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사전 총 22,135건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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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어 / 百濟語 [언어/언어/문자]
고대 삼국의 하나인 백제의 언어. 백제어의 기원은 부여계어의 하나인 위례홀어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백제어는 마한어(馬韓語)에서 기원한 것으로 주장되어왔다. 이 주장의 근거는 언어외적(言語外的)으로 볼 때 백제의 영토가 대체로 삼한(三韓) 중 마한의 강역에 해당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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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 白潮 [언론·출판]
1922년 1월 9일 창간된 문학동인지. 편집인 홍사용, 발행인 아펜젤러, 경성문화사에서 발행했다. 홍사용, 박종화, 현진건, 이상화, 나도향, 박영희, 노자영, 안석영, 원우전, 이광수, 오천석 등이 동인이며, 3호부터 김기진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근대 낭만주의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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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회 / 白鳥會 [예술·체육/연극]
1926년 토월회의 간부였던 김을한, 윤심덕 등이 토월회의 지도부에 반발하여 만든 극단. 지도부가 돈에만 신경을 쓰고 신극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반발하여 이백수, 김기진, 김복진 등이 발족시켰다. 이상적인 신극운동을 해보겠다고 조직된 백조회는 1926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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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 白州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의 도랍현(刀臘縣)이었는데, 뒤에 치악성(雉岳城)으로 하였다.757년(경덕왕 16) 구택(駒澤)으로 고쳐 해고군(海皐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백주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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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집 / 白洲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신 이명한(李明漢)의 문집. 20권 9책. 목활자본. 1647년(인조 25) 후손에 의해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상헌(金尙憲)의 서문이 있다. 권1은 오언절구, 권2∼4는 칠언절구, 권5·6은 오언율시, 권7∼9는 칠언율시, 권10은 오언배율, 권1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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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 百中 [생활/민속]
음력 7월 보름날로 명절의 하나. 이 날이 되면 남녀가 서로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다. 승려들은 이 날 절에서 재를 올린다. 조선조에는 주로 승려들만의 행사가 되었다. 농촌에서는 백중날을 전후해서 시장이 섰는데 이를 백중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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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력 / 百中曆 [종교·철학]
백년간의 일월운행과 절후를 추산하여 만든 역서.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의 역서를 사용하였으나 조선 초기 세종 때부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역서의 편찬에 관심을 보였다. 영조 때 시헌역법이 중국에서 도입되자 1772년부터 10년간을 시헌역법으로 <시헌칠정백중력>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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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징세 / 白地徵稅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전정의 폐해. 균역법의 시행 이후 군포의 세액이 반감되자, 부족액을 전결에다 결부시켜 강제로 징수하였다. 세미를 상납할 때에는 세곡의 소모와 중간 잡비 등을 구실삼아 각종의 부과세를 징수, 이와는 별도로 당초 전결에 관한 토지대장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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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서원 / 白川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에 있었던 서원. 1781년(정조 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장보지(張輔之)·유포(柳砲)·변용(卞勇)·신훈(申薰)·장문서(張文瑞)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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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월 / 白初月 [종교·철학/불교]
1878년(고종 15)∼1944년. 승려 독립운동가. 본명은 인영(寅榮), 아명은 학명(學明), 족보상에는 도수(道洙), 법명은 동조(東照), 이명은 최승(最勝)‧의수(義洙), 호는 초월,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다. 상해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천은사(泉隱寺)‧화엄사(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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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유집 / 百癡遺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정사화(鄭思和)의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29년 정사화의 아들 정훈석(鄭薰錫)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긍섭(曺兢燮)의 서문과 권말에 이후(李垕)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52수, 서(書) 15편, 기(記) 1편, 잡저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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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택기 / 白澤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기의 하나. 흰색의 사각기로 만물의 모든 뜻을 알아낸다는 상서로운 짐승인 백택과 청ㆍ홍ㆍ황ㆍ백의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고 화염각이 달려있다. 대가 노부ㆍ법가 노부ㆍ궁중 노부, 어장 등에 사용하였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과 영자는 홍주로, 깃은 흑주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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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식 / 白牌式 [정치·법제/법제·행정]
소과, 즉 생원·진사시의 합격자에게 수여하는 합격증서. 백색용지에 구관(具官)·성명(姓名)과 생원(生員)·진사(進士)의 구분, 성적 순위를 기록하였고 홍패(紅牌)의 경우와 같이 교지의 형식을 따랐다. ‘과거지보(科擧之寶)’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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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기 / 白鶴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 의장에 쓰이는 깃발. 흰색 바탕에 백학 및 운문을 그린다. 전기에는 청ㆍ적ㆍ백ㆍ황 네 가지 색의 화염각을, 후기에는 홍색의 화염각을 썼다. 왕세자 의장에서는 백학기 대신 현학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국장이나 예장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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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선전 / 百癡遺集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천상세계에서 죄를 지은 선관·선녀가 인간세상으로 쫓겨 와서 갖은 고초 끝에 서로 만나고 또 오랜 역경 끝에 행복을 찾아 영화를 누리다가 삶을 마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이른바 적강소설(謫降小說)이면서 영웅소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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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 百合 [과학/식물]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 유구(琉球)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식물로서 높이는 30∼100㎝이며 평활하다. 인경(鱗莖)은 편구형이고 지름 5, 6㎝이며 인편(鱗片)은 환절(環節)이 없고 연한 황색이다. 잎은 엽병(葉柄)이 없으며 피침형이고,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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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 百戶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몽고의 영향을 받아 설치된 관직. 고려 후기에 설치된 순군·합포·전라·탐라·서경 등의 만호부에 모두 두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나, 품계나 정원은 확인되지 않는다. 1356년(공민왕 5) 이들 만호부가 폐지되었다. 조선시대에는 1397년(태조 6)부터 동북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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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집 / 白湖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임제(林悌)의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백호집』은 원래 아우인 환(懼)이 출간하려고 이항복(李恒福)이 선정(選定), 편차(編次)하여 서문까지 썼으나 뜻대로 안 되었다. 임제의 종제(從弟)인 서(㥠)가 1621년(광해군 13) 함양군수로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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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준 / 白鴻俊 [종교·철학]
1848년(헌종 14)∼1893년(고종 30). 최초의 개신교 신자. 최초의 순교자·장로. 1874년(고종 11) 영국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선교사인 로스(Ross, J)와 목사 매킨타이어(McIntyre, J)를 만나서 한국어와 한국역사를 가르쳤다. 1882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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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국재설중흥록 / 百花國再設中興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백화국전(百花國傳)」의 속편이다. 「백화국전」의 첫 시작이 ‘화설(話說)’로 시작된 데 비하여 이 작품은 ‘차설(次說)’로 시작하고 있으며, 필사본의 필체나 작자의 문체가 같은 점으로 보아 동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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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국전 / 百花國傳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작자가 누구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문자에 능하였던 인사로, 이이(李珥)의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이나 통신사 황윤길(黃允吉)의 병화예보(兵禍豫報)가 묵살되었던 것을 뒤늦게나마 애통해하던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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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주 / 百花酒 [생활/식생활]
여러 종류의 꽃을 넣어 빚는 술. 술에 향기와 약효를 아울러 주므로 가향주(加香酒)인 동시에 약용 약주라 할 수 있다. 그 제법은 『음식보(飮食譜)』·『민천집설()民天集說』·『증보산림경제』·『규곤요람(閨壼要覽)』·『규합총서(閨閤叢書)』·『김승지댁주방문(金承旨宅酒方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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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놀이 / [생활/민속]
배를 타고 흥겹게 노는 일. ‘선유(船遊)’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선비들은 강에 배를 띄우고 연안의 경치를 감상하며 흥취에 따라 시를 짓거나 소리를 하였으며, 낚은 고기로 회를 치고 찌개를 끓여 술을 마시는 따위의 풍류를 즐겨하였다. 특히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외국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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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 ─沙工 [사회/사회구조]
배를 부리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인. 전라북도 일대에서는 안강망 어선의 선장을 ‘사공’이라 부르며, 강원도 인제에서는 떼를 엮어 한강으로 운전하는 사람들을 ‘뗏사공’이라 하였다. 뗏사공 중 인제 합강에서 춘천까지의 운전자가 ‘골안 뗏사공’, 춘천에서 서울까지의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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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돌리기 / [생활/민속]
남사당패의 두 번째 재주로 대접과 쳇바퀴·대야 등을 앵두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놀이. 버나는 지름 30~35㎝, 두께 3~4㎝쯤 되는 쳇바퀴로 양쪽에 헝겊을 여러 겹 덧바르고, 가운데에는 가죽을 둥글게 오려붙인 것이다. 버나놀이에서는 주로 버나를 돌리므로 놀이 자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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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 Salix koreensis ANDERSS. [과학/식물]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전국 각처에서 자라며 특히 냇가에서 흔히 자라고 만주와 일본에 분포한다. 높이 20m, 지름 80㎝에 달하는 큰 나무로서 수피는 검은 갈색이고 가지는 황록색이며 원줄기에서 잘 떨어진다. 따라서 버드나무에 올라갈 때는 큰 가지라도 조심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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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과학/식물]
진균류(眞菌類:몸이 팡이실로 이루어진 하등식물)의 자실체(子實體:팡이실이 얽혀서 이룬 버섯). 버섯은 몸체에 뿌리·줄기·잎의 구별이 없고 대개 균사(菌絲:팡이실)로 이루어지며, 엽록소가 없어서 다른 생물이 만들어 놓은 양분을 받아 생활한다. 그리고 번식은 포자(胞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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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코리아타운 / 버지니아 코리아타운 [지리/인문지리]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한 버지니아주 북부의 페어팩스 카운티, 알렉산드리아市,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라우든 카운티를 포함하는 지역에 형성된 한인밀집지역. 연방 센서스국의 2010년 인구 현황 통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한인 인구 7만577명 중 페어팩스의 한인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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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구 / [예술·체육/국악]
농악에 쓰이는 작은 북. 법고(法鼓)에서 온 말로 법구 혹은 소고(小鼓)라고 하며, 이 북을 치는 사람을 벅구잡이 혹은 소고잡이라고 부른다. 불교 의식에 쓰이는 법고와는 악기의 모양과 기능에 있어서 서로 다르다. 농악에 쓰이는 벅구의 모양과 크기는 지방에 따라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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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무늬 / 번개무늬 [예술·체육/공예]
번개를 나타내는 지그재그꼴로 된 장식무늬. 또는 之자 꼴의 무늬를 뜻하기도 하는 것으로, 주로 청동기시대 청동거울에 나타나는 그러한 장식무늬 의장을 말하지만, 네모 또는 마름모꼴을 여러 겹 겹친 것같이 새겨진 신석기시대 토기의 선문(線文)도 번개무늬[雷文]로 불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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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무늬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신석기시대 말기 번개를 상징하는 네모 또는 마름모꼴의 무늬를 여러 겹 포개서 새긴 빗살무늬토기. 무늬의 형태에 따라 대개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농포형(農圃形)은 그릇 동체부분에 가로로 돌아가는 무늬구획을 마련하고 그 안에 무늬띠를 나선형으로 감아두른 것이다. 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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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방곡 / 番方曲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남구만(南九萬)이 한역한 시. 작자의 문집인 『약천집(藥泉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제목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중국의 것과는 구별되는 우리 나라 고유의 시가 형태인 시조를 한역화한 작품으로, 고려 말의 작품으로부터 자신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11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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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부악 / 蕃部樂 [문학/고전시가]
전통시대에 궁중에서 연행되던 번부(蕃部)의 음악. 번부는 천자의 입장에서 제후국, 본국의 입장에서 외국, 중앙정부의 입장에서 지방정부라는 의미이다. 번부의 지도자를 번주, 번왕이라 한다. 번부악은 천자의 나라에서 연행되던 제후국의 음악이고, 본국에서 연행되던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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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사창 / 飜沙廠 [예술·체육/건축]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1호. 1884년에 건축된 기기국의 무기고였다. 삼청동에는 일찍부터 군기시 소속이던 화약도감이 있었고, 이에 딸린 화약고 별창이 있었다. 따라서, 별창자리에 번사창이 들어서면서 무기고를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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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상 / 番上 [정치·법제/국방]
정군이 일정한 기간의 당번근무를 위해 서울에 올라오는 일. 세종대(世宗代)에 중앙군의 양적 확장과 번차수 증가가 이루어지고, 문종대(文宗代)에 하번 중앙군이 모두 거주지에 녹적되어 도절제사(都節制使)가 장악하면서 번상(番上)의 체제가 완전히 갖추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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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안소설 / 飜案小說 [문학/현대문학]
외국어로 된 원작을 자국의 언어로 개작한 소설. 번안은 두 언어 사이의 이행(移行)을 뜻하는 번역보다 자유롭게 개작되며 기술 습득의 의도적 방법인 모방보다 창조적이다. 고려시대에는 <태평광기(太平廣記)>의 번안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번안소설이 만들어졌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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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飜譯 [언어/언어/문자]
어떤 언어에 의한 저작물을 다른 언어로 된 상응하는 저작물로 대치하는 일. 전자의 언어를 소재언어(素材言語, source language), 그 저작물을 원전이라 하고, 후자의 언어를 목표언어(目標言語, target language), 그 저작물을 번역물(번역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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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노걸대 / 飜譯老乞大 [언론·출판/출판]
조선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이 전래의 한문본 『노걸대』를 언해한 중국어 학습서. 2권 2책. 한문본 『노걸대』의 원문에 중국어의 음을 한글로 달고 언해한 것으로 『사성통해』(중종 12)보다 앞서 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간본은 전하지 않으나, 현재 전하는 책이 을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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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박통사 / 飜譯朴通事 [언론·출판/출판]
조선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이 『박통사』 원문의 한자에 한글로 음을 달고 번역한 책. 현재 권상 1책만 전하나『노박집람』의「박통사집람」과 1677년(숙종 3)에 간행된『박통사언해』에 의하여 상·중·하의 3권 3책임이 분명하다. 이 책에는 간기가 없으나, 15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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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소학 / 飜譯小學 [언론·출판/출판]
1518년(중종 13)에 김전(金詮)ㆍ최숙생(崔淑生) 등이 중국 송나라 유자징(劉子澄)이 편찬한 ≪소학≫을 번역하여 언해한 책. 10권 10책. 목판본. ≪소학집성≫을 저본으로 하여 10권이 되었다. 남곤의 발문에 간행 경위가 자세히 적혀있다. 남곤의 발문에 광인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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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옥 / 燔玉 [생활/의생활]
인공으로 만든 옥. 돌가루를 구워 옥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경도가 약간 낮으나 색상이 아름답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금·은과 더불어 옥을 가장 고귀하게 여겨서 고대사회에서는 지배자의 상징으로 삼을 정도였으며 조선시대에도 관리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맑거나 굳고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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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와집 / 樊窩集 [종교·철학/유학]
김용규(1892~1964)의 시문집. 석인본, 발:고영학(1968), 4권2책. 고영학의 발문을 받아 1968년에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1책과 2책 첫머리에 그 책의 목록이 실려 있다. 권1에는 87제 139수의 시와 서 20편, 권2에는 서 33편과 기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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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작 / 反作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환곡의 폐해. 추수 뒤에 영세농민이 환곡을 상환할 수 없게 되면 지방관리가 공모하여 창고의 문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상부에 보고하고 그 이득을 나누어 착복하였다. 담당 향리는 농민과 상의하여 환곡미납분을 와환으로 처리하여 문서에는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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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조 / 燔造 [예술·체육/공예]
질그릇이나 사기그릇, 도자기 등을 불에 구워 만드는 공정.작업과정. 점토 등으로 만들어진 기물(器物)은 가마 안에서 번조를 통하여 견고한 실용기물이 될 수 있다. 도자기는 번조하는 과정에서 온도가 상승하면 물리적·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열팽창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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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차도목 / 番次都目 [정치·법제/법제·행정]
번차(番次)와 도목(都目)을 합칭. 오위에 속하는 병종들과 그보다 지체가 높은 선전관, 겸사복 등 무관, 그 밖에 제주자제(濟州子弟)·수군·반당 등과 같이 군역의 부담을 지는 부류와 그에 준하는 존재들의 복무규정과 대우에 관하여 설명하는 조항인데, 근무상의 교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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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곡 / 繁花曲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과 한역시(漢譯詩)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와 『대동운부군옥』 권18에 전한다. 경애왕이 포석정에서 곡수연(曲水宴)을 차리고 미인을 시켜 이 노래를 부르게 하였더니, 그 성조(聲調)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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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조 / 伐谷鳥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예종이 지었다는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으며, 창작동기가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수록되어 있다. 벌곡조는 잘 우는 새로, 예종이 자기의 정치에 대한 여론을 듣고자 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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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고읍리은행나무 / 筏橋古邑里銀杏─ [과학/식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에 있는 은행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147호. 높이는 40m에 달하고 뿌리목 둘레는 12m에 달한다. 가지는 동쪽으로 10m, 서쪽으로 12m, 남쪽으로 11m, 북쪽으로 10m정도 퍼져 있다. 이 거구의 은행나무는 고려 말기에 심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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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봉전 / 罰俸錢 [역사/조선시대사]
녹봉의 지급을 일정한 기간 정지하는 책벌(責罰). 1429년(세종 11) 4월에『대명률』에 명시된 것의 적용을 위해 조선은 다음과 같은 시행 기준을 마련하였다. 즉『대명률』강독 율령조에 율의를 잘못 안 자에 대해 초범은 1개월 봉전(俸錢)을 정지하고 재범은 태사십(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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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수지 / 伐首只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당진(唐津)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혜군(槥郡)에 속하였던 세 개의 영현(餘村ㆍ沙平ㆍ伐首只) 중의 하나로 부지(夫只)라고도 하였다.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가 우래현(于來縣)으로 고쳐 지심주(支潯州)의 영현으로 삼았으며, 신라 경덕왕 때당진으로 고쳐 혜성

종교·철학(4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