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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도성축조도감 / 都城築造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건국 직후 도성을 쌓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임시관청. 1395년(태조 4) 9월 경복궁과 종묘·사직의 공사가 마무리되자, 도성축조령과 함께 도성축조도감이 설치되었다. 관원으로 판사·부판사·사·부사·판관·녹사 등이 있었으며, 판삼사사(判三司事) 정도전이 성터를 정하

  • 도숙법 / 到宿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리들의 천전·승진의 인사기준이 되는 근무일수 산출 법제. 1년단위 차년법, 달을 기준으로 하는 개월법,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도숙법 등이 있었다. 고려시대는 주로 차년법이 시행되었고, 공민왕 때 처음으로 도숙법이 같이 사용, 공양왕 때 개월법이 첨가되었다.

  • 도승 / 渡丞 [경제·산업/교통]

    조선시대 한강변에 설치한 한성과 지방을 연결하는 진·도의 관리책임자. 국초의 진도별감을 1415년(태종 15) 종9품의 도승으로 개정한 데서 비롯되었다. 조선 후기 별장이라 하여 병조에서 관할하였다. 조선 초기는 이조에서 양반 자제들로 임명, 국왕의 왕릉참배로 인하여

  • 도시 / 都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무사 선발을 위한 특별시험. 중앙에서는 병조와 훈련원의 당상관이 군사와 동반·서반의 종3품 이하관 또는 한량을, 지방에서는 각 도의 관찰사와 병마절도사가 중앙의 예에 의하되, 그 도의 수령·우후·만호 및 그들의 자제를 제외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도안색 / 都案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별기병의 보포를 관장하였던 병조 소속의 관서. 국초에는 경기병이 있었는데 호·보 합쳐 4,000인이었으나 모두 수포군으로, 이들로부터 포 2필을 거두어 경중 여러 곳의 사환을 고용하는 데 사용하였다. 1738년(영조 14) 경기병제도를 폐지하고 지방에 남아

  • 도전 / 渡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서울 주변 큰 강의 요로에 설치된 도진에 나누어 지급되어 있던 토지. 각 도진에는 지휘관원으로 도승(渡丞)과 뱃사공으로서의 진척(津尺)을 두고 각기 늠급위전(廩給位田)과 진척위전(津尺位田)을 절급하였다. 이 둘을 합칭한 것이 도전이다. 도진제도는 세종 때 다시

  • 도정 / 都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종친부와 훈련원에 설치된 정3품 당상관직. 훈련원의 도정(都正) 2원 가운데 1원은 녹관으로서 관아의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였다. 종친부와 돈녕부에만 둔 정3품 상위직으로 도정(都正)을 거치지 않고서는 봉군이 안되는 종반 중의 화직으로 왕의 특지가 있어야 수

  • 도제조 / 都提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육조의 속아문이나 군영 등에 두었던 정1품 자문직. 조선 전기에 육조 속아문 가운데 왕권이나 국방·외교 등과 연관되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관에 도제조를 두어 인사나 행정상 중요한 문제 등에 관하여 자문에 응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현직이나 퇴직한 의정(議

  • 도첩제 / 度牒制 [정치·법제/법제·행정]

    승려가 출가할 때 국가가 그 신분을 공인해 주던 제도. 도첩제는 고려 말기부터 제도화되어 조선 초기에 강화되었다. 조선시대의 도첩체는 억불숭유정책을 그 배경으로 자유로운 출가를 제한하고 불교를 국가적인 통치하에 예속시키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세조 때 개정된 도첩제의

  • 도청 / 都廳 [정치·법제]

    조선 시대 가례도감ㆍ책례도감ㆍ존호도감 등 국가의 중요 의례 행사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임시 관서의 관직. 정원은 2인이었다. 품계는 3∼5품관을 차출하였는데, 보통은 홍문관의 응교ㆍ교리가 임명되었다. 그들은 도감의 실무 책임자들로서 행사의 준비와 시행을 총괄하는 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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