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가좌책 / 家坐冊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지방에서 군·현민의 호구 및 경제적 상황을 기록한 문서.관문서. 『가좌책(家坐冊)』은 호적을 작성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성책류 문서 가운데 하나이다. 『가좌책』에 기재되는 내용은 주로 주호(主戶)와 솔하(率下)의 구성원에 대한 정보, 전답(田畓)과 가옥
가주집 / 家州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인 이상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18년에 간행한 시문집. 『가주집(家州集)』은 이상질이 죽은 후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던 초고(草稿)를 아들 이훤(李藼)이 편집한 책이다. 이것을 1660년(현종 1) 이상질의 친구 정두경(鄭斗卿)이 다시 편집한 후 1668
가집 / 歌集 [문학/고전시가]
규장각의 서생들이 필사한 가집. 원본은 이왕직 아악부(李王職雅樂部) 소장의 책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전하지 않으며, 이를 1934년 3월에 선별적으로 필사한 책이 『가집』이다. 이본으로 볼 수는 없으나 유사한 책으로 서울대학교 도서관 가람문고에 있는 『아악부가집
가짜신선타령 / ─神仙打令 [문학/구비문학]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 송만재(宋晩載)의 「관우희(觀優戱)」에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곧 소멸되어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다. 정노식(鄭魯湜)의 『조선창극사(朝鮮唱劇史)』에서 이 작품 대신에 「숙영낭자전(淑英娘子傳)」이 소개된 것으로 보아서, 「가짜신선타령」은 판소리의
가체신금사목 / 加髢申禁事目 [종교·철학/유학]
1788년 여인들의 가체를 금할 것을 규정한 법제서.사목. 1책 18장. 정유자(丁酉字) 활자본. 내용은 전반부를 한문으로 쓰고 뒤에 다시 한글 번역 및 별도의 한글 전교(傳敎)를 실었다. 본문은 대략 가체신금의 내력과 절목서(節目序)·조목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원
가촌문집 / 佳邨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이신회의 시·소·장·묘명 등을 수록한 시문집. 증손인 봉관(鳳觀)과 종손인 석중(錫中)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영대(宋榮代)·정인종(鄭寅鍾)·유원모(柳源模) 등의 서문과 권말에 그의 족후손인 병은(炳殷)의 발문이 있다.권1에 부 1편, 시 2
가통 / 家統 [사회/가족]
집안의 내림 또는 계통. 우리 나라 가계전승의 전통은 민족고유의 전승양식과 유교적 전승양식이 복합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기록에 의하면 민족고유의 전승양식은 남계(男系)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경우에 따라 여계(女系)에 의한 가계전승을 허용하고 있다. 데릴사위제도라든가
가파도 / 加波島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섬. 동경 126°16′, 북위 33°10′에 위치한다.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 지점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도 본섬 중간에 있다. 제주도의 부속 도서 중 네 번째로 큰 섬이다. 가장 높은 곳은 높이 20m 정도이며
가평 현등사 동종 / 加平懸燈寺銅鍾 [예술·체육/공예]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등사에 있는 조선시대 범종. 보물 제1793호. 범종이 본래 있던 봉선사는 고려 때 창건한 절로, 조선 제7대 세조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1469년(예종 1)에 정희왕후(貞喜王后)의 발원으로 중창된 사찰이다. 이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가평향교 / 加平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향교.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979년에 부속건물을 신축, 보수하고 1980년에 재실(齋室)을 신축함과 동시에 전체 건물을 보수하였다. 현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