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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갯마을 [문학/현대문학]
오영수(吳永壽)가 지은 단편소설. 1953년 『문예(文藝)』 제19호에 발표되었고, 1956년 중앙문화사에서 발간한 단편집 『갯마을』에 수록되었다. 자연의 세계에 사는 토속적 인간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융화를 그린 이 작품은 인간 긍정의 미학을 추구한 오영수의 대표작
거부오해 / 車夫誤解 [문학/현대문학]
1906년에 지은 작자 미상의 신소설. 1906년 2월 20일부터 그해 3월 7일까지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에 연재, 발표되었다. 거부(車夫) 즉 어떤 무식한 인력거꾼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세태를 암시적으로 풍자한 문답 형식의 연작단편소설이다. 이 작
거사가 / 居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규장각본(奎章閣本) 『가집(歌集)』1과 고려대학교 소장본 『악부(樂府)』 상(上)에 실려 있다. 4음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총 114구로 되어 있다. 불도(佛道)를 닦는 데 전념해야 할 거사가 파계하기까지의 과정을 등장인물인
거사련 / 居士戀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현재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다만 고려 말기 이제현(李齊賢)의 한역(漢譯) 해시(解詩)가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와 그의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에 수록되어 있어 그 내용만을 짐작할 수 있다.『고려사』 악
거울 [문학/현대문학]
이상(李箱)이 지은 시. 1933년 10월『가톨릭청년』(통권 5호)에 발표되었다. 거울을 주제로 한 또 다른 이상의 작품으로는 「시(詩) 제15호(第十五號)」와 「명경(明鏡)」 등이 있다. 6연 13행의 자유시로, 행과 연은 구분되었으나 띄어쓰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문학/구비문학]
거울을 처음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문헌설화는 『명엽지해(蓂葉志諧)』에 부처송경설화가 있고, 구전설화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보이며 분포되어 있다. 이 설화는 불전설화(佛典說話)에 근원을 두고 있다. 빚에 쪼들리다 도망하던 사람이 보물 상자를 발
거창가 / 居昌歌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반 거창의 수령 이재가(李在稼)와 아전들의 탐학을 고발한 저항적 현실비판 가사. 현재 남아 전해지는 「거창가」의 필사본들은 대부분 임술민란 이후 고종 대∼1930년대에 이루어진 것들이다. 「거창가」 내용 가운데 핵심 인물인 수령 이재가의 재임이 1839∼18
거타지설화 / 居陀知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진성여왕 때의 명궁(名弓) 거타지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2 기이편(紀異篇) 제2 진성여대왕 거타지조에 수록되어 있다. 진성여왕 막내아들인 아찬 양패(良貝)가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는데, 이때 거타지도 궁사로 뽑혀 따라가게 되었다. 일행이 당나라
건국신화 / 建國神話 [문학/구비문학]
나라의 창업 기원을 다룬 신화. 건국신화는 나라를 처음 세운 왕에 관한 신화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으므로 건국시조신화 또는 왕조시조신화라고도 할 수 있다. 고조선의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북부여와 신라·고구려 및 가락의 건국신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밖에 고려
건암유고 / 蹇菴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 저자 미상의 시집. 10권 4책(권5·6은 결본).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집경위나 필사연도를 알 수 없다. 시 1,040수가 연대별로 분류되어 실려 있다. 권1에 금서록(錦西錄) 41수, 권2에 백문록(白門錄)72수, 권3에 벽계록(碧溪錄) 7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