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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단경왕후 / 端敬王后 [역사/조선시대사]
1487(성종 18)∼1557(명종 12).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비. 익창부원군 신수근의 딸이다. 1499년(연산군 5) 성종의 둘째아들 진성대군과 혼인하여 부부인에 봉하여졌다. 1506년 진성대군이 중종으로 추대되자 왕후에 올랐으나, 고모가 연산군의 비이고, 아
단계선생일기 / 端磎先生日記 [역사/근대사]
조선후기 문신·학자 김인섭이 하루의 일과와 당시 사회상을 기록한 일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 김인섭이 13세 되던 1839년(헌종 5)부터 77세 되던 1903년까지 쓴 일기이다. 1846년부터 1903년까지 58년간의 일기가 전하고 있으나, 1846년·1
단군고기 / 檀君古記 [역사/고대사]
단군신화와 고조선의 개국사실을 기록한 역사서. 이 『고기』는 『제왕운기(帝王韻紀)』·『응제시주(應製詩註)』·『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거의 비슷하게 인용되었다. 다만, 『제왕운기』에는 단군신화가 『본기(本紀)』의 인용인 것으로 되어 있는데, 환웅천왕이 손녀로 하여금 약을
단군대 / 檀君臺 [역사/고대사]
황해도 신천군 용진면 패엽리의 구월산에 있는 단군 관련유적. 패엽사(貝葉寺) 앞 높은 봉우리 위에 있다. 이 대상에 똑 바로 선 바위 정면에 ‘檀君臺(단군대)’라 쓴 세 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바위가 크고 이끼가 덮여서 글자의 획이 희미한 것이 연대의 오래됨을 말해주
단군세기 / 檀君世記 [역사/고대사]
1363년 이암이 단군조선에 관해 저술한 역사서. 연대기. 계연수(桂延壽)의 ≪환단고기 桓檀古記≫에 수록되어 있다. 일찍이 이암은 고려시대 ≪진역유기 震域遺記≫를 저술한 이명(李茗)과 ≪북부여기 北夫餘記≫의 저자 범장(范樟) 등과 더불어 경기도 양주 천보산(天寶山)에
단기고사 / 檀奇古事 [역사/고대사]
719년 발해의 시조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이 탈고한 것으로 전해지는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에 대한 역사서. 연대기. 원문은 발해문이었다고 하며 약 300년 뒤 황조복(皇祚福)이 한문으로 번역하였다. 현재의 국한문본은 1959년정해박(鄭海珀)이 한문본을 다시 번역한 것이라
단발령 / 斷髮令 [역사/근대사]
1895년 11월 김홍집내각이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도록 내린 명령. 당시 정부가 단발령을 내린 이유는 ‘위생에 이롭고 작업에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교 윤리가 일반 백성들의 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단발령 실시는 당시의 실정을 고려
단야구 / 鍛冶具 [역사/선사시대사]
금속제품을 만드는 일련의 작업공정에 사용되는 연장. 금속제품은 금속 소지에 열을 가한후 집게로 잡아 올려서 모루 위에 놓고 망치로 표면을 두드리는 담금질 작업을 통해서 제작된다. 단야구는 대장간에서 이러한 담금질 작업에 사용하는 연장으로서 망치〔鐵鎚〕, 집게〔鐵鉗〕,
단양구낭굴구석기유적 / 丹陽─窟舊石器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동굴 유적. 충청북도 기념물 제103호. 충청북도의 동북부지역으로 남으로 뻗어 내린 삼태산 줄기의 남쪽 중턱쯤(해발 312m)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1986년에 단양 매포중학교의 국사담당교사 임광훈의 제보로 충북대학교
단양금굴구석기유적 / 丹陽金窟舊石器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동굴 유적. 충청북도 기념물 제103호. 이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약 70만 년 전)부터 3000년 전까지 사람이 살았던 석회암동굴 유적으로 해발 135m 높이에 있다. 동굴은 깊이 80m, 너비 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