는 왜주칠을 하고 배에는 흑진칠을 하였다. 그러나 소상일 경우에는 순흑칠만을 사용하였다. 더불어 현(絃)을 갖추

  • 동도악부 / 東都樂府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김종직(金宗直)이 지은 악부시. 『점필재집(佔畢齋集)』 권3에 모두 8편이 실려 있다. ① 신라 유리왕 때 팔월대보름 길쌈놀이를 묘사한 「회소곡(會蘇曲)」, ② 눌지왕이 왜(倭)와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던 두 아우를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한 기쁨을 노래로

  • 동뢰연 / 同牢宴 [정치·법제]

    조선의 왕실 혼례인 가례의 여섯 절차 중 마지막 의식. 신랑과 신부가 절을 주고받은 뒤 술잔을 서로 나누는 잔치이다. 동뢰연의 뇌(牢)는 짐승 뇌를 가리키는 것으로, 동뢰연이란 돼지의 오른쪽 반을 신랑에게, 왼쪽 반은 신부에게 차려 줘 나눠 먹게 함으로써 서로 다른

  • 동몽수지 / 童蒙須知 [종교·철학/유학]

    중국 송나라 때 주자가 지은 아동교육 교재. 1책. 어린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예절을 적은 수신서이다. 고려 말에 들어와서 조선시대에는 아동교육용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내용은 의복·갓·신을 갖추는 일, 올바른 언어와 걸음걸이를 익히는 일,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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