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황사영백서 / 黃嗣永帛書 [종교·철학/천주교]
1801년(순조 1년)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중국 베이징교구 주교에게 박해받는 조선교회의 상황과 그 대책을 적어 보내려다 체포되면서 전하지 못한 밀서(密書). 황사영은 1801년 천주교에 대한 박해상황과 그에 대해서 북경의 주교가 대책을 세워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그
황상 / 黃裳 [종교·철학/유학]
1591(선조 24)∼1612(광해군 4). 조선 중기의 문신. 정욱 증손, 할아버지는 혁이다. 1612년(광해군 4)에 일어난 김직재의 옥사에 역모죄로 할아버지와 같이 나이 22세에 처형되었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때 원사하였음이 밝혀져 지평에 추증되었다.
황새결송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1848년에 간행된 목판본 『삼설기(三說記)』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3책 6편의 『삼설기』와 활자본에는 「황새결송」이 수록되어 있지 않고, 3책 9편본과 서울대학교 소장본인 『금수전(禽獸傳)』에 「녹처사연회(鹿處士宴會)」와
황선 / 黃璿 [종교·철학/유학]
1682(숙종 8)∼1728(영조 4). 조선 후기의 문신. 황이징 증손, 할아버지는 황휘, 아버지는 황처신, 어머니는 이민징의 딸이다. 1710년(숙종 36) 진사가 되고, 그해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승지, 형조참판, 대사간, 경상감사 등을 역임하였다.
황섬 / 黃暹 [종교·철학/유학]
1544(중종 39)∼1616(광해군 8). 조선 중기의 문신. 황희성의 증손, 할아버지는 황사우, 아버지는 황응규, 어머니는 이수려의 딸이다. 정탁의 문인이다. 1564년(명종 19) 성균관유생이 되고, 1570년(선조 3)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 한성부참군·해운판
황성이곡 / 黃城里曲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학자 김려(金鑢)의 악부시집. 『사유악부(思牖樂府)』와 함께 그의 대표적인 시집으로 문집인 『담정유고(藫庭遺藁)』의 두번째권 「간성춘예집(艮城春囈集)」에 「상원리곡(上元俚曲)」과 같이 실려 있다. 여기에 소재되어 있는 시들은 대개 자신의 생활주변에서 잡다한
황수곡병산 / 黃繡曲柄傘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산의 몸체는 4자 2치 5푼, 자루 및 호로는 1장 1자 2촌 9푼이다. 뼈대에 황화화주를 씌우고 운문을 그린다. 누런 비단을 3층으로 늘어뜨리고 금가루로 운봉문을 린다. 자루는 구부러진 것을 쓰는데, 구부러진 곳에 철심을
황수일 / 黃壽一 [종교·철학/유학]
1666년(현종 7)∼1725년(영조 1). 증조부는 황언주이다.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경서에 침잠하였으며, 이남령의 문인이 되었다. 정시한과 왕래하였으며, 이유장과 교유하며 더욱 절차탁마를 하였다. 특히 예제에 밝았으며 세간의 이록이나 부귀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황신 / 黃愼 [종교·철학/유학]
1560(명종 15)∼1617(광해군 9). 조선 중기의 문신. 황형 증손, 할아버지는 황원, 아버지는 황대수, 어머니는 곽회영의 딸이다. 성혼과 이이의 문인이다. 1588년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진주부사, 공조판서, 호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일
황아장수 [사회/사회구조]
조선시대에 끈목·담배쌈지·바늘·실 따위의 모든 잡살뱅이의 물건을 짊어지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파는 행상. 황아란 황화(荒貨)가 전이된 말이며, 장수란 한국 전통사회에서 행상을 하는 사람을 일컬었다. 오늘날 잡화(雜貨)라고 통칭되는 물건들이 과거에는 목기(木器)·황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