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홍수주 / 洪受疇 [종교·철학/유학]
1642(인조 20)∼1704(숙종 30). 조선 후기의 선비화가. 처윤 아들이다. 1682년(숙종 8) 문과에 급제, 벼슬은 승지·충청도관찰사·대사간 등을 거쳐 예조참의에 이르렀다. 1695년 동지사행의 부사로 중국에 다녀왔다. 유작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묵매
홍수치방선 / 紅繡雉方扇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붉은 민무늬 비단 위에 꿩 문양을 수놓아 만든 위가 둥근 장방형의 부채. 부채 및 자루의 길이는 1장 1자 2촌이다. 전면에는 중앙에 난봉화문 그리고, 뒤쪽에는 청화화주에 금으로 꽃 문양을 그린다. 전면의 풍의는 백화화주로
홍순목 / 洪淳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16∼1884). 갑신정변을 일으킨 영식의 아버지이다. 1844년(헌종 10) 증광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지평·수찬을 지내고, 1846년 초계문신에 뽑혔다. 1863년 대사헌이 되었으며, 1872년 영의정을 거쳐 영돈령부사가 되었다. 1876년
홍승헌 / 洪承憲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54∼?). 1875년(고종 12) 경과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수찬과 부교리를 거쳐, 가례도감도청과 부승지를 지냈다. 1902년 궁내부특진관과 충청남도관찰사를 지냈으며, 정부에서 지계사업과 양전사업을 실시하자 충청남도에서 이 사업을 총괄하는 충
홍시제 / 洪時濟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58∼?). 1790년(정조 14) 증광 문과에 급제, 벼슬은 지평·우통례를 거쳐 1814년(순조 14) 부호군이 되었다. 신유박해 때 관직이 추탈된 채제공의 피무를 변명하다가 경상도 기장현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나, 대사간·안주목사·승지·호군 등의
홍식 / 洪湜 [종교·철학/유학]
1449(세종 31)∼1504(연산군 10). 조선 중기의 문신. 자경 증손, 할아버지는 익생, 아버지는 귀해, 어머니는 민효열의 딸이다. 1483년(성종 1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을 거쳐 박사·전적·이조좌랑·정언을 역임한 뒤, 1490년 정랑·지평에 올랐
홍약루시초집 / 紅藥樓詩初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김석준의 시 22수를 수록하여 1865년에 간행한 시집. 1책. 중국신활자본. 조선 후기에 성행된 악부체(樂府體) 및 죽지사 계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언진의 「동호거실(衕衚居室)」이나 이상적(李尙迪)의 「일본잡사칠절(日本雜事七絶)」을 잇
홍약루회인시록 / 紅藥樓懷人詩錄 [언론·출판]
저자 김석준(1831-1915). 금속활자본. 2권 1책. 책의 구성은 상하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권에는 권돈인, 조두순부터 최성학, 이용림까지 19세기의 문인 63인과 승려 1인과 여성 1인 등 우리나라 인물 총65인을 수록하였다. 하권에는 연행에서 만나 교유를 맺
홍양기사 / 洪陽紀事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잡사류(雜史類) 임한주(林翰周) 저, 신연활자본, 미상 불분권 1책(32장). 임한주가 홍주(洪州)의 을미의병(乙未義兵) 등 항일 의병 활동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홍양호 / 洪良浩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24∼1802). 1752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지평, 홍문관 수찬·교리 등을 거쳤고, 1774년 등준시에 뽑히기도 하였다. 두 차례에 걸쳐 연경을 다녀오면서 중국의 석학들과 교유하여 문명을 날렸으며, 고증학을 수용, 보급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