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경무사 / 警務使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 제국 때 내무아문에 속한 경무청의 으뜸 벼슬이다. 칙임관으로 임명되었다. 경무청은 1894년 7월 좌포청과 우포청을 합하여 한성부내의 경찰·감옥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내무아문 소속으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경찰사라 하였으나 곧 경무사로 고쳐 불렀다.
경무청 / 警務廳 [정치·법제/법제·행정]
갑오개혁 이후 한성부 내의 경찰 업무와 감옥의 일 등을 담당했던 관청이다. 종래의 좌, 우 포도청을 합쳐 설립한 것으로서, 한성부와 5부 내의 경찰업무를 관장하였다. 경무청은 당시의 일본제도를 모방한 전형적인 기구였으며, 신설된 독립기관으로서 총책임자인 경무사는 서울의
경복궁궁문정명호망단 / 景福宮宮門定名號望單 [정치·법제]
조선 고종때 건립한 건청궁 내의 여러 문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고종의 낙점을 바라며 올린 망단. 문서의 수미에 아무런 기재 사항이 없으나 '응취문', '인유문', '춘생문' 등 몇몇 궁문 이름을 기초로 여러 문헌들을 조사해 보면, 이 단자의 궁문들이 대개 건청궁에 딸린
경복궁침입사건 / 景福宮侵入事件 [정치·법제/정치]
1894년 7월 23일 새벽 용산에 있던 일본군 병력이 경복궁을 점령한 사건. 일본군은 1894년 7월 23일 새벽 용산에 있던 1,000명의 병력을 경복궁으로 진군시켰다. 일본은 조선에서 먼저 발포했기에 일본 군대가 이에 맞서 싸워 조선군을 물리치고 성문을 열고 궐내
경비사 / 經費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산하의 한 관서. 중앙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국가경비의 지출 및 왜인의 양료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경빈김씨묘소택일기 / 慶嬪金氏墓所擇日記 [정치·법제]
1907년 헌종 후궁 경빈김씨의 상을 당하여 무덤을 조성하는 절차의 일정과 시간을 기록한 문서. 《관보》제3797호(광무 11년 6월 20일)에 예장소당상 김옥현이 올린 상주문의 별단 내용과 동일하다. 이 문서에는 발인하여 안장할 때까지의 주요 절차에 합당한 일정과 시
경시관 / 京試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중앙에서 향시에 파견한 감시관. 감시관은 서울에서는 사헌부감찰이, 지방에서는 각 도의 도사가 맡게 되었으나, 과장이 둘씩 설치되는 큰 도에는 경시관이 1인씩 파견되었는데,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좌도 및 평안도·함경도의 남도 과장을 감독하였다. 경시관은 원
경신환국 / 庚申換局 [정치·법제/정치]
1680년(숙종 6) 남인일파가 정치적으로 서인에 의해 대거 축출된 사건. 남인은 1674년(현종 15)의 갑인예송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으나, 그 해 즉위한 숙종은 모후인 명성왕후 김씨의 영향으로 모후의 족질 김석주를 요직에 기용, 남인을 견제. 1680년 3월
경아전 / 京衙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 각사의 하급 관리. 경아전에는 녹사·서리·조례·나장 등이 있었는데, 그 중 상급 서리인 녹사와 하급 서리인 서리가 주종이었다.
경연관 / 經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국왕의 학문 지도와 치도 강론을 위하여 설치한 경연의 관직. 학문과 인품이 탁월한 문관으로서 겸직시키는 것이 보통이었다. 경연관은 왕조시대에 가장 명예로운 벼슬로서 여러 가지 특별 대우를 받는 청화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