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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 / 屈折 [언어/언어/문자]
단어의 문법적인 기능·역할·관계 등의 양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단어에 어미를 붙이거나 어형을 변화시키는 형태론적인 절차. 체언의 굴절을 곡용(曲用)이라 하고 곡용에 쓰이는 어미를 곡용어미라 부르며, 용언의 굴절을 활용(活用)이라 하고 활용에 쓰이는 어미를 활용어미라 부른
궁중어 / 宮中語 [언어/언어/문자]
왕조시대 궁중에서 쓰던 특수 집단어. 궁중은 폐쇄사회적 성격이 농후하므로 일반 언어와는 이질적인 언어가 발달하였다. 그 전통의 장구성은 왕권에 대한 외경의식(畏敬意識)과 일반인과 구별하려는 유별의식(有別意識)이었을 것이며, 극존체(極尊體)의 존대법과 겸양법의 발달이 특
권즁회개 / An Exhortation to Repentatance [언어/언어/문자]
대중에게 회개를 권하는, 작자·역자 미상의 전도문서. 11장(21쪽)짜리 중국어 번역본 전도문서. 사륙배판 한글전용, 세로쓰기,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음. 주격조사 ‘가’, ‘이’와 함께 ‘ㅣ’가 사용되었으며, 명부(디옥), 텬부, 쥬 등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는 두 줄
규장운서 / 奎章韻書 [언어/언어/문자]
1779년에 서명응(徐命膺)이 정조의 명을 받아 편찬한 운서. 8권, 필사본. 현재 전하지 않음. 『규장운서』는 정조가 1779년(정조 3)에 각신(閣臣) 서명응(徐命膺)에게 지시하여 『예부운략(禮部韻略)』 이후에 나온 몇 종의 운서(韻書)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고증하
규장전운 / 奎章全韻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 이덕무(李德懋) 등이 편찬한 한자 운서(韻書). 2권 1책. 목판본. 동음(東音 : 朝鮮의 漢字音)과 화음(華音 : 中國의 本土字音)을 함께 표시한 운서로, 이덕무가 1792년(정조 16)까지 주로 편찬하고, 윤행임(尹行恁)·서영보(徐榮輔)·남공철(南公轍)·
규장전운의례관견록 / 奎章全韻義例管見錄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 우병종(禹秉鍾)이 쓴 의례에 대한 관견록. 그의 문집인 『성와집(惺窩集)』에 수록된 단편기록으로 『규장전운』의 권두에 실려 있다. 내용은 운서에 나타나는 성조(聲調)인 평성(平聲)·상성(上聲)·거성(去聲)·입성(入聲)에 따른 상이점에 대한 견해와 그 중 입성
근대국어 / 近代國語 [언어/언어/문자]
17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의 국어. 근대국어는 중세국어에서 현대국어를 이어주는 교량적 시기의 국어이다. 근대국어 시기는 후기 중세국어의 변화된 결과가 나타나서 새로운 체계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동시에 현대국어의 제반 특징이 출현하는 때이기도 하다.그래서 근
금강경언해 / 金剛經諺解 [언어/언어/문자]
1464년(세조 10)에 간행된 『금강경』 언해서. 본문과 육조혜능(六祖慧能)의 구결(口訣)에 한글로 토를 달고 번역하였다. 권두에 간경도감 도제조 황수신(黃守身)의 「진금강심경전(進金剛心經箋)」과 효령대군(孝寧大君)·해초(海超)·김수온(金守溫)·한계희(韓繼禧)·노사신
금기어 / 禁忌語 [언어/언어/문자]
종교적·도덕적인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거나 꺼려지는 언어표현. 금지되는 행동과 함께 금기에 속한다. 금기어는 공포의 대상을 기피하고자 하는 호칭금기, 불쾌한 연상을 일으키거나 도덕적으로 꺼려지는 대상에 대하여 간접적이고도 우아한 표현으로 바꾸어 부르는 완곡어법(婉曲語法)
기본형 / 基本形 [언어/언어/문자]
활용하는 단어에서 활용형의 기본이 되는 형태. 현행 국어에서는 대표형태의 어간에 평서형 종결어미 ‘-다’가 붙은 활용형을 기본형으로 설정한다.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된 후 그 당시 기본형에 대한 논의는 어간만을 기본형으로 보는 견해와 지금과 같이 어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