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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 / Elaeagnus umbellata THUNB. [과학/식물]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높이는 4m에 이르고 밑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큰 둥치를 형성한다. 잎과 줄기에는 비늘같은 은백색 털이 있으며 전국의 산과 들에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200m 이하에 자란다. 뿌리에 질소 고정균이 있어서 척박한 땅에
보리타작소리 [문학/구비문학]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민요. 「보리타작소리」는 「모내는노래」·「김매는노래」(논매는노래·밭매는노래)와 더불어 전국에 널리 분포된, 농사일에 따르는 주요한 노동요이다. 보리타작은 여러 사람이 빠른 속도로 도리깨질을 힘들여 되풀이해야 하는 것으로, 일하는 사람들
보릿고개 [사회/사회구조]
하곡인 보리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가을에 걷은 식량이 다 떨어져 굶주릴 수밖에 없게 되던 4∼5월의 춘궁기(春窮期)를 표현하는 말. 농민이 추수 때 걷은 수확물 중 소작료, 빚 또는 그 이자, 세금, 각종 비용 등을 지급하고 난 뒤 나머지 식량으로 초여름에 보
보모 / 保姆 [사회/사회구조]
왕조시대 궁중에서 왕자녀의 양육과 교도를 맡은 궁녀 또는 남의 자녀를 맡아 길러주는 여인. 보모의 자격은 반드시 너그럽고 인자하며, 공경하고 조심하며 말수가 적어야 한다고 하였다. 궁중에서 왕자녀의 양육을 맡은 궁녀는 유모 외에도 많았다. 특히, 세자의 경우 10인은
보문 / 補文 [언어/언어/문자]
변형생성문법(變形生成文法 transformational generative grammar)의 용어. 구문론(構文論)에서 단문(單文)의 대(對)가 되는 복문(複文)은 문장이 여러 개가 접속되어 이루어진 것, 관계관형절(關係冠形節)을 가진 것, 보문을 가진 것 등 세 가지
보문관광단지 / 普門觀光團地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신평동·암곡동·천군동 일대에 조성된 관광단지. 경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토함산 지구로 가는 길목에 입지해 있으며,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관광휴양지와 문화레저시설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제관광휴양단지이다. 1971년 정부에서 수립한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
보문사향나무 / 普門寺香─ [과학/식물]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있는 향나무.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7호. 보문사 석실(石室) 앞 큰 바위틈에 서서 자라고 있는 이 향나무는 입구의 은행나무와 마당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와 함께 대비(對比)와 조화를 이루면서 뛰어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향나무
보물사 / 寶物司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왕실의 보물을 관리하던 관청. 1895년 4월 2일 궁내부의 관제를 개정할 때 내수사를 내장원으로 개칭하고 그 소속으로 보물사와 장원사를 두었다가, 그 해 11월 10일 궁내부 관제를 개정할 때 내장원의 기구를 축소하여 내장사로 하였고, 1899년 다시 내장
보물찾기 / 寶物─ [생활/민속]
몰래 감춘 어떤 물건을 찾아내는 과정을 즐기는 놀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겨 한다. 이 놀이의 방법은 대체로 다음의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람을 두 패로 나누고 한 쪽에서 몰래 숨긴 어떤 물건을 상대편이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물건을 감추는 범위를 미리 정
보민사 / 保民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속전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서. 1764년(영조 40)에 장례원을 없애고 형조와 한성부에서 관장하던 속전에 관한 일을 맡아보게 하였다. 이는 형조와 한성부의 관원이 원래 아무런 보수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의로 금패를 발하여 난전을 단속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