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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12월 12일 / 十二月 十二日 [문학/현대문학]
이상(李箱)이 쓴 중편소설. 1930년 2월부터 12월까지『조선』에 실렸다. 이 작품은 적빈으로 인해 고향과 집을 등지고 이국으로 떠난 주인공이 10여 년 후 얼마간의 재산을 모아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고향에서의 사업과 집이 다시 잿더미로 변하고 마는 비극적 운명을 다
213호주택 / 二百十三號住宅 [문학/현대문학]
김광식(金光植)이 지은 단편소설. 1956년 6월 『문학예술(文學藝術)』에 발표하였다. 작자는 비정적인 현대 기계문명 속의 소외된 인간의 비극을 김명학을 통해 그린 것이다. 기계문명에 의한 메카니즘의 횡포를 신랄하게 비판함으로써 기계문명 속에 사는 인간의 허망함을 부각
60년대사화집 / 六十年代詞華集 [문학/현대문학]
1961년에 창간되었던 계간 시동인지. 수록된 내용으로는 구자운의 「그대들 둘이서」, 성찬경의 「아무도 나를」, 이경남의 「다시 북창(北窓)에」, 주명영의 「귀성(歸省)」(이상 창간호), 박재삼의 「흥부 부부상(夫婦像)」, 박희진의 「고뇌(苦惱)와 황홀(恍惚)」, 이성
『열대문화』 / Cultura Tropical [문학/현대문학]
1986년에 브라질 한인 시인 모임인 열대문화 동인회가 발행한 문예동인지. 『열대문화』는 브라질 한인사회에서 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보인 황운헌 시인을 포함한 아홉 명이 1983년 “열대문화 동인회‘를 결성하고, 1986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문예동인지이다. 이민 20주
가가가음 / 可歌可吟 [문학/고전시가]
개화기에 성우(惺牛, 법호는 鏡虛)가 지은 불교가사. 2음보를 1행으로 모두 63행이며 국한문혼용체이다. 한용운(韓龍雲)이 엮은 『경허집』에 전하는데, 『석문의범(釋門儀範)』에도 옮겨 전한다. 주제는 인간세상에서 아무리 즐거워도 윤회를 면하지 못하니 참다운 즐거움을 구
가곡선 / 歌曲選 [문학/고전시가]
최남선(崔南善)이 찬정(撰定)한 시조집. 내용은 크게 책머리와 본문으로 나뉘어진다. 책머리에는 추인자(秋人子)가 쓴 서(序)가 있고 그 뒤에 일러두기가 있어 이 책의 편찬취지와 참조도서를 살필 수 있다. 이어서 목차가 나오고 다음에 음(音)·조(調)·풍도형용십오조목(風
가곡원류 / 歌曲源流 [문학/고전시가]
1876년(고종 13) 박효관(朴孝寬)과 안민영(安玟英)이 편찬한 가집(歌集). 『가곡원류』의 각 이본에 보이는 곡조의 명칭과 이를 대비하면, 평거는 평시조, 중거는 중허리시조, 두거는 지름시조, 엇악·엇롱은 사설지름시조, 엇편은 수잡가, 편삭대엽은 휘모리잡가와 대응되
가람문선 / ─文選 [문학/현대문학]
이병기(李秉岐)의 시문집. 본문은 여섯 부분으로서, 제1부는 시조집, 제2부는 일기초, 제3부는 수필·기행문, 제4부는 시조론, 제5부는 고전연구편, 제6부는 잡고(雜攷)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의 시조집은 전기와 후기의 작품을 구분하고 있다. 전기의 작품은 1939년
가람시조집 / 嘉藍時調集 [문학/현대문학]
이병기(李秉岐)의 시조집. 제1부는 「계곡」·「대성암(大聖庵)」 등 9편 34수, 제2부는 「난초」·「매화」 등 14편 29수, 제3부는 「젖」·「그리운 그날」 등 11편 32수, 제4부는 「주시경선생의 무덤」·「광릉(光陵)」 등 12편 31수, 제5부는 「괴석(怪石)
가마귀 [문학/현대문학]
이태준(李泰俊)의 단편집. 이 작품집에는 단편소설인 「색시」·「우암노인(愚菴老人)」·「삼월(三月)」·「손거부(孫巨富)」·「가마귀」·「순정(純情)」·「바다」·「점경(點景)」·「철로(鐵路)」·「장마」·「복덕방(福德房)」 등 11편과 희곡 「산사람들」 1편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