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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변려문 / 騈儷文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변려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대구를 존중했다. 이것은 한문에 흔히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변려문에는 특별히 대구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둘째는 넉 자 또는 여섯 자의 구(句)를 많이 쓴다. 한문에는 원래 넉 자·여섯 자로 된 구가 많다. 그렇지
변무사 / 辨誣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왕실이나 국가의 중요사실이 중국에 잘못 알려질 경우 이를 해명 또는 정정하기 위하여 보내는 특별사절 또는 그 사신. 왕실이나 국가의 중요사실이 중국조정에 잘못 전해졌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문제가 야기되었을 때 이를 해명하고 그 정정을 요구하기 위해 파견되었
변무주 / 辨誣奏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정구(李廷龜)가 지은 글. 『월사집 月沙集』 권21의 「무술변무록」에 정문(呈文) 4편과 함께 실려 있다. 이정구가 35세 되던 1598년(선조 31)에 지은 총 3,309자로 된 장문이다. 정응태가 조선이 왜적과 제휴하여 중국을 침범하려고 한다고 중국
변박 / 卞璞 [예술·체육/회화]
생졸년 미상. 조선 후기의 화가. 자는 탁지(琢之), 호는 술재(述齋) 또는 형재(荊齋),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동래부 소속의 화원이었다. 1763년(영조 39) 통신사행의 기선장(騎船將)으로 일본에 건너가 대마도지도와 일본지도 및 풍물을 모사하여 돌아왔다. 유작으
변봉현 / 邊鳳現 [예술·체육/체육]
일제강점기 조선체육회 창립준비위원을 역임한 체육인. 평안북도 박천 출생. 와세다 대학(早稻田大學)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에 야구선수로 활약하였으며, 1909년 7월 제1차 유학생야구단이 모국을 방문할 때 선수단원으로 귀국하여 평양·개성·선천·안악·철산 등
변산반도 / 邊山半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서남부 황해안에 돌출한 반도. 반도의 남서부에는 월명사(月明寺)ㆍ개암사(開巖寺)와 쌍선봉(雙仙峰)ㆍ보안봉(保安峰)ㆍ갑남봉(甲南峰) 등이 있어 우리나라 팔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반도의 동부에는 호남 지방의 곡창 지대를 이루는 넓은 평야가 있다. 반도의 대부분
변산반도국립공원 / 邊山半島國立公園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일대에 지정된 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동경 126°37′40″∼126°44′20″, 북위 34°21′40″∼34°47′20″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면적은 157㎢이다. 변산구릉을 중심으로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1988년 6
변산일엽 / 邊山一葉 [과학/식물]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에 속하는 상록 다년초. 전라북도 부안의 변산반도와 경상북도의 울릉도, 강원도의 대성산에서 자라며, 제주도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를 비롯하여 고지대의 일부 계곡에서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이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변산팔경 / 邊山八景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부안군변산반도 주변의 여덟 군데의 경승지. 1경은 곰소앞 웅연강에서 낚시하는 낚시꾼의 풍치를 일컫는 웅연조대(熊淵釣臺), 2경은 직소폭포의 장관과 밑으로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옥녀담 계곡의 아름다운 선경. 3경은 내소사(來蘇寺)의 은은한 저녁 종소리와 울창
변산해수욕장 / 邊山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해수욕장. 변산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에서 격포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를 이용하여 23㎞ 지점, 부안읍에서 남서쪽으로 6㎞ 지점에 있다. 1933년에 개장한 변산해수욕장은 최근 변산비키니 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