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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광평성 / 廣評省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백관을 총괄하던 중앙관부. 고려 태조는 태봉의 관제를 이어받아 그 장관을 시중이라 하고, 백관을 총괄하게 하였다. 장관인 시중이 2인인 것은 왕명을 받들어 행하는 행정기구이기보다는 호족세력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광학보 / 廣學寶 [종교·철학/불교]
고려시대 불법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하여 설치한 일종의 장학재단. 946년(정종 1)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보는 공공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재단을 설치하고 일정한 자금을 밑천으로 하여 그 이자로 경비에 충당해서 계속 그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다.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 / 槐山覺淵寺通一大師塔碑 [예술·체육/서예]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각연사에 있는 고려시대 승려 통일대사의 탑비.보물. 보물 제1295호. 비는 귀부(龜趺)·비신(碑身)·이수(螭首)를 모두 갖춘 완형의 탑비이다. 귀부는 화강암제로, 여의주를 문 머리 조각이 뛰어나고 등에 6각의 귀갑문이 새겨져 있다. 귀부의 등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 / 槐山覺淵寺通一大師塔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각연사에 있는 고려전기 승려 통일대사의 사리를 봉안한 불탑.부도. 보물. 보물 제1370호. 높이 2.3m. 각연사를 창건한 통일대사의 사리탑이라고 알려진 승탑으로, 무너져 있던 것을 1983년에 복원하였다.승탑은 전형적인 8각원당형 부도이다.
괴산봉학사지오층석탑 / 槐山鳳鶴寺址五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봉학사터에 있는 고려전기 5층 석조 불탑.시도유형문화재. 높이 4.97m.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지금 석탑이 서 있는 곳은 보광산(普光山) 보광사(普光寺, 혹은 봉학사)가 있었던 곳이나 오래 전에 폐사되었으며 현재는 이 탑만이 남아 있는
괴산삼방리삼층석탑 / 槐山三訪里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석탑. 시도유형문화재. 탑신부 높이 2.1m.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속칭 ‘탑말, 탑마을’이라 부르는 마을에 건립되어 있는데 석탑이 서 있는 주변은 경작지로 변하였으며 주변에 기와편과 청자편들이 어지럽게
교관겸수 / 敎觀兼修 [종교·철학/불교]
고려 대각국사 의천의 주장으로, 불교에서 교리체계인 교(敎)와 실천수행법인 지관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사상. 선종과 교종이 자기의 것만을 주장하는 폐단을 타파하고 모든 종파가 대동단결할 수 있는 이론적 체계를 담은 것이 교관겸수사상이다.
교도 / 敎導 [교육/교육]
고려와 조선시대 각 지방의 교육기관에 파견한 교관의 하나. 1127년(인종 5)에 처음으로 각 주의 향학에 2인씩 파견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도호부 이상의 부·목의 향교에는 교수관(종6품)을, 군·현의 향교에는 훈도관(종9품)을 파견하였으나 문관들이 이를 기피하였으므로,
교서랑 / 校書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비서성의 정9품 관직. 995년(성종 14)에 처음 두었으며 문종 때 비서성이 정비되면서 정원 2인의 정9품직으로 되었다. 1356년(공민왕 5)에 나타나는 정8품의 비서랑이 이전의 교서랑과 비슷한 구실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362년의 개혁시에 폐지되었
교위 / 校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초기의 무관직. 오(伍)라는 단위부대의 지휘관이다. 오는 대략 두 개의 대로 편성되어, 교위는 2인의 대정(隊正)을 거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