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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진 / 溟珍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매진이현(買珍伊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명진으로 고쳐 거제시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때 다시 감무를 두었으나 1271년(원종 8) 왜구가 침입하여 대부분의 주민을 진주 임내의 영선현(永善縣)에 옮겨 살게 하였다. 조선 정종

  • 명찰 / 明察 [종교·철학/유학]

    1640(인조 18)∼1708(숙종 34). 조선 후기의 승려. 아버지는 박원진, 어머니는 김씨이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영리하여 마을사람들이 기동이라고 불렀으며, 12세 때 춘천 청평사 양신암으로 출가하여 의천의 제자가 되었다. 1704년 봄에는 청량산에서 가야산 백련

  • 명찰가 / 明察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목판본.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가 직접 창작했는지, 부분 개작했는지, 또는 전래 가사를 단순히 문자로 정착시켰는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

  • 명창7년명종 / 明昌七年銘鐘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종. 고려시대의 종. 1196년(명종 26) 제작. 높이 47.7cm.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S자형으로 굴곡진 용뉴(龍鈕)는 종신에 비해 작게 묘사되었고 용두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그 입을 천판상(天板上)에서 띄운 채 보주로 연결시켰다.용의 목

  • 명천군 / 明川郡 [지리/인문지리]

    광복 당시 함경북도 동남부에 있었던 군. 동쪽과 남쪽은 동해, 서쪽은 길주군, 북쪽은 경성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11′∼130°40′, 북위 40°35′∼42°50′에 위치한다. 면적은 2,080.43㎢, 인구는 12만 5743명(1943년 현재)이며, 10개

  • 명천서원 / 溟川書院 [교육/교육]

    함경북도 학성군(현재의 김책시) 학중면 임명동에 있었던 서원. 1670년(현종 11)에 관찰사 민정중(閔鼎重)이 지방유림의 건의에 따라 조헌(趙憲)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임명역 벌찬 동쪽에 중봉서원(重峯書院)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홍수로 묘우가 무

  • 명천오동나무 / 明川梧桐─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명천군 보촌리에 있는 오동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318호. 오동나무는 해칠보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보천리 중평 마을에 있다. 동쪽에는 바다가 있고 서쪽에는 칠보산이 솟아 있으며 북쪽에는 살림집과 포중에서 명천으로 가는 길이 있다.

  • 명천읍지 / 明川邑誌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명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편년 미상의 『명천읍지』 1책이 국립중앙도서관, 1872년 명천부에서 편찬되어 일제강점기 때 필사된 『명천부읍지』 1책이 국사편찬위원회에 있다. 내

  • 명천향교 / 明川鄕校 [교육/교육]

    함경북도 명천군(현재의 화성군) 하우면 구읍에 있는 향교. 조선 중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입덕루(入德樓)·양사재(養士齋)·경

  • 명촌유고 / 明村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이 박순우(朴淳愚)의 시문집. 불분권 1책(62장). 석인본. 내용은 1750년(영조 26) 8월에 지은 「양사재상량문(養士齋上梁文)」, 「양사재개기축문(養士齋開基祝文)」, 「사마재(司馬齋)」시 3수, 1724년에 지은 「사마재시집서(司馬齋詩集序)」,

  • 명탄서원 / 鳴灘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월송리에 있는 서원. 1490년(성종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명성(李明誠)과 이명덕(李明德)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연기군 금남면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창건과 동시에 ‘명탄(鳴灘)’이라고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

  • 명판설화 / [문학/구비문학]

    재판을 맡은 관장(官長)이 아주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한다는 내용을 다룬 설화. 관장이라면 그런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기대의 구현이면서, 또한 지혜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재능을 보이는 지략담(智略譚)의 하나이다. 이른 시기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야담집에 수록된 것이

  • 명행정의록 / 明行正義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전편인 「보은기우록」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부친에 대한 도덕군자인 아들의 효도를 다루었는데, 후편이 되는 「명정행의록」은 전편의 주인공인 위연청의 자녀들이 혼인하게 되는 과정에서 전개되는 사건을 얽어 놓고 있다. 진국공

  • 명호서원 / 明湖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亭上洞)에 있었던 서원. 1790년(정조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원(李源)과 이주(李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명계서원(明溪書院)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37년(헌종 3)에 남선면 정상동으로 이전, 명호서원이라 개칭하였다.

  • 명화적 / 明火賊 [사회/사회구조]

    조선시대 주로 횃불을 들고 약탈을 자행한 강도집단. 조선 후기 19세기 후반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강도집단 혹은 떼강도를 말한다. 명화적 명칭은 그들이 약탈할 때에 주로 횃불을 들고 다녔다는 점, 약탈 방법이 대체로 불을 가지고 공격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 명화적이

  • 모감주나무 / Koelreuteria paniculata LAXM. [과학/식물]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 모감주나무는 소교목이지만 흔히 관목같이 자라고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7∼15개의 작은 잎으로 된 1회우상복엽이다. 작은 잎은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으로 길이 3∼10㎝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밑부분

  • 모건 / Edwin V. Morgan [정치·법제/외교]

    1865-1934. 미국외교관. 주한 미국공사. 1905년 루즈벨트는 주한 미국공사 알렌을 해임하고 그의 후임으로 모건을 임명하였다. 그는 임명된 직후 청국에 갔다가 9월 19일 서울로 돌아왔다. 모건은 1905년 11월 28일 주한 미국공사관 철수를 결정하고 12월

  • 모과나무 / Chaenomeles sinensis KOEHNE. [과학/식물]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높이 20m, 지름 1m까지 크는데 소지에는 가시가 없다. 어릴 때는 털이 있으며 2년지는 자갈색으로 윤채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

  • 모내기 / [경제·산업/교통]

    못자리에서 모를 쪄내어 논에 심는 일. 모를 심기 위하여는 물이 있는 못자리에 볍씨를 뿌리고 이 볍씨가 일정기간 생육되어 모가 되면 논에 옮겨 심게 된다. 이 방법을 이앙법이라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 이앙법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수리조건이 좋아진 한말부터이다. ≪농사

  • 모더니즘 / modernism [문학/현대문학]

    인간성 상실에 대한 문제의식 등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예사조. 우리 나라에 모더니즘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24년 무렵이다. 광복 후, 1950년대 후반기에는 영미 주지주의 이론의 재평가와 더불어 모더니즘의 새로운 진전을 보였다.

  • 모던걸 / 모던걸 [사회/사회구조]

    1920∼30년대 경성의 소비문화 형성과 함께 나타난 새로운 서구적 스타일과 의식의 여성들을 지칭하는 담론. 일본을 경유해 이입된 서구 근대 문화의 영향 아래, 1920∼30년대 경성에는 소비와 향락의 일상 공간이 남촌의 대표적 장소인 본정(本町)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 모던보이 / 모던보이 [사회/사회구조]

    1920년대 식민지 경성의 도시공간에 나타난 새로운 스타일의 남성 소비주체를 지칭하는 담론. 1920년대 중반에서 1930년대 중반 사이 식민지 경성의 대중문화와 소비문화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새로운 근대주체는 식민지 조선의 인구학적 변화 및 생산성의 증대, 도시

  • 모데미풀 / Megaleranthis saniculijolia OHWI. [과학/식물]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지리산록 운봉모데미에서 발견되어 모데미풀이라고 한다. 그 후 덕유산·태백산 및 설악산 등의 습지에서도 자라는 것이 알려졌다. 키가 20∼40㎝정도 자라는 다년초이며 밑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한다. 근생엽(根生葉)은 긴

  • 모델 / [사회/사회구조]

    상품선전의 수단이나 예술작품의 보조적 활동에 참여하는 자. 활동내용에 따라 패션모델·광고모델·예술모델로 나누어진다. 패션모델은 디자이너가 창작한 옷을 입고 구매자 혹은 고객 앞에서 걸어 보이면서 옷의 기능과 매력을 돋보이도록 한다. 광고모델은 특정 광고업체나 광고주와

  • 모도 / 茅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에 있는 섬.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87명(남 43명, 여 4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33세대이다. 취락은 서쪽 해안의 중앙에 모여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07㎢, 임야 0.13㎢이다. 주산업은 농업과 어업

  • 모라모두 / 冒羅帽頭 [정치·법제]

    가례 시 정사, 부사, 주인, 빈자가 공복과 함께 쓰는 관모. 얇은 비단인 모라로 겉을 싼 복두로 납채, 납징, 고기, 책비 시에 정사, 부사, 주인 각 1원은 홍방사주 공복에 모라복두를 쓰고 야자서대와 흑화자를 신는다. 빈자는 초록정주공복에 모라복두, 각대, 흑화자

  • 모란 / 牡丹 [과학/식물]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모란이라는 이름은 꽃색이 붉기 때문에 란[丹]이라 하였고, 종자를 생산하지만 굵은 뿌리 위에서 새싹이 돋아나므로 수컷의 형상이라고 모(牡)자를 붙였다. 학명은 Paeonia suffruticosa ANDR.이다. 중국 원산으로서 신라

  • 모란대공원 / 牧丹台公園 [지리/인문지리]

    평양시 기림리의 금수산 일대에 조성된 공원. 면적 약 30만평. 을밀대ㆍ최승대ㆍ칠성문ㆍ현무문ㆍ청류정ㆍ전금문ㆍ영명사ㆍ부벽루ㆍ기자릉ㆍ박물관 등이 있다. 평양6문의 하나인 칠성문을 지나 언덕 위로 올라가면 을미대(乙密臺, 일명 四虛亭)가 있으며, 청일전쟁 때의 전흔이 남아

  • 모란문 / 牡丹文 [예술·체육/공예]

    모란을 소재로 나타낸 장식 무늬. 모란에 대한 것은 『삼국유사』의 선덕여왕조에, 당시 당(唐)나라 태종(太宗)이 홍색·자색·백색꽃의 모란 그림과 씨앗 서 되를 보내 왔다고 적고 있다.문양으로서는 통일신라시대의 암막새 기와에 모란꽃을 도안화한 보상화(寶相華) 무늬가 많이

  • 모란봉 / 牡丹峰 [지리/자연지리]

    평양시 기림리금수산(錦繡山)에 있는 봉우리. 모란봉의 높이는 96m이다. 절벽을 이루고 있는 모란봉 아래 대동강 물 위에는 유명한 능라도(綾羅島)라는 하중도(河中島)가 있어 좋은 대조를 이룬다. 모란봉 중턱에 있는 을밀대(乙密臺)는 북한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허정

  • 모리 아리노리 / 森有禮 [정치·법제/외교]

    1847-1889. 일본 외교관. 주청 일본공사. 강화도조약과 관련하여 이홍장과 협상. 1870년 소변무사에 임명되어 초대 미국공사가 되었다. 미국공사 외에도 외무대보를 역임하였다. 1875년 일본정부는 모리를 주청 일본공사에 임명하였다. 1879년에는 영국공사로 취

  • 모리야마 시게루 / 森山茂 [정치·법제/외교]

    1842-1919. 일본 외교관. 외무성 출사. 이사관. 외무성 설치 직후 조선 업무를 담당함. 1869년 7월 모리야마는 외무성 설치와 함께 외무소록이 되었다. 1874년 외무소승이 되었다. 일본정부는 모리야마를 부산에 파견하여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였다. 1

  • 모밀잣밤나무 / Castanopsis cuspidata var. thunbergii Nakai [과학/식물]

    참나무과 모밀잣밤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달걀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잎의 길이는 4∼10㎝, 너비는 2∼5㎝이다. 잎의 뒷면은 미세한 연한 털로 되어 있는데, 털에 흰빛이 돌지만 대부분은 담갈색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1㎝

  • 모스크바 3상회의 / Moscow三相會議 [정치·법제/정치]

    1945년 12월 미.영.소 3국의 대표들이 모여 한반도 신탁통치안을 결정한 회의.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의 처칠 수상, 소련의 스탈린 수상이 참여했다.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방침은 이미 전쟁중 미국에 의해 구상되고 카이로, 테헤란, 얄타회담 등에서 제안된 바

  • 모시 / [생활/의생활]

    쐐기풀과에 속하는 모시풀의 인피 섬유로 제직한 직물. 저마(苧麻)라고도 한다. ≪계림유사 雞林類事≫에는 ‘저왈모 저포왈모시배(苧曰毛苧布曰毛施背)’라고 기록되어 있어 일찍이 고려시대에도 저마 섬유를 ‘모’, 저마포를 ‘모시베’라고 일컬었음을 알 수 있다. 한자로는 저(苧

  • 모시풀 / Boehmeria nivea (L.) GAUDICH. [과학/식물]

    쐐기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매년 흡지의 각 마디에서 여러 개의 새 줄기가 발생하여 지름이 1.2∼1.5㎝에 이르고 키가 1.5∼3.0m에 달한다. 한 그루에서 10개 이상의 줄기가 생성되며, 어릴 때에는 녹색을 나타내나 성숙하면 다갈색으로 변한다. 줄기의 인피

  • 모심기소리 / [문학/구비문학]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민요. 작업의 순서를 보면 모내기를 하기에 앞서서 모판에서 모를 찌는 과정이 있는데, 그때 부르는 것은 「모찌기소리」이다. 「모찌기소리」는 「모심기소리」와 같은 형식이나 사설이 아주 한정되어 있다. 모내기가 시작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두 패로

  • 모아쓰기 / syllabic writing system [언어/언어/문자]

    한글 자모(字母)를 음절 단위로 조합하여 적는 표기 방식. 모아쓰기는 ‘곰’과 같이 한글 자모를 음절 단위로 모아 쓰는 표기 방식이다. ‘ㄱㅗㅁ’과 같이 한글 자모를 나란히 배열하는 방식은 풀어쓰기라고 한다. 모아쓰기는 전통적인 한글 표기 방식으로서 『훈민정음』에 구체

  • 모악동봉수대지 / 母岳東烽燧臺址 [경제·산업/통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무악산의 정상에 있는 봉수대.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무악봉수대는 동봉수(東烽燧)와 서봉수(西烽燧)의 두 봉수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중 동봉수대가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서봉수대는 동봉수대로부터 100m 떨어진 현재의 통신탑

  • 모악산 / 母岳山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 모악산은 동경 127°01′00″, 북위 35°45′30″에 위치하며 높이는 795.2m이다.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의 경계가 된다. 1971년 12월 모악산을 중심으로

  • 모악산도립공원 / 母岳山道立公園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중앙부에 자리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하고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 4경의 하나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국보와 보물 등의 문화

  • 모암서원 / 慕菴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있었던 서원. 587년(선조 2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서릉(徐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8년(인조 26)에 중건하였으며, 1667년(현종 8)에 조영규(趙英圭)·조정로(趙

  • 모암집 / 慕庵集 [종교·철학/유학]

    모암 조릉의 문집. 4권 2책. 목활자본. 권1에는 200수에 가까운 시가 수록되어 있다. 권2에는 80여 수의 만사를 비롯하여 동지‧탄일‧원조 등을 축하하는 3편의 전이 수록되어 있다. 권3에는 가족과 주변 인물에게 보내는 30편의 간찰이 수록되어 있으며, 잡저는 도

  • 모음 / 母音 [언어/언어/문자]

    허파에서 올라온 공기가 구강통로(口腔通路)에서 폐쇄나 마찰에 의한 장애를 받지 않고 성대의 진동과 더불어 나는 음. 모음을 조음(調音)하는 데는 성대·혀·입술·연구개(軟口蓋) 등의 발음기관이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그 중에서 혀의 구실이 가장 중요하다. 혀의 높이와 혀의

  • 모음조화 / 母音調和 [언어/언어/문자]

    어떤 언어의 다음절어(多音節語) 안에서, 또는 어간형태소와 접사형태소들과의 결합에서 그에 포함되는 모음들이 일정한 자질을 공유하는 일종의 모음동화규칙. 모음조화는 모음체계와 관련하여 볼 때에 대립되는 두 모음군의 대립양상에 따라 그 유형을 나눌 수 있다. 첫째, 수직적

  • 모자 / 帽子 [생활/의생활]

    예의를 갖출 경우나 추위와 더위를 막기 위해 머리에 쓰는 물건.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옷과 관을 반드시 갖추어 입던 예의민족이었다. ≪삼국지≫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의하면 부여(扶餘) 사람들은 모자를 금·은으로 장식하였고, 고구려에서는 대가주부(大加主簿)는 무

  • 모자원 / 母子院 [사회/사회구조]

    미성년의 자식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자 없는 어머니와 그 자식을 수용하여 보호하는 시설. 우리나라에 모자원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 후 많은 전쟁미망인들이 발생하면서부터이다. 1952년부터 정부는 「조선구호령」 제12조에 의하여 사설모자원의 설립을 적극 권장하

  • 모재집 / 慕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김안국의 시문집. 15권 7책. 목판본. 권두에 유희춘의 서문과 권말에 허엽의 발문이 있다. 권1∼8에 사 1편, 부 4편, 시 1,868수, 권9에 표전 37편, 주 2편, 교서 5편, 유서 1편, 전지 2편, 서 2편, 소장 4편, 의 4편,

  • 모절 / 旄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장에 사용한 기. 홍색으로 물들인 상모뭉치와 이 뭉치 위에 금동으로 도금한 덮개를 씌워 만든 털뭉치 7개를 차례로 늘어뜨려 대나무 장대의 끝에 장식되어 있는 주칠을 한 용의 입속 고리에 매달아 만들었다. 용도는 기우제소가의장·왕비의장·왕세자빈의장·왕세손의장

  • 모정 / 茅亭 [사회/촌락]

    여름철에 마을주민이 더위를 피하여 휴식하기 위하여 세운 마을의 공유·공용건물. 여름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방이 없이 마루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초가지붕 건물로 전라도지방에 집중해 있다. 이 지방에서도 지역에 따라 분포의 정도가 다르며, 명칭도 모정·시정·우산각·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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