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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철지 / 冶鐵址 [역사/선사시대사]

    철 생산과 관련된 작업이 이루어진 모든 작업장. 야철지(冶鐵址)는 철을 생산하고 벼리는 모든 작업공정을 포함한 모든 제철유적을 말한다. 제철로, 제련로 또는 정련로, 단야로와 대장간, 그리고 작업장과 부속 시설물로서 풀무, 노 보호시설, 원료 야적장 등을 모두 포함한다

  • 야청도의성 / 夜聽擣衣聲 [문학/한문학]

    발해의 시인 양태사(楊泰師)가 지은 한시. 양태사는 발해 문왕 때 귀덕장군(歸德將軍)으로 시에 능하였다. 759년(문왕 23)에 일본에 부사(副使)로 갔다가 송별연에서 「밤에 다듬이 소리를 듣는다[夜聽擣衣聲]」는 시를 지어 읊었다 한다. 일본에서 편찬한 한시집 『경국집

  • 야학 / 夜學 [교육/교육]

    야간에 수업을 하는 비정규의 학교 또는 강습회. 야학은 주로 민간단체나 학생 등이 근로청소년이나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정규 교육기관이다. 야학은 일제강점기에 크게 발전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하여 광복 이후에는 학생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근로

  • 약과 / 藥果 [생활/식생활]

    연회와 제례에 사용된 유밀과. 각종의례에 사용된 조과류 중 대표적인 것으로 밀가루, 꿀, 기름, 술, 물을 섞어 반죽하여 기름에 지진 유밀과이다. 검은색이며 과줄이라 하기도 한다. 주재료로 밀가루, 참기름, 청ㆍ백당, 계핏가루, 후춧가루, 실백자, 황률, 대추, 조청

  • 약난초 / 藥蘭草 [과학/식물]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약난초는 내장산 이남 계곡의 숲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위린경(僞鱗莖)은 난상원형이고 땅 속으로 얕게 들어가며, 옆으로 염주같이 연결된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인경 끝에서 1·2개가 나오는데, 길이 25∼40㎝, 너비 4∼5㎝로 끝이 뾰족

  • 약마희 / 躍馬戱 [생활/민속]

    제주도의 영등굿에서 영등신을 치송할 때 행하여졌던 놀이.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8 제주목 풍속조에 그 기록이 나타난다. “2월 초하룻날 귀덕(歸德)·김녕(金寧) 등지에서는 목간(木竿) 12개를 세워서 신을 맞이하여 제사지내고 애월(涯月)에 사는 이들은 떼[槎] 모양

  • 약목 / 若木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대목현(大木縣, 또는 七村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계자현(谿子縣)으로 고쳐 강주(康州) 소관의 성산군(星山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약목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의

  • 약밤나무 / 藥─ [과학/식물]

    참나무과 밤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높이는 15∼20m, 지름은 70㎝이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곁가지에서 2줄로 배열된다. 잎의 모양은 넓은 피침형, 달걀 모양의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잎의 길이는 10∼20㎝로 이빨 같은 톱니 끝이 침처럼 뾰족하며 표면에 털

  • 약봉서원 / 藥峰書院 [교육/교육]

    평안북도 영변군 영변면 서부동에 있었던 서원. 1688년(숙종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광조(趙光祖)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01년에 ‘약봉(藥峯)’이라는 사액을 받아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당시의 경내건물로

  • 약사사 / 藥師寺 [종교·철학/불교]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만월산에 있는 대한불교화엄종의 총본산인 절. 1932년 한능해가 창건하여 약사암이라 하였고, 1959년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 염불당, 용궁각 등을 신축하고 미륵불을 봉안한 뒤 약사사로 개칭하였다. 현재 건물은 대웅전, 칠성각, 산신각,

  • 약산 / 藥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영변군 영변면에 있는 산. 높이 480m. 군청소재지인 영변은 가장 전형적인 산성취락으로, 주위가 모두 산으로 둘러싸이고 산에는 성벽을 둘러 마치 항아리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철옹성(鐵甕城)이라 불리는 요지이다. 성의 서부에 있는 약산은 철옹성의 진산이며

  • 약산동대 / 藥山東臺 [문학/고전산문]

    이종정(李鍾楨)이 지은 고전소설. 1책(총 172면). 구활자본. 작품은 무대가 영변의 약산동대이고 주인공이 송경필과 빙옥으로 달라졌을 뿐, 「춘향전」을 모방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생점고」·「형장가(刑杖歌)」·「농부가」·「몽유가(夢遊歌)」·「강호별곡(江湖別曲)

  • 약속문 / 約束文 [언어/언어/문자]

    약속의 종결어미를 결합하여 화자가 약속 내용에 대한 수행 의지를 표현하는 문장. 약속문은 평서형 종결어미 중 약속을 의미하는 종결어미 ‘-ㅁ세, -ㄹ게, -마’ 등이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이들 종결어미는 상대 높임법에 따라 ‘합쇼체’부터 ‘해라체’까지 다양하지만, 약속

  • 약오가장초 / 藥塢家藏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인 엄한붕(嚴漢朋)과 그의 아들인 계응(啓膺)에 관한 시문을 모은 책. 불분권 1책. 필사자와 필사연대는 미상이다. 체재는 「금금기실시서(錦衾記實詩序)」와 이에 따른 시 36수, 「약오수연첩(藥塢睟讌帖)」·「약오제문(藥塢祭文)」의 세 부분

  • 약운도 / 約韻圖 [언어/언어/문자]

    역관(譯官) 최발(崔潑)이 엮은 책. 최발에 대해서는 사역원(司譯院)의 중국어 통역을 맡은 역관이라는 것이 오늘날까지 알려진 전부이다. 그리고 『약운도』는 전하지 않으므로 더 상세히 언급하기 어려우나 그것이 학계에 이름만이라도 등장하게 된 경위는 신숙주(申叔舟)의 문집

  • 약장 / 約章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악지현(惡支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약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고려 때 경주에 속하게 되고,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영일군에 속하게 되었다. 현의 소재지는 동악봉(東嶽峰) 아래였다. 신라 때에는 천태산(天台山)·토함산(吐含山)·독

  • 약천집 / 藥泉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 남구만의 시문집. 34권 17책. 주자본. 권1·2에 시 276수, 권3∼13에 소차 199편, 서계 7편, 소 24편, 계 20편, 권14∼21에 응제록 10편, 묘지명 20편, 신도비명 18편, 비 5편, 묘갈명 37편, 묘표 12편, 권22∼26

  • 약초극장 / 若草劇場 [예술·체육/영화]

    1931년 봄 경성부 중구 약초정 41번지에 세워진 3층 콘크리트 건물로 수용인원 1천 3백명 정도의 아담한 영화 상설극장. 1935년부터 1939년까지는 일본 PCL, 동보영화의 개봉관으로 2차 세계대전 중인 외화 상영관으로 대전 중엔 독일영화를 자주 상영하였다. 1

  • 약혼 / 約婚 [생활/민속]

    혼인하기로 약속하는 것. 약혼에 대한 문헌상의 근거는 전통적으로 이상적인 혼례규범으로 삼았던 많은 종류의 예서(禮書)에 규정되어 있으며, 현대에서는 <민법> 제800조-제806조에 약혼의 개념과 약혼의 성립, 약혼의 효과, 약혼의 해제 등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법제화하고

  • 약혼 / 約婚 [사회/가족]

    장차 혼인할 것을 약정하는 가문 혹은 당사자 사이의 신분상 계약. 약혼은 혼인을 위한 여러가지 절차 중의 하나로서 혼인제도에 포함된다. 약혼에 대한 문헌상의 근거는 전통적으로 이상적인 혼례규범으로 삼았던 많은 종류의 예서(禮書)에 규정되어 있으며, 현대에서는 「민법」

  • 약혼반지 / 約婚斑指 [생활/민속]

    약혼을 기념하기 위해서 주는 반지. 약혼할 때 반지를 보내는 풍습은 로마시대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한편, <구약성서>에 물건을 살 약속을 하거나 권리를 양도할 때 장갑이나 신을 넘겨주는 풍습이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룻기 제4장) 그 관습과도 관계가 있다는 설이 있다.

  • 양각도 / 羊角島 [지리/자연지리]

    평양시 중구역 유성동의 대동강 유역에 있는 섬. 양각도의 면적은 1.2㎢이고, 둘레 길이는 7㎞, 북동∼남서쪽 길이는 약 3.5㎞, 가장 넓은 중앙부에서의 폭은 약 500m이다. 양각도는 대동강의 퇴적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충적섬으로서 비교적 좁고 긴 둥근모양으로 되었는

  • 양광도 / 楊廣道 [지리/인문지리]

    고려시대 지방행정 구획인 5도(道)의 하나. 도내의 양주(楊州)와 광주(廣州)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지금의 경기도 남부지역과 강원도 일부, 그리고 충청남북도의 거의 대부분 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995년(성종 14)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광주·양주 등지를 관내도(

  • 양구 개느삼 자생지 / 楊口─自生地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양구군 동면 임당리와 양구읍 한전리에 있는 개느삼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72호. 면적 1만 3200㎡. 양구읍 근처의 척박한 왕모래 땅에서 자라고 있는데, 그 중에서 양구읍의 한전리와 동면 임당리에서 자라는 것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개느삼은 콩과식물로 우

  • 양궁 / 洋弓 [예술·체육/체육]

    일정한 거리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아 맞춘 결과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 우리나라의 활쏘기인 국궁(國弓)과 구별하기 위하여 양궁이라 한다. 신체단련과 정신수련에 좋은 운동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같이 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활의 종류에는 몽고형(mongoli

  • 양근 / 楊根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양평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의 양근군(楊根郡, 또는 恒陽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빈양(濱陽)이라고 고쳐 기천군(沂川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다시 양근현으로 바꾸어 1018년(현종 9) 광주목(廣州牧)에 속하게 하였다가 1175년(명종 5) 감무

  • 양근향교 / 楊根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에 있는 향교. 조선 중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대

  • 양기손전 / 楊己孫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필사본. 「양기손전」에는 대부분의 가정소설에서 볼 수 있는, 첩이 본처를 모해하여 남편이나 시부로 하여금 내쫓게 하거나, 본처의 자녀를 학대하고 축출하는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이 작품에는 남편이 예쁜 첩에게 빠져 본처를 돌보지

  • 양기탁 / 梁起鐸 [정치·법제/정치]

    항일기의 독립운동가·언론인(1871∼1938). 만민공동회의 간부로 활약하였다.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였다.《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하고 독립운동에 힘썼다. 상해로 가서 광복운동에 종사하였다. 임시정부 국무령에 추대되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 양대박 / 梁大樸 [종교·철학/유학]

    1544(중종 39)∼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의병장.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학관으로서 아들 경우와 가동 50명으로 의병을 일으켰다. 같은 해 6월 고경명이 담양에서 의병을 일으키자, 고경명을 맹주로 추대하고 유학 유팽로와 함께 종사관으로 활약

  • 양덕군 / 陽德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함경남도 영흥군과 고원군, 서쪽은 성천군, 남쪽은 황해도 곡산군, 북쪽은 맹산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6°24′∼127°04′, 북위 39°02′∼39°33′에 위치하며, 면적 1,345.6㎢, 인구 4만 7650명(1945년 현재

  • 양덕분지 / 陽德盆地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양덕군 일원에 발달한 분지. 동서 길이는 21㎞, 남북 길이는 15㎞, 면적은 210㎢이다. 북쪽에는 북대봉산맥(北大峰山脈)이 남북 방향으로 뻗어내리며 주봉인 북대봉(北大峰, 1,274m)이 솟아 있고, 그 동쪽에는 평산덕산(平山德山, 1,159m)이 있다.

  • 양덕온천 / 陽德溫泉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양덕군 양덕읍 용계리에 있는 온천. 온천은 읍에서 남대봉(南大峰)으로 오르는 계곡으로 3㎞ 가량의 거리에 있다. 2개의 온천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온이 60℃나 된다. 용출량이 1일 1만석(石) 가량이라고 할 정도로 풍부하고, 온천수의 수질은 알칼리성 칼슘

  • 양덕향교 / 陽德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 양덕군 동양면 하석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청(典祀廳)·신문(神門)·홍전문(紅箭門) 등이 있었으며, 대성전에는

  • 양도 / 羊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섬. 동경 128°29′, 북위 35°05′에 위치하며, 진동면 고현리 해안에서 남쪽으로 2㎞ 지점에 있다. 면적은 0.30㎢이고, 해안선 길이는 1.9㎞이다. 섬의 모습이 양을 닮았다 하여 양도라 불렀다고 전한다. 20

  • 양동강학당 / 良洞講學堂 [생활/주생활]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중요민속자료 제83호. 1870년경 현재 주인의 4대조가 유림에 큰 업적이 있어 후학들이 계를 모아 건축한 여강이씨 문중의 공용서당이며, 같은 문중의 경산서당보다 역사가 깊다.

  • 양등시과 /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1권 1책. 필사본. 책의 내용은 제명 그대로 온갖 종류의 등불 및 제등행렬(提燈行列)의 아름다움을 가사체로 노래하였다. 책 끝에는 전각 위에 앉아서 장안의 등놀이를 관망하던 임금이 좌우의 제신(諸臣)에게 등시(燈詩)를 지으라고 명하여 한림학사

  • 양로연 / 養老宴 [정치·법제/법제·행정]

    국가에서 경로·풍화를 위하여 설행하는 연회. 매년 중추 8월에 열며, 대소원인 중 80세 이상자는 모두 참석하였다. 부인 고령자에게는 왕비가 따로 내전에서 설연하고, 지방에서는 수령이 남녀를 구별하여 내청·외청에서 설연하였다.『경국대전』에서는 양로연의 대상을 대소원인

  • 양로원 / 養老院 [사회/사회구조]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을 수용, 보호하는 노인복지시설. 오늘과 같은 양로원의 출현은 1900년대 이후의 일이지만 양로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삼국시대 이래로 환과고독(鰥寡孤獨:홀아비·과부·자식 없는 늙은이·고아)을 사궁(四窮)이라 하여 사회정책적으로 보호하였다. 그러나

  • 양명학 / 陽明學 [종교·철학/유학]

    명나라의 왕수인(1472∼1528)에 의해 주창된 유학의 한 계통. 왕수인은 송의 육구연과 명의 진헌장의 심학을 계승하고, 격물궁리(格物窮理)를 추구하는 주희의 주지주의적인 이학과 대립하는 간명직절한 심학을 완성해 치양지학(致良知學).

  • 양문충의록 / 楊門忠義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43권 43책의 국문필사본으로 장서각 도서본이 유일본이다. 『양문충의록(楊門忠義錄)』과 관계가 있는 작품은 『현몽쌍룡기(現夢雙龍記)』·『조씨삼대록(曺氏三代錄)』이다. 『현몽쌍룡기(現夢雙龍記)』와 『조씨삼대록(曺氏三代錄)』은 연작 관계로 볼

  • 양반 / 兩班 [사회/사회구조]

    고려·조선시대 지배신분층. 처음에는 관제상의 문반과 무반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고려 말 조선 초기부터는 관제상의 문·무반 뿐 아니라 점차 지배 신분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국왕이 조회를 받을 때, 남향한 국왕에 대하여 동쪽에 서는 반

  • 양반전 / 兩班傳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작자의 문집인 『연암집 燕巖集』「방경각외전 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다. 저작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지은이의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양반전」은 부농이 등장하여 경제력에 의한 양반신분획득의 가능성이 나타난다.

  • 양보문 / 讓步文 [언어/언어/문자]

    접속문 중에서 선행절에 양보의 접속어미가 결합하여 선행절로부터 예측된 내용이 후행절에서 부정되는 문장. 양보문은 후행절을 강조하기 위해 선행절에 나타나는 사실을 긍정하기는 하나, 후행절에 부정적인 사실을 함축하는 문장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선행절에서 어떠한 일

  • 양복 / 洋服 [생활/의생활]

    서양식으로 만든 의복. 개화기 때 서구와의 직접·간접적인 문화적 접촉을 계기로 양복을 입게되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양장은 1890년대에 등장하였으나 최초의 착용자에 관하여는 윤고라(尹高羅), 경옥당, 엄비(嚴妃) 등 의견이 분분하다. 1900년을 전후한 양복의 도입기

  • 양복공 / 洋服工 [사회/사회구조]

    각종 서양식 의복 및 주문복을 완제품으로 만들거나 개조, 수선하는 사람. 우리 나라에서 양복공이 등장한 것은 19세기말 서양문물의 전래와 함께 양복이 선보이면서부터라고 전해 온다. 20세기 초 점차 양복 입는 사람이 늘어가고 재봉틀이 수입되면서 전문 양복점이 생겨나기

  • 양사언 / 楊士彦 [종교·철학/유학]

    1517년(중종 12)∼1584년(선조 17). 조선 중기의 문신·서예가. 희수 아들이다. 형 사준, 아우 사기와 함께 글에 뛰어나 중국의 삼소에 견주어졌다. 아들 만고도 문장과 서예로 이름이 전한다. 1546년(명종 1) 문과에 급제하여 대동승, 함흥, 평창, 강릉,

  • 양사언설화 / 楊士彦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전기 명필로 이름난 양사언에 관한 설화. 문헌자료집에 실려 있는 「양사언설화」는 양사언의 출생 과정을 이야기한 것으로서, 『계서야담』에 2편, 『청구야담(靑丘野談)』·『해동야서(海東野書)』·『동야휘집(東野彙輯)』·『기문총화(記聞叢話)』·『선언편(選諺篇)』에 각각

  • 양산 / 陽繖 [정치·법제]

    의장의 하나. 모양이 일산과 비슷하나, 가에 늘어지게 둘러꾸민 헝겊이 일산은 일 층인 데 비해 양산은 삼층이고, 긴 자루로 받치도록 되어 있다. 헝겊색에 따라 청양산ㆍ홍양산ㆍ황양산 등이 있다.

  • 양산 / 陽傘 [생활/민속]

    주로 여자들이 햇빛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우산. 양산을 처음 사용한 계층은 외국에 주재한 외교관 부인이었으며, 이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 현재 전하는 유물은 없고 영친왕의 모후인 엄귀비가 양장을 하고 양산을 든 사진만 전해지고 있다. 1910년대에 선교사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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