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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가 / 新都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정도전(鄭道傳)이 지은 송도가(頌禱歌). 가사는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창작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한양으로 천도한 태조 2년(1393)에서 태조 3년 사이로 추정된다. 내용은 신도읍(漢陽)의 형승(形勝)과 그 미성(美盛)함을 노래하고, 조선 태조의 성수
신도일록 / 薪島日錄 [문학/한문학]
조선 철종 때 이세보(李世輔)가 지은 유배일기(流配日記). 1860년(철종 11) 정시(庭試)에 작자의 동생인 세익(世翊)이 급제하자, 철종은 세익에게 한림(翰林)을 제수하였다. 그러나 안동김씨측이 반대하자 세보가 그들의 횡포를 논하였다. 이에 그는 안동김씨측의 탄핵을
신돌석설화 / 申乭石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에 관한 설화. 신돌석은 민중적 영웅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나, 왜적을 물리치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은 내력이 설화의 주안점이 되고 있다. 구전자료는 다양하며,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을 위시한 여러 지역에 전하여지고 있다. 구
신력탄 / 新曆嘆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어무적(魚無迹)이 지은 한시. 천년에 한 번씩 꽃이 피고 질 만큼 세월의 흐름이 지체되어, 요순과 같은 고대의 이상적 군주가 오늘의 사회를 아직도 다스리고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나타낸 시이다. 7언 16구로, 『속동문선(續東文選)』 권5에 전한다. 1∼4구
신묘한구슬설화 / 神妙─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묘한 구슬을 얻은 인물이 고난이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능력을 차지하게 된다는 이야기. 신묘한 구슬인 주보(呪寶)를 얻어서 적대자를 물리치거나 특정한 능력을 얻기도 하고, 잘살게 되었다고 하는 민담적 성격이 강한 설화이다. 신이담에 속하며 신묘한 구슬을 얻어서 잘살
신미록 / 辛未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목판본. 1861년(철종 12)에 출판된 것으로 추정된다. 1811년(순조 11)에 일어난 홍경래(洪景來)의 난을 소설화한 것으로, 사실(史實)에 충실한 역사소설이다. 이본인 「홍경래실긔(洪景來實記)」가 구활자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 神仙─ [문학/구비문학]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속담의 근원설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전설로도 일부 전해지고 있다. 황해도 평산읍(平山邑)에 가마골, 즉 부동(釜洞)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에 선암(仙巖)과 난가정(欄柯亭)이 있다.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서 바둑을 두었다
신설부 / 新雪賦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성간(成侃)이 지은 부(賦). 첫눈이 오는 것을 묘사하는 과정을 통해 문학하는 자세를 심각하게 검토한 글이다. 작자와 나그네가 대화하는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다. 『진일유고(眞逸遺稿)』 권4, 『동문선』 권3 등에 수록되어 있다. 「신설부」는 크게 3단으
신세타령 [문학/구비문학]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민요. 민요는 백성들의 건강한 삶을 노래하는 한편, 자신들의 서러운 심경과 절박한 실정을 노래로 드러내는 본질을 지녔으므로, 거의 모든 종류의 민요사설에서 「신세타령」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민요는 가장 절실한 현실의 삶 그 자체를 노래하기 때문
신소설 / 新小說 [문학/현대문학]
갑오개혁 이후부터 현대 소설이 창작되기 전까지 창작된 소설. 신소설은 시대적 명칭이며 동시에 이 명칭은 문학용어로 정착되어 이제까지의 문학사에서 통용되고 있는 데, 때로는 역사적인 의미를 더 강조하거나 발생한 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감안하여 ‘개화기소설’로 부르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