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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 / 綿織 [생활/의생활]
금규과(錦葵科)의 면속(綿屬)에 속하는 종자모섬유(種子毛纖維)로 방적, 제직한 직물. 우리 나라에 면이 전래된 유래는 ≪고려사≫·≪조선왕조실록≫ 등에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곧 고려시대 공민왕 12년(1363)에 원나라에 다녀온 문익점(文益漸)에 의하여 종자가 들어와
명부복 / 命婦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봉호(封號)가 있는 상류계급 부녀인 명부의 복식. 즉 왕족을 제외한 최상급의 궁중 여복(女服)과 유직(有職)의 상층 반가(班家) 여복을 총칭하는 명칭이다. 명부복이라고 해서 명부라는 신분이나 품계에 따른 각별한 제식(制式)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명부의
명주 / 明紬 [생활/의생활]
너비가 좁은 평직의 견직물. 보통 명주는 연견직물을 말하는데 생견직물인 생명주도 있다. 문헌 기록에 의하면 견의 평직물은 삼국시대에는 ‘주’로 명명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주 또는 면주(綿紬)로 명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주·토주(吐紬, 土紬)·정주(鼎紬)·수주(水紬)·분
모시 [생활/의생활]
쐐기풀과에 속하는 모시풀의 인피 섬유로 제직한 직물. 저마(苧麻)라고도 한다. ≪계림유사 雞林類事≫에는 ‘저왈모 저포왈모시배(苧曰毛苧布曰毛施背)’라고 기록되어 있어 일찍이 고려시대에도 저마 섬유를 ‘모’, 저마포를 ‘모시베’라고 일컬었음을 알 수 있다. 한자로는 저(苧
모자 / 帽子 [생활/의생활]
예의를 갖출 경우나 추위와 더위를 막기 위해 머리에 쓰는 물건.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옷과 관을 반드시 갖추어 입던 예의민족이었다. ≪삼국지≫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의하면 부여(扶餘) 사람들은 모자를 금·은으로 장식하였고, 고구려에서는 대가주부(大加主簿)는 무
모직 / 毛織 [생활/의생활]
양모섬유사(羊毛纖維絲)로 제직된 직물.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이 부여에서 여우[狐]·돼지[貂]·산고양이[狸], 기타 짐승의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고구려에서는 장일(鄣日)이라고 하는 모직물을 제직한 사실도 있었다.
목화 / 木靴 [생활/의생활]
조선 중·후기 관복에 신던 신. 바닥은 나무이고 신목은 천으로서 전(氈)이나 가죽·융(絨) 또는 금단(錦緞)으로 겉을 씌우고 솔기에는 홍색 선(縇)을 둘렀다. 모양은 반장화와 비슷하여 목이 길고 넓적하다.
몽두리 / 蒙頭里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여기(女妓)나 무당이 입던 옷. 맞섶[合袵]의 포(袍)로 소매 끝에는 오색한삼을 단다. 1412년(태종 12) 6월 사헌부에서 상소하기를 “궁녀와 상기(上妓) 이외의 서인(庶人)의 부녀와 종비·천례의 옷은 다만 주(紬)와 저포(苧布)의 몽두의를 입게 하라……
몽수 / 蒙首 [생활/의생활]
고려시대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쓰던 쓰개. 몽수는 오호의 서역 부녀자들의 두식으로 중국 수나라·당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왔다고 한다. 고려에서는 몽두 또는 개두라 하여 부인들이 나들이할 때 검은 나로 만들어서 썼다. 몽수는 세폭에 길이가 여덟자나 되는 것으로 이마에서
무명 [생활/의생활]
수직기(手織機)인 재래식 베틀로 제직된 면평 직물. 면직물은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면포(綿布)·목(木)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색·품질·용도에 따라서 백면포·구승백면포·목홍면포·오색목·백목·극세목·백세목·관목·생상목·홍세목·황세목·초록목·남목·자목·홍목·흑목·아청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