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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도목장 / 都目狀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지방에 거주하는 공노비의 총괄장부. 공노비는 사노비와 달리 국가에서는 3년마다 이들에 대한 호적을 정리하여 속안을 작성, 다시 20년마다 정안을 마련하여 의정부·형조·장례원·사섬시·본도·본읍에 비치하고, 수령·관찰사 등 지방관에게 이들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도
도무 / 都務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동반 정5품의 토관직. 그 관계는 통의랑(通義郎)이다. 영흥·영변·평양·개성에 각각 1인씩 두었다. 도무사(都務司)의 장으로 1407년(태종 7) 이후의 도무사의 도부(都府)가 변경되어 1466년(세조 12) ≪경국대전≫에 법제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도무사 / 都務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평안도·함경도 등 특수지역에 설치한 토관의 최고 관서. 1407년(태종 7) 이후의 도부사가 ≪경국대전≫에는 도무사로 고쳐진 것이다. 영흥·영변·경성·평양에 두었는데, 영흥부에는 도무(정5품) 1인, 감부(종6품) 1인, 관사(정8품) 1인, 평양·영변·개성
도사 / 都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의 충훈부·의빈부·충익부·의금부·개성부 등에 소속된 관직. 품계는 종5품이다. 중앙의 각 관서의 제반 서무를 주관하거나 지방의 관찰사를 보좌하던 관원이다. 특히, 중앙의 주요 관아에 있던 도사와는 달리, 관찰사의 수령관인 도사는 각 도의 영역을 관찰사와
도산12곡 / 陶山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황(李滉)이 지은 시조. 12수의 연시조. 작자는 이 작품을 전육곡(前六曲)·후육곡(後六曲)으로 나누고, 전육곡을 ‘언지(言志)’, 후육곡을 ‘언학(言學)’이라 이름 붙였다. 『언지』는 천석고황(泉石膏肓)의 강호은거(江湖隱居)를 읊었고, 『언학』은 학문과
도산서절요 / 陶山書節要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이황이 학자나 문인들과 시사·경학에 관해 논의한 서신을 모아 엮은 유학서. 본서는 퇴계(退溪)이황(李滉: 1501∼1570)이 『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를 만들어 주자의 학문세계를 이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황의 핵심사상을 그의 서신을 통해 파악하
도산육곡 / 陶山六曲 [문학/고전시가]
李滉(1501∼1570)이 지은 연시조 ‘陶山六曲’의 친필 목판 인쇄본. 퇴계 이황이 지은 12수의 연시조(聯詩調)를 「도산십이곡」이라 하는데, 이황은 이별(李鼈)의 육가(六歌)를 모방하여, 「육곡」 하나에서는 ‘지(志)’를 말하고, 또 하나에서는 ‘학(學)’을 말하였
도생서원 / 道生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 있었던 서원. 1567년(명종 22) 지방유림의 공의로 배삼익(裵三益)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복
도선 / 導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학의 정4품 관직. 종친의 교육에 관한 임무를 담당하였다. 1430년(세종 12) 종학이 설치되자 관부 신설에 따른 교관이 필요하였는데 이들을 종학관이라 하였다.그러나 이들 종학관은 독립된 전임관이 되지 못하고 성균관에 따로 사성·직강·주부를 1인씩 더 설
도성 / 都城 [예술·체육/건축]
왕이 평상시 거주하는 궁전과 관부 및 취락을 둘러싼 성. 도성은 왕이 사는 궁과 종묘, 각종의 관부가 중심이 되고 주변에 신분제사회의 계층에 따른 주거가 있었던 것이 보통이다. 조선왕조의 도성도 근본적으로 왕궁이 북편에서 남향하며, 얼마간의 직선대로가 十자형을 이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