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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담헌연기 / 湛軒燕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실학자 홍대용이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연경에 다녀온 후 1766년에 작성한 견문록. 6권 6책. 필사본. 1765년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저자의 작은아버지 억(檍)이 삼절연공 겸 사은사(三節年貢兼謝恩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연행할 때 그를 수행하면서 견문
당률소의 / 唐律疏議 [역사/조선시대사]
중국의 『당률』을 해석한 법제서. 30권 8책. 652년 5월 재판에 있어서 법률해석의 통일을 기하고 명법과(明法科) 수험생을 위하여 태위(太尉) 장손무기(長孫無忌), 사공(司空) 이적(李勣) 등 19명이 당나라 고종의 칙명을 받들어 편찬에 착수, 이듬해 11월에 완
당백전 / 當百錢 [역사/근대사]
1866년 11월에 주조되어 6개월여 동안 유통되었던 화폐. 당백전을 주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조선 정부의 재정 악화에 있었다. 모양과 중량은 당시 통용되던 상평통보의 5·6배에 지나지 않았으나, 상평통보보다 100배의 명목 가치로 통용시키기 위해 주조되었다.
당산의열록 / 唐山義烈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학자 이만추가 임진왜란 때 평안도 중화지방에서 일본군에 항쟁한 내용을 수록한 역사서. 1책 32장. 목판본. 일명 ‘관서의열록(關西義烈錄)’이라고도 한다. 당산(唐山)은 중화의 다른 이름이다. 본문의 내용으로 보아, 삼남지방과 관북지방의 의병은 정부의 포장(
당악문헌 / 棠岳文獻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해남윤씨 귤정공파의 인물을 대상으로 행적과 기록을 집성한 인명록. 종가유물. 조선 후기 해남 윤씨(海南尹氏) 가문 중 귤정공파(橘亭公派) 인물을 대상으로 관련 행적과 기록을 집성한 문헌이다. 간행 시기는 19세기 중반 경으로 추정된다. 『당악문헌』에는 항목이
당원 / 黨源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당쟁에 관한 내용을 서술한 역사서. 건(乾)·곤(坤) 2책. 필사본. 1575년(선조 8)의 동서분당에서 1721년(경종 1)의 신임사화까지의 대요를 기술한 책이다. 책머리에 ‘당론원류지도(黨論源流之圖)’라 하여 당파를 도표로 표시하고, 분파명과 영수명(領袖
당의통략 / 黨議通略 [역사/조선시대사]
개항기 문신·학자 이건창이 붕당정치사에 관하여 저술한 역사서. 1575년(선조 8)에서 1755년(영조 31)까지의 약 180년간을 대상으로 하여 당론(黨論) 전개의 줄기를 잡고, 머리에 자서(自序), 말미에 원론(原論)을 붙였다. 자서에 따르면, 할아버지 시원(是遠
대개장 / 大槩狀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지방수령이 관할지역의 재해상황에 관해 작성한 보고서. 언제부터 일반화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계속되는 흉년으로 진휼정책(賑恤政策)이 자주 실시됨으로써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각 지방수령은 매년 추수 뒤 관할지역의 재해총액과 조세를 징수할
대구달성동유적 / 大邱達城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에 있는 원삼국시대의 생활유적 위에 삼국시대의 토성이 자리잡은 유적. 원삼국시대의 유적은 1917년 일본인 도리이(鳥居龍藏)에 의해 토성의 동쪽 입구, 북쪽 성벽 밑, 토성 내의 중심부, 그리고 북쪽 성 바깥으로 이어지는 구릉에서 처음 발
대구대봉동지석묘 / 大邱大鳳洞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대봉동고인돌은 대체로 남북 일렬로 배열되어 있으며, 각 고인돌의 장축도 모두 남북으로 되어 있다. 굄돌〔支石〕의 유무에 의해 유지석식(有支石式)과 무지석식(無支石式)으로 구분된다. 대봉동고인돌은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