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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포진 / 滿浦鎭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만포읍에 있었던 국경요진(國境要鎭). 중국 집안(集安)과 마주하고 있었으며 압록강 남안에 위치하였다. 병마첨절제사(兵馬僉節制使)가 있었고, 군인은 모두 1,237인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여진과 접하고 있는 까닭에 여진어통역관이 한 사람 배치되어 있었다.

  • 만포호 / 晩浦湖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경흥군 노서면에 있는 석호(潟湖). 호수둘레 약 11㎞, 면적 약 7㎢이다. 두만강 하구역의 비교적 넓은 해안평야를 형성하고 있는 만이었던 곳의 입구에서 동해안 연안류의 영향으로 좁고 긴 사주가 발달하면서 만의 입구를 막으면서 바다와 분리되고 나서 생긴 호수이

  • 만풍호 / 滿豊湖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구성군 관서면(지금의 천마군)에 있는 호수. 넓이 12.85㎢. 천마산(天摩山,1,169m)에서 발원하여 감입곡류하면서 피현군과 신의주시, 용천군에서 압록강으로 흘러드는 삼교천(三橋川)을 막아 생긴 호수이며, 압록강의 수계에 속하는 대하저수지, 동림군의 매봉저

  • 만하몽유록 / 晩河夢遊錄 [문학/한문학]

    1907년김광수(金光洙)가 지은 한문소설. 1책(140면). 석인본. 작자의 문집 ≪만하유고 晩河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몽유록 유형의 한문소설이며, 6회의 장회(章回)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설의 본래의 명칭은 ‘몽유록’으로 되어 있으나, 다른 몽유록 작품과 구별하기

  • 만호 / 萬戶 [정치·법제/국방]

    고려·조선 시대 외침 방어를 목적으로 설치된 만호부의 관직. 만호는 본래 그가 통솔하여 다스리는 민호의 수에 따라 만호·천호·백호 등으로 불리다가 진장(鎭將)의 품계와 직책 등으로 변하였다. 고려 충렬왕 때 포도와 금란을 맡아보던 순군만호부(巡軍萬戶府)에 도만호·만호

  • 만호부 / 萬戶府 [정치·법제/국방]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아 설치된 군사조직. 만호·천호·백호 등 십진법에 의한 군대편제는 북방의 유목민족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며, 특히 원나라에서 두드러지게 발달하였다. 만호부가 고려에 처음 설치된 것은 일본 정벌의 실패 직후인 1281년이었다. 이후 1388년

  • 만화단석 / 滿花單席 [정치·법제]

    꽃 문양이 들어간 단석. 단석은 홑겹으로 만든 자리를 말한다. 만화단석은 가례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였다. 꽃문양이 들어간 단석을 연화단석, 채화단석이라고 하였다.

  • 만화본춘향가 / 晩華本春香歌 [문학/한문학]

    1754년(영조 30) 유진한(柳振漢)이 지은 한시로 된 춘향가. 작자의 문집인 『만화집 晩華集』에 실려 있다. 원제목은 ‘가사 춘향가 이백구(歌詞春香歌二百句)’로 되어 있으나 보통 ‘만화본 춘향가’라 일컫는다. 판소리 「춘향가」를 직접 듣고 칠언장시(七言長詩)로 쓴,

  • 만횡청류 / 蔓橫淸類 [문학/고전시가]

    『진본청구영언(珍本靑丘永言)』의 말미에 실려 있는 116수의 노랫말들을 포괄하는 명칭. 만횡청류 116수의 내용은 보기에 따라 다양한 범주로 분류되어 왔다. ‘남녀 문제를 다룬 것들, 중국문화에 적셔져 있는 것들, 인생허무를 노래하고 있는 것들, 인사문제에 모티프가 있

  • 만흥 / 漫興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작자가 금쇄동(金鎖洞)에서 산중의 생활을 읊은 「산중신곡(山中新曲)」 9편 가운데 첫번째 편으로, 모두 6수로 되어 있다. 1798년(정조 22) 전라감사 서정수(徐鼎修)가 재판(再版)한 작자의 문집 『고산유고(孤山遺

  • 말 / [언어/언어/문자]

    사람의 생각을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 사람의 한뉘(한평생)에서 목숨을 지키는 데 필요한 공기와 음식을 빼놓고, 말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리고 말만큼 삶과 밀착된 것도 없다. 사람은 낮에 깨어 있을 때 말을 할 뿐 아니라 밤에 잠을 자면서도 꿈을

  • 말군 / 襪裙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여자들이 치마 밑에 입던 바지. 그 시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김춘추(金春秋)의 축구고사(蹴球故事)에 군뉴(裙紐 : 바지 끈)가 끊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상대부터 있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는 조선시대 유물인 처용관복(處容冠服)에 이

  • 말라리아 / malaria [과학/의약학]

    심한 오한 전율과 간헐성발열(間歇性發熱)이 일어나는 급성 혹은 만성의 원충질환. 아노펠레스모기(anopheles mosquito)의 흡혈로 원충이 인체 내에 침입하여 일으키는 병으로, 제2종법정전염병의 하나이다. 사람에 기생하는 말라리아원충에는 3일열말라리아, 4일열말

  • 말명굿 / [종교·철학/민간신앙]

    서울·중부지방의 굿에서 말명신을 모시는 굿거리. 말명굿은 독립된 거리로 행하기도 하고 불사거리나 본향가망거리의 부속거리로 행하기도 한다. 말명굿은 그 말뜻이 확실하지 않으나, 무속굿의 한 제차로서 사령굿을 하는 데에 긴요한 굿거리이다. 무조신의 성격을 띠면서도 죽은 이

  • 말모양띠고리 / Horse-shaped Buckle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에 유행한 말모양의 띠고리[帶鉤]. 띠고리는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띠의 한쪽에 꼭지모양의 걸쇠를 꽂고 다른 한쪽에 띠에 연결된 원형·타원형 고리에 걸게 된 허리 띠고리의 일종으로 원삼국시대에 유행했다. 원삼국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나 집자리, 환호(環濠) 안

  • 말모이 / [언어/언어/문자]

    1910년대 편찬된 현대적인 국어사전. 최남선(崔南善)이 설립한 조선광문회에서 주시경(周時經)과 그의 제자들인 김두봉(金枓奉)·권덕규(權悳奎)·이규영(李奎榮)이 민족주의적인 애국계몽의 수단으로 편찬하였다. 1911년부터 편찬이 시작되어 거의 원고가 마무리되었으나 편찬자

  • 말무덤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자기 말의 능력을 시험하려다가 부주의로 명마를 죽인 장수가 후회하며 말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의 설화. 옛날에 무예가 뛰어났지만 아직 벼슬자리에는 등용되지 못한 어떤 장수가 있었다. 그에게는 천하 명마가 한 필 있어 언제나 그 말을 타고 산천을 달리며 무예를 닦

  • 말세풍운가 / 末世風雲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206구이다. 화투놀음에 정신이 빠진 남편네들을 깨우치고 당시의 퇴폐한 농촌생활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부녀자들에게 역설하는 경세계몽적(警世啓蒙的)인 작품이다. ‘대한민국 민주세계’ 등의 어구가 나오는 것을 보아 제작

  • 말음법칙 / 末音法則 [언어/언어/문자]

    음절말(音節末)에 오는 자음에 대한 제약규칙. VC형과 CVC형의 마지막 자음에 관한 제한규칙을 말한다(C=자음, V=모음). 음소의 음성적 실현은 그 환경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즉, 같은 음소가 두음으로 실현될 때와 말음으로 실현될 때, 그 변별성을 한결같이 유지

  • 말음첨기법 / 末音添記法 [언어/언어/문자]

    향찰·구결·이두에서 우리말 단어의 끝 음절이나 끝 자음을 부기하는 한자 차자표기법. 말음첨기는 첨기된 대상에 따라 ‘음절말 자음 첨기’와 ‘어말 음절 첨기’로 구별된다. 즉, ‘夜音, 雲音, 唯󰑐, 入, 只火乙’에 나타난 첨기자는 음절말 자음 첨기가 반영된 것이

  • 말자성공설화 / [문학/구비문학]

    여러 형제 가운데 막내가 시련을 겪고 나서 성공하였다는 내용의 설화. 우리 나라의 형제설화에서 선악이 대립될 때 일반적으로 형은 악인이며 동생은 선인으로 나타난다. 「흥부전」에 등장하는 놀부와 흥부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도깨비방망이설화」에서도 동생은 산에서 개암

  • 말채나무 / Cornus walteri F.T.Wangerin [과학/식물]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말채나무는 층층나무과의 큰키나무이다. 높이는 10m 정도까지 큰다. 동북아시아 온대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학명은 Cornus walteri F.T.Wangerin이다

  • 말타기 / [생활/민속]

    남자아이들이 두 패로 나뉘어 한 쪽은 말이 되고 다른 한쪽은 이 말에 올라타고 노는 놀이. 먼저 양쪽에서 각기 대장을 뽑아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 쪽이 말이 된다. 대장이 담 벽 같은 데에 기대서고 어린이들은 허리를 굽힌 자세로 앞사람의 허벅지를 꽉 붙잡고 잇달아서 말이

  • 말하는 쌀자루 / [문학/구비문학]

    이웃집 여자와 간통하던 남자가 본남편을 피하여 쌀자루에 들어가 숨었으나 말을 하여 들켰다는 내용의 설화. 옛날 어떤 곳에 이웃집에 사는 예쁜 여자를 탐하던 남자가 그 여인의 남편이 출타한 틈을 타서 집에 들어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려는데, 뜻밖에 남편이 돌아왔다.

  • 망개나무 / Berchemia berchemiaefolia (MAK.) KOIDZ. [과학/식물]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학명은 Berchemia berchemiaefolia (MAK.) KOIDZ.이다. 가지는 적갈색이고 작은 피목(皮目)이 산재한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7∼12㎝, 너비 3∼5㎝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 망건 / 網巾 [생활/의생활]

    상투를 틀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머리에 두르는 장식품. 따라서 관모라기보다는 머리장식의 하나로서, 그 위에 정식의 관을 쓴다. 망건은 당·편자·앞·뒤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며, 앞이 높고, 옆쪽이 조금 낮은 모양으로 되어 있다. 재료로는 말총[馬尾

  • 망건노래 / [문학/구비문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방에 전승되는 민요. 말총으로 망건(網巾)을 결으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망건은 조선시대 남성들이 갓을 쓰기에 앞서 머리카락을 단정히 여미어 매는 데 쓰던 것으로, 말총으로 결어서 만든 한갓 머리띠 비슷한 것이다. 곧 상투를 틀고 머리를 잘 가다듬

  • 망건장 / 網巾匠 [예술·체육/공예]

    말총을 가지고 망건을 만드는 일 또는 그 일을 하는 장인. 국가무형문화재 제66호. 상투를 틀고 머리카락을 여며서 매는 남성용 머리띠가 망건이며, 갓이나 탕건은 반드시 망건 위에 덧쓰는 것으로서 과거의 남자는 항상 망건을 쓰고 있었다. 상인(喪人)은 포망(布網)을 쓰며

  • 망곡례 / 望哭禮 [정치·법제]

    국상을 당하여 빈소나 의례가 행해지는 장소에 나가지 못하고 그곳을 바라보며 곡을 하는 의식. 상례의 의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례 장소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거행하는 것을 망곡례라고 한다. 국장 관련 의궤에 보이는 망곡례는 상례 의식에 국왕이 직접 참석하지

  • 망국애가 /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순왕 때 아간(阿干) 신회(神會)가 지었다는 가요. 가사와 제목은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만이 『삼국유사』 권2 기이편 제2 김부대왕조에 전한다. 창작동기 및 내용은 신라가 고려에 패망한 뒤, 신회가 외직에서 돌아와 도성이 황폐해진 것을 보고, 망국을 한탄하

  • 망궐례 / 望闕禮 [종교·철학/유학]

    궁궐이 멀리 있어서 직접 궁궐에 나아가서 왕을 배알하지 못할 때 멀리서 궁궐을 바라보고 행하는 예. ① 외직으로 근무하는 관찰사·목부사·군수·첨사·만호·우후·절도사·통제사 등이 왕이나 왕비의 탄신일을 비롯하여 정월초하루·한식·단오·추석·동지 등 명절날에 왕과 왕비, 세

  • 망깨소리 / [문학/구비문학]

    말뚝을 박으면서 부르는 민요.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망깨’라고 하는 쇳덩이를 들어올려 말뚝을 박는데, 이 민요를 ‘말뚝박는 노래’라고도 한다. ‘망깨’에 여러 가닥의 줄을 달아서 여럿이 그 줄을 당겼다가 놓는 일을 되풀이하면 말뚝이 박히는데, 민요의 구연은 작업의 동작

  • 망덕서원 / 望德書院 [교육/교육]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읍 일동천리에 있었던 서원. 조선 선조 때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조광조(趙光祖)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1694년(숙종 20) 김상헌(金尙憲)·조익(趙翼), 1696년 민정중(閔鼎重), 그 뒤 조상강(趙尙

  • 망미인가 / 望美人歌 [문학/고전시가]

    1738∼1753년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연군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74구이다. 음수율에서는 4·4조가 주조를 이루나 2·3조, 2·4조, 3·4조 등도 나타난다. 작자 미상의 『고시헌서가사집(古時憲書歌辭集)』에 수록되어 전한다. 가사문학

  • 망부가 / 亡夫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경상북도 경산군 경산읍 삼성리에서 채집되었다. 4음보를 1행 단위로 할 때 모두 179행이 되며 이밖에도 2음보 1행이 12군데, 3음보 1행이 2군데 나타난다. 이 작품은 결혼 후 부부의 금실이 좋았으나 얼마 후 남편이 출가하여 생사를 알

  • 망부석설화 / [문학/구비문학]

    절개 굳은 아내가 외지에 나간 남편을 고개나 산마루에서 기다리다가 만나지 못하고 죽어 돌이 되었다는 설화. 망부석의 유래설화로, 아내가 죽어서 돌이 된 것이 아니라 자연석인 돌에서 기다려 그 돌에 망부석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우의 설화도 이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설화는

  • 망상해수욕장 / 望祥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 있는 해수욕장. 동해시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해시청에서 7㎞,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영동선 철도와 동해 고속도로가 해수욕장 뒤편에 있고, 입구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차장·야영장·위락시설

  • 망선망 / 網船網 [경제·산업/산업]

    어류를 잡는 재래식 그물의 일종. 그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우리 나라 재래식 어망 중에서는 역사가 짧은 것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말기에 있어서 망선망은 강원도 북부 이북의 동해안과 전라도 이서북(以西北)의 서해안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이 그물로 동해안에서는

  • 망선문 / 望仙門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무원(舞員)은 6인으로, 네 사람은 작선(雀扇)을 들고 두 사람은 당(幢)을 드는데, 이 여섯 사람 중 당을 든 두 사람이 춤을 춘다. 작선을 든 사람은 당을 든 두 사람이 나가면 문(門)의 형상을 만든다.상대(相對)·

  • 망양록 / 亡羊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광정(李光庭)이 엮은 한문 단편집. 당시 민중들의 입을 통해 전해 오던 속언·고어들 가운데 경세에 도움이 될 만한 21편의 이야기를 세련된 문장으로 엮어 놓은 이야기 모음이다. 이광정의 문집인 『눌은집(訥隱集)』 권21에 실려 있다. 작품의 저작연도는 정

  • 망어업 / 網漁業 [경제·산업/산업]

    어망을 사용하여 어류나 기타 수산물을 획득하는 어업. 망어업은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이를 분류할 수 있으나 망어구의 종류에 따라 이를 분류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망어구는 다양하나 이는 보통 여덟 종류로 분류되고 있다. 자망류(刺網類)·엄망류(掩網類)·초망류(抄網類

  • 망예위 / 望瘞位 [정치·법제]

    지신 또는 인귀에게 지내는 제향에서 제물, 축문, 폐백을 땅에 묻는 것을 지켜보는 자리. <국조오례의>에 의하면 지신과 인귀에 대한 제사에는 제물이나 축문과 폐백을 땅에 묻는 망예 의식을 통하여 신이 흠향하도록 하였던 반면 천신에게는 태워올리는 망료의를 거행하였다.

  • 망우동지 / 忘憂洞誌 [지리/인문지리]

    1760년 한성부 동부 망우동의 역사와 지리·인물·풍속 등을 기록한 지리서. 상편과 하편 2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편의 촌리(村里) 항목에 조선시대 망우동의 범위가 나온다. 행정적으로 일패(一牌)에서 사패(四牌)까지 나누어져 있었으며, 자연 마을로는 새고개[新峴

  • 망우리고개 / 忘憂里─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사이에 있는 고개. 망우산(281m) 북쪽 능선에 있는 고개로 옛날부터 서울로 들어오는 동부 관문이다. 이 고개를 통해 경춘국도, 강원도로 통하는 국도와 중앙선이 지나간다. 망우동은 경기도, 강원도 방면에서 서울로 들어오

  • 망우선 / 忘憂線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망우역과 성북구의 성북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망우선은 길이 4.9km로 망우역이 중앙선과 연결되고 성북역이 경원선과 연결되므로, 이들 두 노선을 연결하여 화물수송능력을 극대화하는 삼각선 기능을 수행한다. 1963년 8월 건설공사에 착수하여 그 해

  • 망울구슬 / Mangwulguseul [역사/선사시대사]

    유리로 만든 구슬옥[球玉], 북옥[鼓玉] 또는 대롱옥[管玉] 등의 표면에 다른 색의 유리를 모자이크처럼 작은 원형으로 여러 개 박아놓은 구슬. 청령옥(蜻蛉玉)이라고도 한다. 그 모습이 잠자리눈과 같다고 해서 일본문헌에서는 ‘잠자리구슬’으로 불린다. 이러한 구슬은 중국에

  • 망월가 / 望月歌 [문학/고전시가]

    1864년(고종 1)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국문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40구이며, 4·4조가 79구로 주조를 이루고, 3·4조가 47구, 2·3조가 4구, 4·5조와 5·4조가 각 2구, 2·4조, 3·3조, 3·7조, 3·8조, 4·3조, 6

  • 망월사친가 / 望月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사친연모류(思親戀慕類)의 가사로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에서 채록하였다. 모두 634구이며, 율격은 3·4조와 4·4조로 되어 있다. 이 가사는 공부하기 위해 북만주에서 부모 형제를 떠나 여러 해를 고국에서 고생하며 어렵게 지내는 자기의 처지와

  • 망자풀이 / 亡者─ [문학/구비문학]

    진오귀굿에서 구연되는 무가. 불교에서 부르는 「회심곡」은 이 무가와 같은 계열의 가사이다. 인간의 죽음은 저승사자가 수명이 다 된 사람을 잡아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죽은 뒤에 망자의 영혼은 인간계에서 행한 선(善)과 악(惡)의 내용에 의해서 포상받기도

  • 망제 / 望祭 [종교·철학/유학]

    종묘(宗廟)에서 음력 보름날 지내던 제사와 왕이 9주(州)의 대천(大川)과 오악사독(五岳四瀆)을 바라보면서 지내던 제사. 조선조 왕실에서 행하였던 망궐례(望闕禮)라든가 망릉례(望陵禮)ㆍ망묘례(望廟禮)의 의식도 망제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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