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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회계사 / 會計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소속의 한 부서. 서울과 지방의 각 관청에 비축된 미곡·포·전 등의 연도별 회계, 관리 교체 때 맡은 물건의 휴흠을 살펴 해유를 내는 일 등을 관장하였다. 호조의 속사로 경외의 저적(儲積)·세계(歲計)·해유(解由) 등에 관한 일을 맡는다.
회계수간 / 匯溪手簡 [언론·출판]
편자 이가원(1917-2000). 필사본. 서첩 구성은 1책 13면이다. 표제는 '회계수간'이라고 묵서 되어 있고 '연옹첨'이란 부제를 달아 편자를 밝혔다. 편자인 이가원이 편지의 발송인인 유건우와 유건익에 대한 이력을 첫 번째와 마지막 페이지에 각각 적어 놓았다.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원천석(元天錫)이 지은 시조. 1수로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원천석의 시조는 2수가 전하는데 그 중 1수가 회고를 읊은 것이다. “興亡(흥망)이 有數(유수)ᄒᆞ니 滿月臺(만월대)도 秋草(추초)ㅣ로다/五百年(오백년) 王業(왕업)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시조. 1수로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가 망한 것을 회고하고 인세(人世)의 무상함을 슬퍼하여 지은 시조이다. “白雪(백설)이 ᄌᆞ자진 골에 구루미 머흐레라/반가온 梅花(매화)ᄂᆞᆫ 어ᄂᆡ 곳에 픠엿ᄂᆞᆫ고/夕陽(석양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길재(吉再)가 지은 시조. 1수로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고려왕조를 회고하며 지은 것은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五百年(오백년) 都邑地(도읍지)를 匹馬(필마)로 도라드니/山川(산천)은 依舊(의구)ᄒᆞ되 人
회구문집 / 悔咎文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덕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5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55년 후손 승락(承洛) 등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회구문집』 권두에 이기호(李麒鎬)의 서문이 있다. 권말에 유동인(柳東仁)과 후손 우연(愚淵)·우증(愚增)·규화(圭和)
회덕 / 懷德 [지리/인문지리]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지역의 옛 지명. 1018년(현종 9) 공주(公州)에 예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고, 1413년(태종 13) 현감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군(郡)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대전군에 합하였으며, 1930년
회덕향교 / 懷德鄕校 [교육/교육]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선조 때 중건되었고 1812년(순조 12)에 중수하였다. 1969년 교궁(校宮)의 전반적인 보수가 있었고, 행정구역의
회동관후시 / 會同館後市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행하던 국제 시장. 조선은 조공사행의 파견에 따라 회동관에서 조선의 사신·수원·종인 또는 만상(灣商)들이 청나라 상인과 사무역을 행하였다.조선시대 사행 조공은 일종의 관무역 성격을 띤 것이었다. 실제 회동관후시에서 거래되는 물품으로 조
회령개시 / 會寧開市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함경도 회령에서 청나라와 통상하던 무역시장. 1628년(인조 6) 정묘호란 이후부터 청나라의 강요에 따라 교역이 이루어졌으며, 양국 관헌의 감시하에 공무역을 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점차 영고탑·오라 및 봉천·북경상인까지 몰려와 밀무역이 성행하였다. 18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