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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별주색 / 別酒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말기 1385년(우왕 11) 군인들에게 술을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별안색·점우색과 그 설치시기를 함께 하는 관부로서, 기능 및 설치목표 또한 어떠한 유대를 갖는다고 본다. 이는 곧 1388년에 단행된 요동정벌에 동원되어진 정벌군에게 술을 공급하기 위

  • 별체아 / 別遞兒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역원 소속의 부경 수행 역관. 역과 합격자 중에서 천거를 받은 뒤 시험을 통해 선발하였다. 당상별체아 17명, 한학우어별체아 10명, 몽학별체아 10명, 청학별체아 10명이 있었는데 그 중 각 1명 정도가 사행에 참가할 수 있었다. 1602년(선조 35)에

  • 별초군 / 別抄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임금의 거둥 때에 어가를 호위하기 위해 특별히 뽑은 군사. 1637년(인조 15)에 설치하여 한산 중에서 용맹하고 건장한 군사를 모집하여 말을 납입한 자로 임명하였다. 별초는 6개월내에 시험한 궁술의 총점수를 합계하여 금군의 예에 따라 6월과 12월에 병조에

  • 별파진 / 別破陣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무관잡직으로 편성된 특수병종. 1687년(숙종 13)에 제도화한 군대이다. 이들은 무관잡직으로 편성, 각 아문에 소속되어 화포를 주로 다루었고, 화기장방과 화약고의 입직을 맡았다. 인원은 어영청에 160인, 수어청에 385인, 총융청에 100인, 금위영에

  • 별효사 / 別驍士 [정치·법제/국방]

    1793년(정조 17) 총융청의 외영인 남양·파주·장단에 두었던 군병. 각각 2초씩을 두어 모두 6초, 3영에는 각 별효사별장 1인씩을 두었다. 3영의 별효사는 해마다 각기 소속된 영에서 철전·기추·편곤으로 초시를 실시하여 합격되면 본청에서 유엽전·편전으로 합동 고시

  • 별효장 / 別驍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총리영에 두었던 관직. 정조 때 왕권강화를 위하여 설치되었던 수원의 장용외영이 순조 때 혁파되면서 그 대신 총리영이 설치되었는데, 이때 정3품의 별효장 2원을 두었다. 총리영사는 수원유수가 겸하고 그 밑의 중군은 화녕전위장(華寧殿衛將)·독성수성장(禿城守城將

  • 별후부천총 / 別後部千摠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어영청에 소속된 관직. 품계는 정3품으로 무관직이다. 어영청은 1영 5부제로 이 5부를 좌·우·중·전·후로 나누고 이의 책임지휘무관을 천총이라 하였다. 그러나 1680년(숙종 6)에 영종진을 어영청에 소속시켜 그곳 만호가 어영청의 파총(把摠)을 겸하게 하였

  • 병관 / 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무선·군부·의위·우역을 담당하였던 관청. ≪고려사≫ 백관지에 “918년(태조 1)에 병부를 두어 영·경·낭중이 있었으며, 후에 병관이라 칭하여 어사·시랑·낭중·원외랑이 있었고, 995년(성종 14) 5월에 병관을 고쳐 상서병부로 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다.

  • 병마녹사 / 兵馬錄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지방관직. 정종 8년 병마사제(兵馬使制)를 정비하면서 동서북면에 병마사 1인(3품), 지병마사 1인(3품), 병마부사 2인(4품), 병마판관 3인(5·6품)과 함께 병마녹사 4인을 두었다.

  • 병마동첨절제사 / 兵馬同僉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4품의 외관직 무관으로 각도 제진의 장. 그러나 이들 역시 도호부사(都護府使)나 군수 등의 수령이 겸대하였으며, 조선 건국초의 병마단련부사(兵馬團練副使)라는 직함이 세조(世祖) 12년에 병마동첨절제사(兵馬同僉節制使)로 개칭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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