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송주환 / 宋胄煥 [종교·철학/유학]
1870(고종 9)∼1954. 증조부는 택엽, 조부는 홍건이다.아버지는 진극은 저자를 임신한지 3달 만에 죽었으며, 어머니는 김영간의 딸이다. 서산 김흥락의 문하에 나아가 대학 의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진정한 문로로 삼아 복응하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면
송준필 / 宋浚弼 [종교·철학/유학]
1869년(고종 6)∼1943년. 조선 말기의 도학자. 기선의 아들이다. 이진상의 강학에 참석하였고 18세 때부터 장복추의 문하에서 배웠고, 뒤에 김흥락의 문하에서 배우기도 하여, 당시 영남의 석학들 문하에 폭넓게 내왕하며 수학하였다. 성리설의 학통에서 이상정을 중시
송진우 / 宋鎭禹 [교육]
항일기의 교육가·언론인·정치가(1890∼1945). 중앙중학교의 교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었다. 동아일보사가 주식회사로 개편되자 사장에 취임, 이후 30여 년 간 사장·고문·주필 등을 역임하면서《동아일보》를 민족의 대변지로 이끌었다. 8·15광복 후 우
송해익 / 宋海翼 [종교·철학/유학]
1860(철종 11) - 1941. 아버지는 대전, 어머니는 고창오씨이다. 공은 1860년 3월 1일에 태어났는데, 고조 송상열의 집에 양자로 갔다. 친부의 상기를 마치고 발분 독서하여 경전과 백가의 글을 두루 섭렵하였는데, 특히 시에 뛰어나 형 송한익과 시명이 높았
쇼사건 / 쇼事件 [역사/근대사]
영국인 쇼(Show, G. L.)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안동교통지부 수난시 체포된 사건. 1919년 5월 당시 임시정부의 안동교통지부 사무국은 안동현 구시가 흥륭가 이륭양행 2층에 있었다. 이륭양행의 사장인 영국인 쇼는 사무국에 공간을 빌려주고, 독립운동자들을 도와주었다.
수경가 / 壽慶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지은이는 이 작품의 내용으로 볼 때 출가한 안동 권씨 부인인 듯하다. 지어진 연대는 1940년 경진 12월경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축하하자 축하하자/권시문에 축하하자”로 시작하여 “수천명 모인 손님/면면이 칭찬하니/나의 기쁘고/ 감사한
수곡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120구이며, 4·4조와 3·4조가 거의 반반으로 혼합된 율조를 보이고 있다. 오십노년(五十老年)의 나이로 정묘년 중춘(仲春)에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주왕산(周王山)을 유람하고 그 아름다운 선경을 흥취 있게 노래한
수기직분가 / 守氣職分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목판본. 작자가 김주희(金周熙)라는 주장이 있으나 고증이 요구된다. 1929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본으로 간행되었는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24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직분가(職分歌)」
수덕활인경세가 / 修德活人警世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929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국한문혼용본과 국문본 2종으로 발간되었고, 『용담유사』 권27에 수록되어 있다. 실제 작품은 「경세가(警世歌)」 1편으로 되어 있다. 동학가사 중에는 「경세가」가 두 편이 더 있는데, 『용담유
수리조합반대운동 / 水利組合反對運動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조선농민의 지배와 수탈을 위해 설치한 수리조합에 반대하여 벌인 조선농민의 항쟁. 수리조합반대운동은 산미증식계획의 시행 초기부터 일어나 그것이 끝난 1934년까지 계속되었다. 첫 수리조합반대운동은 1921년 9월전라북도 익산에서 있었던 익옥수리조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