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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화곡집 / 華谷集 [종교·철학/유학]

    황택후의 문집. 4권 1책. <규 5113-6322> 1794년(정조 18) 간행하였다. 권1은 1703∼1730년 사이 저자가 지은 시 100 여수, 권2는 <심주록>으로 1716년 강화도에 머물면서 지은 시 10수, 권3에는 1731년에 지은 <관서수창록> 42수가

  • 화기도감 / 火器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총포를 제작하기 위해 설치한 병조 소속의 임시 기구. 1614년(광해군 6) 7월 14일 조총청이 화기도감으로 개칭되었다. 소속 관원은 도제조 1인, 제조 5인, 도청 1인, 낭청 좌우 각각 2인씩이다. 도제조는 영의정이 겸임하고 제조는 정2품 이상의 고위직

  • 화담집 / 花潭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학자 서경덕의 시문집. 4권 1책. 목판본. 초간본은 제자 박민헌·허엽 등이 편집, 1605년(선조 38) 은산현감 홍방이 간행하였다. <원이기>를 비롯해 <이기설>·<태허설>·<귀신사생론>·<복기견천지지심>·<온천변>·<성음해>·<발성음해미진처>·<황극경

  • 화도필화 / 花島筆話 [정치·법제]

    인천부 화도진(花島鎭)에서 조선의 관리와 청의 관리 마씨(馬氏)와의 필담 협상 내용을 기록한 문서. 1882년 5월 13일 월미도에 정박하고 있던 청 사신 일행을 태운 배에서 필담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 화동정음통석운고 / 華東正音通釋韻考 [언어/언어/문자]

    1747년(영조 23)에 박성원(朴性源)이 저술한 운서(韻書). 1747년본은 책의 첫머리에 ‘세정묘남지후칠일밀양박성원서(歲丁卯南至後七日密陽朴性源序)’라고 결미한 <화동정음통석운고서 華東正音通釋韻考序>가 있고, 이어서 12조에 달하는 범례가 실린 다음, 본문내용에 이어

  • 화동협음통석 / 華東協音通釋 [언어/언어/문자]

    박성원(朴性源)이 지은 운서의 하나. 『화동정음통석운고』는 한 면을 3단으로 나누어서 위칸에 같은 운의 평성 소속자를, 가운데칸에 상성 소속자를, 아래칸에 거성 소속자를 배열하고, 맨 끝에 그 운에 속하는 입성자를 배열하였다. 반면에 이 책에서는 3단으로 나누지 않고

  • 화류가 / 花柳歌 [문학/고전시가]

    영남지방(거창 및 안동 지방)에 유포되어 전하는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근세에 향촌마다 부녀자들이 들놀이·산놀이를 즐기면서 지었던 ‘화전가류(花煎歌類)’에 속하는데, 화전가류는 마을마다 많은 이본이 전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채집된 「화류가」는 4음보 1행 기준으로

  • 화류놀이 / 花柳─ [생활/민속]

    봄에 즐기는 꽃놀이. 음력 삼월 무렵이면 날씨가 온화하여져 산과 들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마른나무 가지에서도 새싹이 돋기 시작한다. 이 때가 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각자 무리를 지어 경치 좋은 산으로 놀러가 하루를 즐기는데 이를 화류놀이 혹은 꽃놀이라 한다. 삼

  • 화몽집 / 花夢集 [문학/고전산문]

    조선후기 「주생전」·「운영전」·「영영전」 등 9편의 작품을 수록한 소설집. 한문필사본. 소설집 앞머리의 “약거기개 시천계육(略擧其槪 時天啓六)”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천계 6년(1626년) 이후 17세기 전반에 편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소설집에는 「주생전(周生傳)

  • 화문록 / 花門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7권 7책. 국문필사본.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이다. 이 작품은 간악한 둘째 부인 호씨가 선량한 첫째 부인 이씨를 모해하는 사건이 주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선량한 이부인이 자기를 끝까지 죽이려고 하였던 간악한 호씨를 남편으로 하여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