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 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총 63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 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개성동교임수 / 開城東郊林藪 [경제·산업/산업]
경기도 개풍군 청교면 덕암리에 있었던 숲. 개성의 교외로서 서울과 개성을 잇는 도로주변에 해당하고 임진강의 분류인 사천(沙川) 연변이다. 둘레에는 언덕이 있고 그 안은 평지인데 서북쪽에 취적봉(吹笛峰)이 있다. 고려 때의 왕도 개성은 송악의 남쪽 기슭에 건설된 도시인데
경성반송정임수 / 京城盤松亭林藪 [경제·산업/산업]
서울의 서대문 밖 의주가로의 서쪽에 해당하는 천연동 연지(蓮池) 부근의 평탄지에 발달하여 있었던 숲. 조선 초까지만 하더라도 울창한 소나무숲이었다고 전한다. 고려 말의 강회백(姜淮伯)의 시에 의하면 “여왕(麗王)이 경성에 행차할 때 비가 내려 이곳 반송정 숲에서 비를
경주고양수 / 慶州高陽藪 [경제·산업/산업]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숲. 거의 평탄지이며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느티나무·회나무·참느릅나무, 그리고 키작은 소나무이다. 남쪽에는 상수리나무가, 북쪽에는 소나무의 소경목이 빽빽한 숲을 만들고 있다. 고양수는 논호수(論虎藪)라고도 불렀는데, 이러한 숲은 조수(鳥獸
경주왕가수 / 慶州王家藪 [경제·산업/교통]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탑정동·율동에 걸쳐 있는 숲. 경주시내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 있다. 배동의 서천(西川) 동안(東岸)에는 소나무의 노거목이 있고, 모량천(毛良川)과의 합류점 부근에는 가슴높이둘레 100㎝에 달하는 왕버들이 몇 그루 남아 있다는 기
경주천경림 / 慶州天鏡林 [경제·산업/산업]
경상북도 경주시 남천(南川)의 북쪽 언덕에 있는 숲. 동서방향으로 약 500m 길이로 형성된 것으로 남쪽으로는 오릉림(五陵林)에 대한 것이다.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소나무와 왕버들이고, 노령목으로서 가슴높이둘레가 큰 것은 50㎝에 이르고, 대체로 30㎝의 것이 많다
고령 안림수 / 高靈 安林藪 [경제·산업/산업]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숲. 『경상도읍지』를 보면 ‘고령임수안림수좌현남십리(高靈林藪安林藪左縣南十里)’라는 기록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도 안림역(安林驛)이라는 역원(驛院)의 기록이 있다. 이 숲은 대가야읍에서 남쪽으로 4㎞ 되는 안림천(安林川)의 강가에
서목리왜가리번식지 / 서목리왜가리번식지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장진군 서목리에 있는 왜가리 번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263호. 장진읍에서 낭림쪽으로 약 20㎞ 떨어진 호수 기슭에 있다. 서목리 북쪽은 백산 줄기에 의해 둘러 싸여 있고 백산의 다른 줄기는 남쪽으로 뻗어 시루봉과 연결되어 있으면서 서목리 서쪽을 둘러싸고 있
선봉알섬바닷새번식지 / 선봉알섬바닷새번식지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선봉군 우암리에 있는 바닷새 번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340호. 우암리 서남쪽 약 5㎞, 선봉항에서는 약 15㎞ 거리에 자리한다. 섬의 길이 900m, 폭 500m, 섬의 둘레는 2,620m, 표고 66m이다. 섬의 북동쪽은 바위 절벽인데 비해 남서면은 비교
선천대장지살이터 / 宣川─ [지리/인문지리]
북한의 행정구역상 평안북도 선천군 석화리에 있는 장수도마뱀 서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73호. 대장지는 장수도마뱀을 북한에서 일컫는 명칭이다. 장수도마뱀의 머리 등면은 연한 갈색이거나 푸른 갈색이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아랫면은 백색이다. 몸통과 꼬리의 등면은 푸른
속사강명태알쓸이터 / 束沙江明太─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장진군 갈전리의 속사마을에 있는 모오캐 산란장. 북한 천연기념물 제265호. 강명태는 모오캐의 북한명이다. 몸길이는 전장 40㎝ 정도로 몸통은 원통형이지만 머리와 꼬리 부는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몸은 누르스름한 바탕에 구름 모양의 얼룩얼룩한 갈색 반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