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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곡 / 殷谷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순천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땅이었는데, 당나라의 영토가 된 뒤에는 오랫동안 황폐한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고려 초에는 흥덕진(興德鎭, 또는 同昌)이 설치되어 고려의 국경을 방어하는 군사기지가 되었다. 983년(성종 2)에 은주방어사(殷州防禦使)라고 하

  • 은교의 / 銀交椅 [정치·법제]

    노부 의장에 사용되는 기구. 국왕의 노부 중에 은교의와 은각답, 주칠교의와 주칠각답이 차례대로 배치되었다. 왕비 의장 중에도 은교의와 은각답이 있다. 교의는 접이식 의자로, 은교의는 유랍으로 도금하여 만들었다. 은교의를 드는 의장군은 2명이고 홍의에 자건을 착용했다.

  • 은대집 / 銀臺集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문인 이인로의 고시·율시·고부 등을 수록한 시문집. 이인로 자신이 평생에 지은 저서를 모아 손수 편찬한 것이라고 하나, 지금은 일실되어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의 규모는『고려사』의 이인로 열전에 의하면 원집 20권, 후집 4권의 방대한 저술이었다고 한다. 그 내

  • 은대편고 / 銀臺便攷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직관류(職官類) 승정원(承政院) 편, 필사본, 4권 3책. 승정원의 사례(事例), 규식(規式) 등을 기록한 책이다. 표지에 편목이 필사되어 있다.

  • 은덕군 / 恩德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咸鏡北道) 북동부 두만강(豆滿江) 하류 연안에 있는 군(郡). 북서쪽은 새별군, 서쪽은 회령시(會寧市), 남쪽은 나선직할시(羅先直轄市), 북동부는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과 접하여 있다. 동경 129°55′∼130°18′, 북위 42°16′∼42°39′에 위치하고

  • 은도끼금도끼 / 銀─金─ [문학/구비문학]

    정직한 나무꾼은 금도끼를 얻고 욕심쟁이 나무꾼은 쇠도끼마저 잃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는 설화 유형의 하나이다. ① 한 나무꾼이 산으로 가 나무를 찍다가 잘못하여 도끼를 연못 속에 빠뜨려 버렸다. 할 수 없이 울고 있자니 연못 속으로부터 백발노

  • 은룡광산 / 銀龍鑛山 [경제·산업/산업]

    황해도 재령군 은룡면 신유리에 있는 철광산. 광상은 조선계(朝鮮系)의 혈암(頁岩) 중에 있는 불규칙적인 광맥을 이루고 있는 광체에서 조선시대 이전부터 채굴되고 있었다. 교대광상(交代鑛床)에 속하며, 갈철광이다. 상층은 풍화작용을 받았으며, 점토 중에서 철광괴(鐵鑛塊)로

  • 은립과 / 銀立瓜 [정치·법제]

    노부 의장에 쓰인 의장의 하나. 은립과는 나무로 외의 모양을 만든 후 유랍으로 도금하고 붉은 칠을 한자루에 세워서 붙인 의장이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사용된 의장이며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 의장, 소가 의장, 기우제 소가 의장 및 왕비 의장, 세자 의장, 세손빈의

  • 은봉야사별록 / 隱峯野史別錄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잡사류(雜史類) 안방준(安邦俊) 저, 목판본, 1663년(현종 4), 불분권 1책(24장). 판심제는 야사별록(野史別錄), 간기는 계묘(癸卯, 1663) 흥양현향교개간(興陽縣鄕校開刊)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책이다. 책 일부가 훼손되어 있다

  • 은사가 / 隱士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지은이와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작품내용으로 보아 경술국치(1910년) 이후라 할 수 있다. 4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89구이며, 3·4조와 4·4조로 되어 있다. 작자는 조선왕조와 그 문물을 숭상하던 선비로서 경술국치를 당하자 산으로 피난한

  • 은산 / 殷山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은곡현(殷谷縣)이었는데, 당나라의 영토가 된 뒤에 오랫동안 황폐한 지역으로 남아 있다가 고려 초에 흥덕군(興德郡, 또는 同昌郡)이 설치되어 고려의 국경을 방어하는 군사기지가 되었다. 983년(성종 2)에 은주(殷州)라 하고

  • 은산광산 / 殷山鑛山 [경제·산업/산업]

    평안남도 순천군 신창면 숭산리에 있는 금·은 광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숭아산이 숭화산(崇化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 산의 봉우리에 아난굴(阿難窟)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이 굴 안에 큰 못이 있고, 이 못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사금(砂金)이 섞여 흘러내렸다고 기록되

  • 은산군 / 殷山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중부에 위치한 군. 은산군은 동쪽으로 성천군, 서쪽으로 순천시·평성시, 남쪽으로 강동군, 북쪽으로 북창군과 접해 있다. 군의 중앙부는 동경 126°01′, 북위 39°2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01.3㎢로 도 면적의 3.9%를 차지한다. 인구는 19만

  • 은산향교 / 殷山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 순천군(현재의 순천시)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청(典祀廳)·신문(神門)·홍살문 등이 있었다. 대성전

  • 은색 / 銀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호조에는 그 이전까지 판적사·회계사·경비사 등이 소속 부서로 있었으나 차츰 조선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하여짐에 따라 이들의 역할이 세분화되게 되었다. 판적사·회계사는

  • 은세계 / 銀世界 [예술·체육/연극]

    1908년 간행된 국초 이인직의 정치색이 짙은 친일개화소설이며, 신소설로서는 가장 먼저 무대에 올려진 작품. 1908년 11월 15일 원각사에서 당대의 명창 이동백, 강용환 등에 의해 상연되었다. 이 공연을 신극의 출발점이라고 보는 설과 신극이 아니라 단순히 구극의 일

  • 은송당집 / 恩誦堂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역관·문인 이상적의 시가와 산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24권 4책. 목판본. 중국 우박계관(藕舶溪館)에서 간행되었다. 속집에 구간기(舊刊記)와 자서가 있다. 『은송당집』의 체재는 다른 문집에 비하여 특이하다. 문(文)과 시의 권수가 별도로 있다. 그리고 일부

  • 은애전 / 銀愛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덕무(李德懋)가 지은 한문 전(傳). 작자의 문집 『아정유고(雅亭遺稿)』에 실려 있다. 작품을 만든 동기는 1790년(정조 14) 정조가 모든 옥안(獄案)을 심리하다가 김은애와 신여척을 살리게 하고, 이덕무로 하여금 전을 짓게 하여 내각의 『일력(日曆)』

  • 은월부 / 銀鉞斧 [정치·법제]

    의장의 한 가지. 용이 도끼를 물고 있는 모양으로 만든 나무 도끼에 은으로 칠하여 붉은 칠을 한 장대를 꿰었다. 금칠을 한 것은 금월부라 한다.

  • 은유법 / 隱喩法 [언어/언어/문자]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비겨서 표현하는 비유법의 하나. 직유가 ‘A는 B와 같다’나 ‘B 같은 A’와 같은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 A를 다른 대상 B에 동등하게 비유하는 것이라면, 은유는 ‘A는 B이다’나 ‘B인 A’와 같이 A를 B로 대치해 버리는

  • 은율광산 / 殷栗鑛山 [경제·산업/산업]

    황해도 은율군 북부면과 이도면에 걸쳐 있는 철광산. 은율의 북쪽 8㎞ 가량의 해안 가까이에 있는데 북부면 금산포(金山浦)와 이도면 고현리에서 서해리에 이르는 13㎞ 길이에 걸쳐 있다. 철광의 품위는 55∼58%로 부광을 이루며, 지표 가까이에 부존하고 있으므로 노천굴(

  • 은율군 / 殷栗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서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안악군, 서쪽은 송화군, 남동쪽은 신천군, 북쪽은 황해와 대동강 하구에 면해 있다. 동경 125°02′∼125°37′, 북위 38°24′∼38°40′에 위치하며, 면적 467.4㎢, 인구 5만 8,140명(1944년 현재)이다. 7개

  • 은율선 / 殷栗線 [지리/인문지리]

    황해북도 은파군 은파(銀波)와 은률군 서해리(西海里)를 연결하는 단선철도. 이 철도는 황해북도 은파군, 황해남도 신천군·삼천군·황화군·과일군·은률군을 통과하며, 여기에 은파·양동·금산·재령·백석·창골·신천·해룡운·문화·삼천온천·산천·야촌·수교·구탄·송화·산수·과일·신대

  • 은율운성리유적 / 殷栗雲城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은율군 운성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고분군 유적. 가말리마을과 고분골 사이의 동서로 가로지른 나지막한 산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이 곳에는 고분 외에 토성·우물 등이 있으며, 1955년부터 1966년에 걸쳐 5차례의 발굴조사가 있었다.

  • 은율향교 / 殷栗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은율군 은율면 남천리에 있는 향교. 1396년(태조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14년(중종 9)에 현감 정희수(鄭希修)가 현의 북쪽으로 이건하였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

  • 은작자 / 銀斫子 [정치·법제]

    의장의 한 가지. 두 쪽으로 날이 있는 나무 도끼에 은으로 칠을 하고 붉은 창대에 꿰었다. 금칠을 한 것은 금작자라 한다.

  • 은장도 / 銀粧刀 [생활/의생활]

    의장의 하나. 나무로 칼 모양을 만들어 은칠을 하고 끈을 달았다. 칼집에 여러 가지 무늬를 아로새겼다. 금장도도 이와 같으나 다만 금으로 색을 칠한다.

  • 은정구역 / 恩情區域 [지리/인문지리]

    평양직할시(平壤直轄市)의 북쪽에 위치한 구역. 은정구역은 동쪽으로 평양직할시 삼석구역, 남쪽과 서쪽으로 평양직할시 룡성구역, 북쪽으로 평안남도 평성시와 접해 있다. 면적은 22㎢이고, 인구는 4만 7,569명(2008년)이다. 구역에는 과학원·리과대학·기계공학연구소·로

  • 은진 / 恩津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옛 지명. 은진이라는 지명은 덕은(德恩)과 시진(市津)의 두 현이 합쳐서 생긴 것이다. 덕은군은 본래 백제의 덕근군(德近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덕은(德殷, 고려 초부터는 덕은으로 표기함)으로 고쳤다. 시진현은 본래 백제의 가지내(加知奈, 또는

  • 은진향교 / 恩津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향교. 1380년(우왕 6)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42년(인조 20)에 용산리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07년에 배태성(裵台成), 1923년에 김용준(金溶俊

  • 은천군 / 銀泉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남도(黃海南道) 북부에 위치한 군. 황해남도 북쪽 대동강 하구연안에 위치한 은천군(銀泉郡)은 북쪽으로 대동강을 경계로 남포특별시, 동쪽으로 재령강을 사이에 두고 황해북도 황주군, 남쪽으로 안악군, 서쪽으로 은율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5°16′∼125°39′, 북

  • 은천온천 / 銀泉溫泉 [지리/인문지리]

    황해남도 은천군 은천읍 중심에 있는 온천. 은천군에는 남쪽의 삼봉(615m)에서 발원한 청천이 군의 중앙부를 관통해 북쪽에 있는 대동강으로 흘러든다. 온천은 청천 중상류의 서안에 있는 은천읍에 위치해 있다. 남동쪽의 안악군 소재지까지 11㎞ 떨어져 있다. 북쪽에 대동강

  • 은청광록대부 / 銀靑光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문관의 위계제도. 국초에는 이 명칭이었으나, 995년(성종 14)부터 은청흥록대부(銀靑興祿大夫)로 바뀌고, 1076년(문종 30)에 본래 명칭으로 되면서 정3품으로 전체 29계 가운데 제4계가 되었다. 그 뒤 1275년(충렬왕 1)에 또다시 개칭되었는데, ≪

  • 은촌내방가사집 / 隱村內房歌辭集 [문학/고전시가]

    1971년 회갑문집간행위원회에서 조애영의 회갑기념으로 편찬한 가사집. 이 책은 저자의 회갑기념으로 백철(白鐵)·임동권(任東權)·장사훈(張師勛) 등 24명의 회갑문집간행위원회에서 편찬하였다. 내용은 6부로 분류, 1∼5부까지는 가사작품이고, 6부는 가사문학 일반에 대한

  • 은파갈현리유적 / 銀波葛峴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봉산군 쌍산면(현재 북한의 황해남도 은파군) 갈현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 유적. 구덩이 안에서는 지표 하 70㎝에서 철제유물이 나타나고 100∼105㎝ 아래에서 청동유물이 출토되었다. 그 종류는 청동기로 세형동검(細形銅劍) 1점, 칼자루끝장식[劍把頭飾]

  • 은파군 / 銀波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북도(黃海北道) 남서부에 위치한 군. 은파군(銀波郡)은 북쪽으로 사리원시·봉산군, 남쪽으로 황해남도 신원군, 동쪽으로 인산군, 서쪽으로 재령강(載寧江)을 사이에 두고 재령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5°42′∼126°01′, 북위 38°15′∼38°29′ 사이에 위치

  • 은파천 / 銀波川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평산군(지금의 황해북도 인산군과 평산군)에 걸쳐 있는 멸악산(滅惡山, 818m)에서 발원하여 은파군에서 서흥강과 합류하는 강. 길이 71.8㎞, 유역넓이 360㎢. 언덕평야를 흐르는 강으로 강바닥의 물살이 느리며, 주로 석회암·점판암·자갈 등으로 되어 있다. 산

  • 은파호 / 銀波湖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봉산군, 재령군, 벽성군(지금의 황해북도 은파군과 황해남도 재령군·신원군)에 걸쳐 있는 호수. 넓이 26.64㎢, 둘레 131.7㎞. 이 호수에는 은파천 등이 흘러들며, 물은 은파군과 황해남도의 10여 개 군의 넓은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며, 전력생산을 위한

  • 은풍 / 殷豊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적아현(赤牙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은정(殷正)으로 고쳐 예천군(醴泉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은풍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 안동부(安東府)에 속하였다가, 1390년(공양왕 2)

  • 은행 / 銀行 [경제·산업/경제]

    예금을 맡기거나, 대부·어음할인 및 증권의 인수 등을 업무로 하는 금융기관. 우리 나라에 근대적 은행제도가 도입된 것은 1878년 일본의 제일은행이 부산에 지점을 개설하면서부터이며, 이에 자극을 받아 국내에서도 민족자본에 의한 은행의 설립이 추진되었다. 1897년의 한

  • 은행나무 밑 / 은행나무 밑 [예술·체육/연극]

    1927년 <신민> 6월호에 발표된 이경손의 단막희곡으로 농촌과 토속 신앙을 배경으로 완고한 부모와 젊은 연인들 사이의 갈등을 그린 작품.

  • 은혜 모르는 인간 / 恩惠─人間 [문학/구비문학]

    생명을 구하여 준 사람에게 짐승은 보은하지만 인간은 배신한다는 내용의 설화. 문헌설화로는 발견되지 않고 구전설화로 전국에 걸쳐 널리 전승되고 있다. 각 편에 따라 보은하는 짐승이 호랑이·사슴·고양이 등으로 이야기되기도 하고 구출된 인물이 주인공의 양자로 있었거나 그의

  • 은혜 모르는 호랑이 / 恩惠─ [문학/구비문학]

    호랑이가 자기를 구해 준 은인을 잡아먹으려다가 다시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주자 호랑이는 그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였다. 그리하여 사람과 호랑이는 누구의 행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려고 황소에게 물었다. 황소는 사람도 우리에게 일을

  • 은횡과 / 銀橫瓜 [생활]

    의장의 하나. 나무로 만든 참외 모양에 은칠을 하여 붉은 칠을 한장대에 가로로 꿰었다. 금물을 칠한 것은 금횡과이다.

  • 을미개혁 / 乙未改革 [역사/근대사]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 이후 김홍집 내각이 추진한 근대적 개혁운동. 제3차 갑오개혁을 을미개혁이라고 한다. 을미개혁은 시기적으로 명성왕후 시해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국민의 반일감정이 극도에 이른 상황에서 강행된 것이었다. 따라서 개혁에 대한 국민의 저항은 높을 수밖

  • 을미사변 / 乙未事變 [역사/근대사]

    1895년 8월 20일 새벽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서울에서 자행한 조선왕후 살해사건. 을미사변은 단발령과 함께 19세기말 항일의병이 봉기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또한 신변이 위태롭게 된 고종이 이듬해 2월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을미의병 / 乙未義兵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최초의 대규모 항일의병. 1895년 8월 20일 민비가 시해되고 뒤이어 왕후폐위조칙이 발표되자, 보수유생들은 ‘토역소(討逆疏)’ 등을 바쳐 친일정부의 폐위조처에 반대함은 물론, 일본군을 토벌, 구축하여 국모의 원수를 갚을 것을 주장하였였고, 의병을 일으켰다.

  • 을병연행록 / 乙丙燕行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홍대용이 쓴 사행일기. 국문필사본. 표제가 ‘담헌연록’으로 된 10권 10책이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연행록’이라 된 20권 20책이 장서각 도서에 있다. 숭실대학교본은 매권 말미에 필사날짜와 경위가 밝혀져 있다. 장서각본은 숭실대학교본을 저본으로

  • 을사사화 / 乙巳士禍 [정치·법제/정치]

    1545년(명종 즉위년) 왕실의 외척인 대윤과 소윤의 반목으로 일어나, 대윤이 소윤으로부터 받은 정치적인 탄압. 윤원형은 윤임 및 그 일파인 영의정 유관·유인숙 등과 그 배경을 이루는 사림을 배제하기 위해 정순붕·이기·임백령·허자 등을 심복으로 삼아 계책을 꾸미고, 자

  • 을사서행일기 / 乙巳西行日記 [언론·출판]

    저자 박규호(1850-1930). 영인본. 책의 구성은 1책 11장이다. 저자인 박규호가 1905년 10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곽종석과 함께 서울을 방문했다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일기체로 기록한 것이다. '을사'는 을사조약이 체결된 1905년이며, '서

  • 을사오적 / 乙巳五賊 [역사/근대사]

    1905년 을사늑약 강제 체결 당시 한국측 대신 가운데 조약에 찬성하여 서명한 다섯 명의 대신. 다섯 명은 외부대신 박제순, 내부대신 이지용, 군부대신 이근택, 학부대신 이완용,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이다. 을사늑약은 1905년 11월 18일 오후 2시경에 체결되었는데,

  • 을사의병 / 乙巳義兵 [역사/근대사]

    1905년부터 1906년 사이의 러일전쟁·을사오조약 등 일련의 일제침략을 계기로 일어난 구국항일무력전의 총칭. 을사의병의 봉기 양상은 본질적인 면에서 을미의병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을미의병이 해산된 뒤 은거 중이던 대부분의 의병장이 구국결사의 신념을 새롭게 다지면서

  • 을사조약 / 乙巳條約 [역사/근대사]

    1905년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하여 강제로 체결한 조약. 을사조약은 박제순과 일본특명전권공사 하야시 사이에 체결된 5개 조약이다. 이에 대해 우리 민족은 여러 형태의 저항으로 맞섰다. 장지연이 11월 20일자 <황성신문>에 논설 '시일야방성대곡'을 발표하

  • 을사조약반대운동 / 乙巳條約反對運動 [역사/근대사]

    1905년 일제에 의해 강제체결된 을사조약을 파기하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어난 거국적 항일운동. 황성신문사 사장 장지연이 11월 20일자 <황성신문>에 '이날을 목놓아 통곡한다'라는 논설을 발표하여, 전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동맹휴학을 결행,

  • 을숙도 / 乙淑島 [지리/자연지리]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속하는 섬. 갈대와 수초가 무성하고 어패류가 풍부하여 한때는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였다. 1987년 하굿둑 건설 이후 낙동강 하구역 일대는 매우 빠른 지형·수문·생물 등 자연환경에 변화가 나타났다. 2005년에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 일원의 낙동

  • 을왕리해수욕장 / 乙旺里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의 서쪽 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한 영종도의 서쪽 끝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서울이나 인천과 같은 대도시에서 가장 가까우며 주변의 자연경관도 매우 뛰어나다. 1963년에 해수욕장으로 개장되었으며, 1986년에 국민관광

  • 을유식년사마방목 / 乙酉式年司馬榜目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정법류(政法類) 편자미상, 금속활자본(임진자), 불분권 1책(32장). 표제는 을유사마방목(乙酉司馬榜目)이다. 1765년(영조 41) 설행된 생원, 진사시 합격자 명단이다.

  • 을자모양동기 / 乙字모양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초기 철기시대에 사용된 수레의 부속품. ‘동제을자형관금구(銅製乙字形管金具)’라고도 불린다. 을(乙)자형으로 꺾어진 속이 빈 관형금구와 일직선으로 곧은 관형금구로 구성되어 있다. 항상 2개가 1쌍으로 출토되고 있으며, 관형금구 속에는 소목봉(小木棒) 또는 흑칠(黑漆)을

  • 을지문덕전 / 乙支文德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구활자본.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고전소설의 형식을 빌려 서술한 것이다. 을지문덕 개인의 일대기라기보다 수나라와의 싸움에 관련된 사실의 기록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구려의 우수성을 역설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민족사에 대한

  • 을축년홍수 / 乙丑年洪水 [역사/근대사]

    1925년에 있었던 대홍수. 이 해에는 4번에 걸친 홍수가 있었는데 1차 홍수는 7월 7일 대만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이 11일과 12일에 중부 지방을 통과하여 북쪽으로 빠져나갔다. 그로 인하여 황해도 이남 지방에 300-500㎜의 호우가 쏟아져, 한강과 금강, 만경강,

  • 을해조행록 / 乙亥漕行錄 [문학/고전산문]

    1875년(고종 12)에 조희백(趙熙百)이 지은 조운일기(漕運日記). 1책(23장). 한문필사본.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갑술(甲戌, 1874년) 12월 17일 지은이가 함열현감 겸 성당창조세영운관(咸悅縣監兼聖堂倉漕稅領運官)에 제수되어 이듬해 1월 27일 임지에

  • 음독구결 / 音讀口訣 [언어/언어/문자]

    한문을 읽을 때 의미 파악이나 독송(讀誦)을 위하여 각 구절 아래에 토(구결)를 단 구결(口訣) 자료 또는 그 구결. 구결은 한문의 문장 사이에 우리말의 토(吐)를 달아 그 한문이 어떻게 풀이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구결의 특징은 원전에서 구결을 제외했을 때에 남는

  • 음부경 / 陰符經 [종교·철학/도교]

    중국 고대 도가류의 병법서. 황제가 1권으로 지었다고 한다. 병가에 속하는 <주서음부>와 도가에 속하는 <황제음부>의 두 가지가 있었으나 현전하는 것은 후자뿐이다. 총 447자의 단문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신선포일연도><부국안민연법><강병전승연술>의 3장으로 되어

  • 음성감곡성당 / 陰城甘谷聖堂 [종교·철학/천주교]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성당.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1896년 10월1일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천주교회. 감곡성당 터는 원래 임오군란 때 고종 황제비 명성황후가 일시 피신해있던 민응식의 집으로 일본군에 의해 폐허가 된 것을

  • 음성김주태가옥 / 陰城金周泰家屋 [생활/주생활]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41호. 이 집의 특징은 사랑채와 안채 사이에 마치 천랑(穿廊)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다는 점이다. 충북지방에는 대청에 사분합을 달아 폐쇄시키는 유형의 집이 있는데, 이 집의 사랑채에는 그런 폐쇄시

  • 음성학 / 音聲學 [언어/언어/문자]

    인간의 언어에서 쓰이는 말소리를 연구하는 학문. 언어학의 중요한 한 분야로, 말의 소리가 어떻게 생성되고 분류되며 어떻게 쓰이는 가를 고찰. 분석. 기술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말의 소리를 다루는 음성학은 독자적인 학문으로 연구될 뿐만 아니라, 모국어와 외국어의 발음 교

  • 음성향교 / 陰城鄕校 [교육/교육]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향교. 1555년(명종 10)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79년에 대성전과 내삼문(內三門) 등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9칸의 대성전, 8칸의 동재(東齋), 4칸의

  • 음식 / 飮食 [생활/식생활]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의 총칭.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동부에 돌출한 반도로서 뚜렷한 사계절의 구분과 기후의 지역적 차이가 있어 각 지방마다 식품자원이 다양하게 생산된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음식들이 고루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볼 때

  • 음악 / 音樂 [예술·체육/현대음악]

    예술의 한 분야. 박자와 가락, 음성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조화하고 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해서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의 하나이다.

  • 음악무용서사시 / 音樂舞踊敍事詩 [예술·체육/무용]

    음악과 무용을 기본으로 하여 거대한 역사적 사실들을 서사시적 화폭에 담아내는 대규모의 종합예술형식. 195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10주년을 기념하여 음악무용서사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이 처음 공연되어 인민상 계관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피바다’

  • 음양과 / 陰陽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관상감의 천문·지리·역수·점산·측후·각루 등의 일을 맡는 기술직원을 뽑기 위해 시행했던 잡과 시험. 다른 잡과와 마찬가지로 식년시와 증광시에만 설행되었고, 초시와 복시만 실시되었다. 초시는 상식년 가을에 관상감에서 실시했고, 복시는 관상감이 예조와 함께 설행

  • 음양옥지환 / 陰陽玉指環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옥가락지를 매개로 하여 하늘이 정한 인연, 하늘이 정해 준 배필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웅의 일생 구조를 지니고 있는 영웅소설이며 군담소설이고, 여걸소설 혹은 여장군소설에 속하기도 한다. 한편, 적강화소를 지니고

  • 음운 / 音韻 [언어/언어/문자]

    음모(音母)와 운모를 합하여 부르는 개념. 음운은 언어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문(部門, component)의 하나이다. 언어구조의 각 부문은 음운·문법·어휘 또는 음운·통사·의미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자를 고전적인 3분법이라 한다면 후자는 변형생성문법 이후에 특히 애용

  • 음운첩고 / 音韻捷考 [언어/언어/문자]

    한자(漢字) 1만 1419자를 한자음별로 분류, 나열하고 각각의 한자에 그 석(釋)을 달아놓은 한자자전. 불분권(不分卷) 1책. 필사본. 한글자모의 배열순서나 한글표기로 보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 석음(釋音)으로 보아 중부방

  • 음운체계 / 音韻體系 [언어/언어/문자]

    한 언어가 가지는 음소들 상호간에 존재하는 유기적인 음운론적 관계. ‘대립’의 개념을 강조한 프라그학파에서는 한 언어에 실재하는 것은 음소 그 자체가 아니라, 한 음소와 또 다른 음소 사이의 음운론적 대립이라는 관점을 취했다. 즉 음소는 다른 음소와 여러 가지 대립 관

  • 음장설화 / 陰長說話 [문학/구비문학]

    거근(巨根)에 관련된 설화. 신라 지철로왕(智哲老王, 智證王)과 경덕왕(景德王)의 음경에 관한 설화가 대표적이다. 『삼국유사』 권1 기이편 제2 지철로왕조와 『삼국유사』 권2 기이편 제2 경덕왕충담사(忠談師) 표훈대덕(表訓大德)조에 수록되어 있다. 신라 제22대 지철로

  • 음죽 / 陰竹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이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노음죽현(奴音竹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음죽으로 고쳐 개산군(介山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충주로 이관시키고 뒤에 감무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 음죽현(陰竹縣)으로 고치고 현감을 두어 충청도

  • 음즙벌국 / 音汁伐國 [지리/인문지리]

    신라 초기에 복속된 주변에 있던 소국.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이 지역은 신라시대에는 퇴화군(退化郡) 음즙화현(音汁火縣)이 두어졌던 곳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의하면 파사이사금 23년(108) 8월에 음즙벌국이 실직곡국(悉直谷國

  • 음즙화 / 音汁火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음즙벌국(音汁伐國)이었는데, 신라의 파사왕이 취하여 음즙화현을 설치하였으며 뒤에 안강현(安康縣)에 합속시켰다. 안강현은 신라 경덕왕 때 의창군(義昌郡)의 영현이었는데, 1018년(현종 9) 경주에 속하게 하였다. 1390년(공양왕

  • 읍취헌유고 / 挹翠軒遺稿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학자 박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95년에 증간한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초간본은 박은이 죽은 지 3년 뒤에 친구인 이행(李荇)이 박은과 교유하던 여러 친구들에게 흩어져 전해오던 것을 수집하여 1책으로 엮었다. 그 뒤에 아들인 공량(公亮)이 흩어져 있

  • 응교 / 應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예문관의 정4품 관직. 정원은 각기 1인이다. 홍문관 응교는 1420년(세종 2) 집현전이 설치되면서 정4품관으로 두었다. 학문 연구와 교명 제찬이 주된 직무였고, 경연관의 일원이 되기도 하였다. 1470년(성종 1) 예문관에 옛 집현전 관제를 부활하

  • 응보설화 / 應報說話 [문학/구비문학]

    인물이 스스로의 행동동기에 따라 행운 또는 불운한 결과를 받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모방담의 한 형태이다. 선량한 인물이 순수한 마음으로 행한 행위의 결과인 행복한 결말과 어리석거나 욕심 많은 인물이 욕심을 채우기 위해 행동한 행위의 결과인 불행한 결말 모두를 포괄한다

  • 응복산 / 鷹伏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홍천군 내면과 양양군 서면·현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360m. 태백산맥의 여맥인 해안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서쪽에는 암산(巖山, 1,153m), 서쪽에는 약수산(藥水山, 1,306m), 남쪽에는 만월봉(滿月峰, 1,281m), 서쪽에는 복룡산(伏龍山,

  • 응용자재조선어법상해 / 應用自在朝鮮語法詳解 [언어/언어/문자]

    노기주(魯璣柱)가 일본인 공무원의 조선어 습득을 돕기 위해 지은 문법서. 1924년에 박문서관(博文書舘)에서 재판을 발행하였다. 재판의 내용도 초판과 거의 동일하나 초판에서는 정오표에 185쪽의 ‘「ᄭᅬ다」 ᄇᆡ곱’를 ‘「보다」 ᄇᆡᆨ곱’으로 수정한 내용이 들어 있는

  • 응윤 / 應允 [종교·철학/불교]

    조선 후기의 고승(1743∼1804). 경서와 사기에 능통했고, 13세 때 입산하여 한암으로부터 구족계를 받았다. 추파의 문하에서 공부를 마치고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하였고, 환암의 문하에서 참선에 몰입하여 선지를 얻었다.

  • 응제시 / 應製詩 [문학/한문학]

    왕의 명에 의하여 지은 시. 왕이 신하에게 일정한 제목을 주어 시를 짓게 하는 것이 통례이다. 그 형식은 일정하지 않다. 아무 제목이나 내용을 지시하지 않고 작자에게 일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시를 짓는 데에 있어서 다른 한시와 구별지을 수 있는 형태상의 특징이 없

  • 응제시주 / 應製詩註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문신 권람이 조부 권근의 응제시를 해석하여 1461년에 간행한 주석서. 1책. 목판본. 권근이 1396년(태조 5)에 소위 표전문사건(表箋文事件)을 해결하기 위하여 명나라에 갔는데, 명제(明帝)가 조선에서 명에 보낸 표전의 글귀 중에 불손한 말이 있다고 트집을

  • 응판색 / 應辦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판적사·회계사는 그대로 존속하였으나 이 시기에 이르면 경비사는 별례방(別例房)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이 7개의 호조 소속의 부서가 증설되었는데, 응판색은 그 가

  • 의견설화 / 義犬說話 [문학/구비문학]

    개가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은혜를 갚은 것을 주제로 한 설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가장 오랜 기록은 고려시대 최자(崔滋)가 지은 『보한집』에 나타난다. 전라도의 개 이야기가 중앙인 개성까지 전파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면, 최자가 살던 당시 이미 세상에서 찬미하

  • 의고문 / 擬古文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당송고문에 반대하여 진한(秦漢) 이전의 문체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에 의하여 지어진 글의 종류이다. 우리 나라에서 의고문이 성행한 시기는 조선시대 선조 때부터 영·정조까지 약 200년 안팎의 세월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는 최립(崔笠)과 신유한(申維

  • 의과 / 醫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전의감·내의원·혜민서 소속의 의관을 뽑기 위하여 시행하였던 잡과시험. 다른 잡과와 마찬가지로 식년시와 증광시에만 설행되었고 초시와 복시만 실시되었다. 초시는 상식년 가을에 전의감에서 실시하였고, 복시는 전의감이 예조와 함께 설행하였는데, 그 시취액수는 초시에

  • 의궤 / 儀軌 [정치·법제]

    조선시대에 왕실 및 국가의 행사를 정리한 책. 예를 들면 세자 및 왕비의 책봉행사, 왕세자 및 왕의 혼인·국장·산릉의 조영, 왕후의 존호 및 선대왕과 왕후의 시호를 올리는 행사, 건물의 축조·공신책봉·궁실의 개조·어용의 도사·친경행사 등을 치르기 위한 논의과정·준비과

  • 의금부 / 義禁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특별사법 관청. 포도(捕盜)·순작(巡綽)·금란(禁亂)의 임무를 관장하였다. 의금부는 여말선초에 군사적 기능과 사법 기능을 가진 기구로 활동하면서 왕권에 밀착해 왕조 창립과 왕권 확립에 공헌하였다. 군사적 기능으로 순작·포도·금란이 있다. 그 뒤 조선왕조의 군

  • 의녀 / 醫女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에 부인들의 질병을 구호, 진료하기 위하여 두었던 여자 의원. 이 의녀제도는 1406년(태종 6) 검교한성부 지제생원사(檢校漢城府知濟生院事) 허도(許道)의 건의에 따라 제생원(濟生院)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 의대 / 衣襨 [정치·법제]

    왕ㆍ왕세자ㆍ왕비ㆍ왕세자빈의 대례복인 법복을 제외한 복식. 의대란 옷의 궁중어로서 왕족 등 신분이 높은 사람이 입는 옷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즉 법복 속에 입는 복식이나 법복을 입지 않을 때 입는 복식이다. 예를 들어 가례시 왕은 법복으로 면복(면류관ㆍ곤복), 조복(

  • 의덕대부 / 宜德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1품 종친계 상계의 위호. 조선 전기의 소덕대부(昭德大夫)가 ≪속대전≫에서 수덕대부(綏德大夫)로 고쳐졌다가 ≪대전통편≫에서 의덕대부로 개칭되었다.뒤에 다시 동반관계와 통합되어 숭록대부(崇祿大夫)로 되었다.

  • 의도 / 儀刀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에 쓰인 기물. 의도는 나무를 깎아 도를 만들고 자루 및 칼집에는 은으로 도금한 바탕에 금을 붙여 봉황의 문양을 만들었다. 홍사로 된 장식끈을 늘어뜨렸다. 1897년 명성황후 국장시에 길의장으로 처음 제작, 사용되었다. 모두 3쌍 6자루가 쓰였

  • 의령큰줄땡기기 / 宜寧─ [생활/민속]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음력 정월 보름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놀이다. 유래를 기록한 문헌은 없으나 원래 마을 단위 혹은 마을 대 마을로 행하던 줄다리기가 함안현에 속했던 의령지역과 신번현이 합쳐져서 의령현으로 된

  • 의령향교 / 宜寧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에 있는 향교. 1617년(광해군 9)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772년(영조 48)에 주지영(朱之榮)이 중수하였으며, 1950년 6·25동란시 파손된 것을 1975년 전교(典校)

  • 의례궤범 / 儀禮軌範 [언론·출판/출판]

    예류(禮類). 충청남도 편, 신연활자본, 대전:소화인쇄주식회사(1936). 불분권 1책(26장). 서문은 소화 10년(1935) 이범익(李範益), 판권기는 소화 11년(1936) 충청남도로 되어 있다. 충청남도에서 발행한 충남진흥월보 제22호의 부록으로《儀禮準則》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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