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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부전 / 氷夫田 [경제·산업/경제]

    왕실의 제향과 어선·빈식 등에 쓸 얼음을 겨울철에 절취하여 보관하는 데 동원되는 빙부에게 절급한 토지. 동빙고는 제향용을 보관하고, 서빙고는 어선(御膳)·빈식(賓食) 그리고 백관에의 반사용을 보관하였다. 빙부의 수는『경국대전』병전에 전자 10인, 후자 40인으로 규정

  • 빙빙전 / 氷道者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전체 5권 5책으로 낙선재에 소장되어 있던 소설이다. 『빙빙전』은 『전등여화(剪燈餘話)』의 한 편인 「가운화환혼기(賈雲華還魂記)」와 내용이 비슷하지만, 권1 후반부터는 인명과 이야기 골격만 유사할 뿐 구체적인 서술

  • 빙재 / 聘財 [정치·법제]

    국혼 때 왕비 또는 세자빈에 간택된 집에 혼사를 위해 보내는 재물. 국혼에서 빙재는 대부분 삼간택을 마친 다음 날에 신부 집에 보냈다. 영조 25년(1749)에 편찬된 <국혼정례>에 의하면 왕비의 혼례에서는 정포 250필, 정목 250필, 백미 200석, 황두 200석

  • 빙허각이씨 / 憑虛閣李氏 [문학/한문학]

    1759(영조 35)∼1824(순조 24). 조선 후기의 여류학자. 빙허각이씨는 가학의 전통 속에서 자랐는데, 남편인 서유본의 문집인 『좌소산인문집(左蘇山人文集)』에 따르면, 남편과 한시를 주고받을 만한 시재(詩才)가 있었다고 한다. 빙허각이씨는 15세 되던 해인 17

  • 빙허각전서 / 憑虛閣全書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 여류학자 빙허각 이씨(憑虛閣李氏)가 지은 책. 3부 11책이다. 『빙허각전서』의 제 1부는 『규합총서(閨閤叢書)』 필사본으로 1809년에 지었다. 『빙허각전서』의 제 2부 『청규박물지( 淸閨博物志)』는 4책으로 1809년에 지은 것이다. 『빙허각전서』의 제

  • 빙호당이씨 / 氷壺堂李氏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선조 때 종실(宗室) 숙천령(肅川令)의 부인으로 시문에 능하였다. 그의 절구는 몇 수 안 되나 주옥 같은 작품들이다. 그의 비를 읊은 시 “하늘에다 구슬을 매달아 드리웠고 땅위에 은방울 울리며 떨어지도다(玉索連天直 銀鈴落地圓).”의 「영우(咏雨)」와

  • 빨래하는 노래 / [문학/구비문학]

    아낙네들이 빨래할 때 부르는 민요. 여성 노동요의 일반적 특징대로 빨래하는 활동을 제재로 하여 남녀간의 애정을 주제로 읊고 있다.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냇물을 깨고 홀로 빨래하는 외로움과 고통을 잊기 위해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펴는 내용의 음영민요이다. 노래의 형

  • 뻐꾸기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뻐꾸기 또는 뻐꾹새라고 불리는 새의 유래에 관한 설화. 신이담 중 기원담에 속하는 이야기 유형이다. 민간에서는 수종의 변형이 전래된다. 첫째는 「떡국새전설」이다. 둘째는 「풀국새전설」이다. 이 유형은 「콩쥐팥쥐」 이야기에 접속된다. 셋째는 「나무꾼과 선녀」 설화에 접속

  • 뽀따뽀프 / A. C. Потапов [정치·법제/외교]

    1872-?. 대한제국 주재 러시아공사관 무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소련정부 외교교섭의 주선자. 1903년 서울로 파견되었다. 대한제국 주재 러시아공사관의 무관으로 발령을 받은 것이다. 1904년 2월 러일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서울에서 철수했다. 1919년 12월 상해

  • 뽕나무 / Morus alba L. [과학/식물]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높이 20m, 직경 70㎝에 달한다. 작은 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이고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난상 원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며 3∼5개로 갈라지고 길이 10㎝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또 끝이 뾰족하고 표면은 거칠

  • 뿌짜따 / Д. В. Путята [정치·법제/외교]

    1855-1915. 러시아 육군장교. 조선 군대의 러시아군사교관 단장. 아관파천이후 한국정부 요청에 따라 러시아 군사교관 단장 뿌짜따를 포함한 러시아 군사교관은 1896년 10월 20일에 그레먀쉬이호를 타고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1896년 11월 뿌짜따는 육군 참모총장

  • 사가집 / 四佳集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인 서거정(徐居正)의 시문집. 63권 26책. 목판본. 『사가집』 권두에 임원준(任元濬)이 쓴 서문이 있다. 이밖에 1929년 후손 정준(廷俊)·정규(廷圭) 등이 발문을 쓴 『수창세가인본 壽昌世家印本』이란 이본이 있다. 숙종 때의 개간본과는 약간

  • 사각전 / 謝角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활자본. 「사각전」은 주인공의 신비한 출생, 도사를 통한 술법의 학습, 도사의 지시와 협조로 맺게 된 천정배필과의 혼약 및 외적의 격퇴 등의 내용으로 짜여진 전형적인 군담소설이다. 그런데 주인공의 영웅적 활동은 과장

  • 사간 / 司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간원의 종3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경국대전≫에 법제화되면서 후대로 계승되었다가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 때 근대식 관제 개편으로 사간원의 혁파와 함께 소멸되었다. 사간원의 장관인 대사간을 보좌해 원내 사무를 지휘하고 대사간 및 하위의 헌납·정

  • 사간원 / 司諫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간쟁·논박을 관장하던 관서. 1392년(태조 1) 7월의 신반관제에서는 고려 말의 문하부낭사 제도를 그대로 계승하였다. 그러나 1401년(태종 1)에 문하부를 혁파하고 의정부를 설치할 때 문하부낭사는 독립되어 사간원이 되었다. 그 후 1401년에 독립된 사

  • 사감 / 司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교서관 소속의 종8품 잡직. 교서관 수장 제원의 체아직이었다. 수장 제원은 교서관에서 소장한 목판·활자·도서 및 제사용 향축 등을 간수 경비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인원은 모두 44인으로 두번으로 나누어 근무, 이 사감 및 종8품 사준 두 자리를 두고 돌아가며

  • 사개치부법 / 四介治簿法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부터 주로 개성상인들이 사용했던 우리 나라 고유의 독특한 회계처리법. 사개치부법은 네 가지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 치부법을 말하는 것이다. 1920년대까지 사용되어 존속한 것으로 보인다. 사개치부법으로 기록된 장부는 대한천일은행의 1899년부터 1906년까지

  • 사격 / 射擊 [예술·체육/체육]

    일정한 거리에 설치된 표적을 총으로 맞혀 그 정확도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 사격경기에서 득점력을 높이기 위하여는 고도의 정신집중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사격종목과 경기방법은 남녀별로 사용하는 총기의 종류·구경·탄약·표적·사격자세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될 수 있

  • 사경 / 司經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동궁관. 1390년(공양왕 2)에 처음 설치, 품계는 6품이었다. 좌사경과 우사경이 있으며, 정원은 각 1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해에 징원당이 두어지면서 징원당 좌우사경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져 1392년(태조 1) 관제를 새로 정

  • 사경 / 司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6품 관직. 태조 즉위초에는 좌우사경 각 1인을 두었는데, 세조 때에 정원 1인을 줄여 좌우의 명칭이 없어졌다. 그 뒤 예종 때에 사서(司書)로 개정, ≪경국대전≫에 실리게 되었다.

  • 사계서원 / 泗溪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었던 서원. 1720년(숙종 46) 지방유림의 공의(公議)로 황효공(黃孝恭)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경현사(景賢祠)·흥경당(興敬堂)·동재(東齋)·서재(西齋)·신문(神門)·주소(廚所)

  • 사고 / 史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역대의 실록을 보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했던 창고. 조선시대에 대표적 사고로는 충주, 전주, 성주사고, 강화,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 적상산 등이 있다. 실록 등의 서책을 꺼내어 말리는 포쇄는 3년 1차의 규식이 있었으나 시기에 따라 기간의 장단

  • 사고무 / 四鼓舞 [예술·체육/무용]

    일제강점기에 궁중무 「무고」를 변형하여 기생들이 추었던 창작춤. 사고무는 여기(女妓) 5명이 출연하는데, 이 중 1명은 박을 친다. 북 4개를 무대 중앙에 사각으로 모아서 세워놓고, 사방색의 궁중무 의상을 입은 4명의 춤꾼이 양쪽에서 나누어 등장하여 창사를 하고, 북을

  • 사곡검 / 蛇曲劍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금성리 고분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철제 칼.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것으로서 철제 검신(劍身)이 S자형으로 굽어 있어 일본에서는 ‘사행검(蛇行劍)’ 또는 ‘곡신검(曲身劍)’이라 불린다. 이런 칼은 그 동안 일본에서 출토된 것 뿐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 사공 / 司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문종 때 1인으로 하고 정1품으로 정비하였다. 충렬왕 때 없어졌다가 1356년(공민왕 5) 다시 두었으며, 1362년 다시 없앴다. 임금의 고문 역할을 하는 국가 최고의 명예직이었다. 종친에게 수여된 사도나 사공은 실제로는 작위처럼 기능하였고, 다른

  • 사과 / 沙果 [과학/식물]

    사과나무의 열매. 향미성분과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애용되는 과일로 지름이 3∼10㎝이고, 편구형이며, 양끝이 들어갔다. 과피는 황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며 9∼10월에 익는다. 성숙함에 따라 상당량의 전분이 당분으로 분해되므로 잘 익은 것은 퍽 달게 느껴진다. 향미성분

  • 사과 / 司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정6품 관직. 고려 말과 조선 초기에는 낭장(정6품)이라 불리었으나 1394년(태조 3) 2월에 부사직(副司直)이라 개칭되고, 1466년(세조 12) 1월에 사과로 개칭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경국대전≫ 당시에는 정원이 15인이었으나 후기에

  • 사과나무 / Malus pumila var. dulcissima KOIDZ. [과학/식물]

    장미과에 속하는 교목성 낙엽과수. 봄에 잎이 나옴과 동시에 담홍색의 꽃이 피고, 꽃받기가 비대하여져서 과일로 된다. 사과는 편구형(扁球形)이며 지름 3∼10㎝로 양끝이 들어갔다. 과피는 황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9∼10월에 익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

  • 사과지남 / 辭課指南 [언어/언어/문자]

    1894년 캐나다 선교사 게일(James S. Gale)이 편찬한 한국어 문법서. 본래 서명은『과지남(辭課指南)』이다.『사과지남』은 당시의 다른 한국어 문법서와 달리 문법 형태만을 대상으로 기술하고 있다. 게일(James S. Gale)은 1888년에 캐나다 토론토

  • 사관 / 四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교육·문예를 담당하던 4개 관서. 성균관은 최고교육기관, 교서관은 서적의 교정·인쇄·반포, 승문원은 외교문서의 작성, 예문관은 왕명의 제찬과 사초의 기록을 담당하였다. 문과급제자들은 갑과 3인을 제외하면 모두 4관에 분관 배치하여 일정기간 근무한 뒤에 실직

  • 사관 / 史觀 [역사/근대사]

    역사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관점 또는 가설.

  • 사관 / 士官 [언론·출판/언론/방송]

    1927년 2월 1일에 구세군 조선본영에서 창간하여 한글 2단으로 내리 편집한 사관들의 격월간 교양지. 내용으로는 훈령, 성경연구, 연구, 교육, 설교요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교육 / 私敎育 [교육/교육]

    개인의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어 이루어지는 교육. 사교육은 공교육에 대비되는 개념, 공교육과 구별되는 사적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실제이다. 공교육이 ‘공적 준거와 절차에 따라 공적주체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의 내용, 영역, 형식 그리고 체제’를 말하는 것이라면 사

  • 사교춤 / 社交춤 [예술·체육/무용]

    사교나 오락을 목적으로 무도회에서 남녀 한 쌍이 추는 춤. 개화기부터 조선에 파견되었던 서양의 외교관이나 선교사, 사업가 등이 참여한 무도회를 통해 사교춤이 도입되었다. 서양에서 들어온 사교춤은 소셜 댄스(Social Dance)로서, 유럽의 귀족이나 왕족인 상류층들이

  • 사구 / 射毬 [예술·체육/체육]

    고려 후기에서 조선 중기까지 무인이 활쏘기를 익히기 위한 무예로 시행한 경기. 한 사람이 말을 달려 끌고 가는 모구를 여러 사람이 말을 타고 뒤쫓아가면서 활로 무촉전을 쏘아 맞히는 것이다. 모구는 털이 붙은 가죽으로 나무공을 싸고 고리를 달아서 끈을 길게 매었는데,

  • 사군별곡 / 四郡別曲 [문학/고전시가]

    1732년경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기행가사. 작자 미상의 『고시헌서가사집(古時憲書歌辭集)』에 수록되어 전한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48구의 기행가사이다. 총 260구인 장편 기행가사인 서문택(徐文澤, 1657∼1706)의 「사군별곡(四郡別曲

  • 사궁회 / 射弓會 [예술·체육/체육]

    1909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체육단체. 활쏘기를 통한 심신단련을 목적으로 지금의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이상필(李相弼)·이용문(李容紋) 등이 발기하여 결성하였다.이들은 당시 외래의 스포츠가 활발히 보급되는 것에 비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체육문화가 소멸되어가는 것을 안타깝

  • 사귀 / 思歸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 『익재난고(益齋亂藁)』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충선왕이 원나라에 머물 때 참소를 받고 토번에 귀양가게 되자 따라가면서 고향생각을 읊은 시이다. 1·2구에서는 『논어』에서 사해가 모두 형제라고 하여 남과 잘 지내면 형

  • 사금갑설화 / [문학/구비문학]

    신라 소지왕 또는 비처왕이 못 속에서 나온 노인의 편지 때문에 죽을 위기를 넘겼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고, 소지왕에 관한 인물전설이면서, 경주시 남산동에 있는 서출지(書出池)라는 못의 지명전설이기도 하다.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1 사금갑조에 실려

  • 사기봉사 / 沙器奉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기그릇의 제조 및 관리를 감독하던 사옹원 소속의 종8품 관직. 궁중이나 국가기관에서 소용되는 사기그릇의 제조 및 관리를 감독하기 위해 광주 분원에 파견되었다. 봉사 3원 중의 1인이었다. 사기봉사는 분원의 실무책임자로서 20여명의 잡역 인원들과 1,000여

  • 사기장 / 沙器匠 [예술·체육/공예]

    여러 가지 흙을 혼합하여 1,300℃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사기그릇을 구워내는 기능을 가진 장인. 조선 초기에는 왕의 식사와 대궐 내의 연회(宴會)에 쓰이는 모든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한 사옹원(司饔院) 소용(所用)의 사기 제작을 위해 380명의 사기장이 소속되어

  • 사내금 / 思內琴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곡명 및 공연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 『삼국사기』 악지의 기록에 의하면, 807년(애장왕 8) 어느 주악(奏樂)의 자리에서 이 「사내금」으로 주악을 시작하였으며, 「사내금」에 소용된 인원은 무척(舞尺) 4명, 금척(琴尺

  • 사내기물악 / 思內奇物樂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원랑도(原郎徒)가 지었다는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제목과 작자만이 『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악조(樂條)에 전하며,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지(樂志) 17에 옮겨져 있다. 작품과 설명이 하나도 전하지 않아 내용과 형식을 살필 수 없

  • 사내무 / 思內舞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그 이름이 전한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689년(신문왕 9)에 왕이 신촌에 행차하여 잔치를 베풀고 음악을 연주하였는데, 여기에서 「사내무」가 공연되었다.「사내무」에 소용된 인원은 감(監) 3인, 금척(琴尺) 1

  • 사내악 / 思內樂 [문학/고전시가]

    신라 내해왕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악(歌樂). 가사와 악곡은 전하지 않으며, 그 제목만이 『삼국사기』 권32 악지(樂志)에 전한다. 애장왕 때에 「사내무 思內舞」라는 무곡(舞曲)이 있었고, 또 『삼국사기』 악지에 「사내기물악 思內奇物樂」·「덕사내 德思內」·「석남사내

  • 사냥 / 사냥 [예술·체육/체육]

    창·활·총·덫·개 따위를 이용하여 야생의 새나 짐승을 잡는 생계활동. 인류는 농경이나 목축을 알기 이전의 수백만 년 동안 사냥과 채집에 의해서 생존을 유지했으며, 오늘날에도 이를 중요 생활수단으로 삼는 이들이 적지 않다.한편, 사냥은 일찍부터 왕후나 장상을 비롯한 귀족

  • 사냥꾼과 아내 / [문학/구비문학]

    사냥꾼이 잡았던 사슴을 놓아주어 보답을 받았다는 설화. 동물보은담(動物報恩譚) 혹은 신이담(神異譚) 중 응보담(應報譚)에 속한다. 고려 말의 이제현(李齊賢)이 저술한 『역옹패설』에 수록되었고, 『고려사』 권94 서희조(徐熙條), 『세종실록』 지리지 경기도이천조, 『동국

  • 사냥놀이 / [문학/구비문학]

    황해도 지역의 대동굿에서 연희되는 굿놀이. 대규모의 철물이굿·만수대탁·택굿 등 산사람의 복을 비는 굿에서 행하여진다. 돼지를 바치는 타살구능(군웅)굿 제차에 앞서 산돼지를 놓고 마당에서 행하여지며, 무녀와 함께 사냥꾼으로 분장을 한 상산막둥이가 등장하여 장구잡이와 재담

  • 사농시 / 司農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적전의 곡식과 제사용 술·희생 등을 관리하던 관서. 관원으로는 판사 2원, 경 2원, 소경 2원, 승 1원 및 겸승 1원, 주부 1원, 직장 2원을 두었다. 1401년(태종 1)에 전농시로 개칭하고 영·부령·정·부정을 더 두었다가, 1414년에 영과 정을

  • 사뇌가 / 詞腦歌 [문학/고전시가]

    신라(新羅) 향악(鄕樂)에 있어서 특히 사뇌악(詞腦樂)에 쓰였던 모든 종류의 가곡(歌曲). 사뇌가로 오늘날 전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충담사(忠談師)의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라고 이르는 「찬기파랑사뇌가」의 가사가 전부다. 이것은 화랑 기파랑(耆婆郞)의 덕성을 찬양했

  • 사당 / 祠堂 [사회/가족]

    민가에서 제사를 위하여 조상의 신주를 봉안한 건축물. 가묘(家廟)라고도 하며, 왕실의 것은 종묘(宗廟)라 한다. 고례(古禮)에서는 사당을 종묘 또는 예묘(禮廟)라고 하였는데, 주자의 『가례 家禮』에서는 사당이라고 칭하여 이것이 통용되었으며 왕실의 종묘와 구별하게 되었다

  • 사대사총섭 / 四大寺摠攝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사고와 선원각을 지키기 위해 부근의 사찰 주지에게 수호하게 하고 내린 칭호.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의 실록을 영변 묘향산에 있는 보현사에 보관하고 지키게 하였던 데서 비롯되었고, 그 뒤 사고가 있었던 태백산사고는 각화사, 적상산사고는 안국사, 정족산사고는 전

  • 사대장전 / 史大將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영웅소설의 유형을 띠고 있으나, 분량도 적고, 영웅소설의 성격을 완전히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특이한 것은 주인공이 자기 운명을 점쳐 해결하는 무격사상(巫覡思想)이 나타나 있다는 점이다. 또,

  • 사대주의 / 事大主義 [사회/사회구조]

    국가의 대외관계에서 주체성 없이 강한 국가에 의존하는 성향을 일컫는 역사학용어.정치태도. 사대(事大)란 본래 큰 것을 섬긴다는 뜻이지만, 그 뜻이 바뀌어 대외의존적 성향을 지칭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사대주의는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말기부터 일제

  • 사대춘추 / 四代春秋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남하정(南夏正)이 지은 한문소설. 사계절의 변화에 공자의 춘추정신을 대입시켜, 정치현실의 이해득실을 논한 가전체 작품이다. 4종의 필사본이 있다. 이들 필사본은 글자의 이동을 무시한다면 내용 면에서는 완전히 동일하다. 그러나 체재의 출입, 서발의 다소 등

  • 사덕산 / 寺德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종남면과 후창군 남신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355m. 우리나라 북부지방을 동서로 양분하는 낭림산맥의 북쪽 끝머리에 위치하며, 이 산에서 서남쪽으로 강남산맥이 갈라져 뻗고 있다. 산세가 매우 험준하나 웅대하고, 그 식물상도 풍부하며 이른바 한대침엽

  • 사도성 / 沙道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덕군 해안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 『삼국사기』에 미상지분(未詳地分)으로 남아 있어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는 어렵다. “162년(아달라왕 9) 왕이 이곳을 순행하여 성을 쌓는 사람들을 위로하였다.”, “232년(조분왕 3) 7

  • 사도성의이야기 / 沙道城의이야기 [예술·체육/무용]

    최승희 원작에 그가 직접 안무, 주연한 작품으로 전체 5막 6장의 대작 무용극. 작품 소요시간이 50여 분에 달하는 무용극 「사도성의 이야기」의 제작은 조선국립영화제작소에서 맡았고, 작곡은 전통기악의 명인 최옥삼이 담당했다. 음악 연주는 국립최승희무용연구소 민족관현악단

  • 사도시 / 司䆃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미곡과 장 등의 물건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392년(태조 1) 7월에 요물고를 설치하였다. 1401년(태종 1) 7월에 공정고(供正庫)로 개칭, 1422년(세종 4) 9월에 다시 도관서(䆃官署), 1460년(세조 6) 5월 도관서 혁파

  • 사도진 / 蛇渡鎭 [지리/자연지리]

    전라도 흥양현(興陽縣)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 권 40 흥양현(興陽縣) 관방조(關防條)에 “蛇渡鎭 在縣東四十三里 有左道水軍僉節制使營 所管 會寧浦 達梁 呂島 馬島 鹿島 鉢浦 突山浦”라 하였다.

  • 사도하자전투 / 四道河子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4월 한·중연합군이 일·만연합군을 격파한 전투. 1933년 4월 연합군의 군세가 증강되어 일본군과 만주군의 연합 부대는 사도하자를 공격하였다. 이때 한·중연합군은 이 기회에 일·만군을 섬멸할 계획을 세우고 전군을 4개 부대로 편성하였다. 제1로군은 소수 정예

  • 사돈 / 査頓 [사회/가족]

    남녀 두 사람의 혼인으로 발생하는 인척관계 또는 이런 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상대편의 친척을 일컫는 호칭. 이 용어는 친족원 중의 한 사람의 혼인으로 나와 인척관계에 들어온 사람을 지칭하거나 그런 관계를 말하는 것이지만, 간단히 말할 때에는 혼인한 두 집의 어버이끼리

  • 사동화 / 斯同火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칠곡지역의 옛 지명. 뒤에 수동(壽同)으로 고치어 성산군(星山郡)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경덕왕 때 인동(仁同)으로 고치었다. 사동화의 지명 유래는 부족장(部族長)이 있었던 대읍(大邑)에서 나왔다. 지금의 가산면·석정면 지역으로 추정된다.

  • 사또놀이 / [문학/구비문학]

    황해도 지역의 만수대탁(택)굿과 대동굿에서 연희되는 무당굿놀이. 늙은 신과 젊은 신의 교체 의례가 극화되어 있다. 만수대탁굿은 단골과 제자를 많이 둔 큰무당이 평생에 세 번밖에 할 수 없는 굿이다. 「사또놀이」는 만수대탁굿의 가장 중요한 거리로서 ‘헌 만신 나가고 새

  • 사라오름 / 사라오름 [지리/자연지리]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한라산)에 위치한 명승. 사라오름은 한라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판악 등산로로 접근이 가능하다. 오름의 정상부는 분화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분화구 내에는 둘레 약 250m 크기의 호수에 물이 고여 습원을

  • 사랑방손님과어머니 / [예술·체육/영화]

    신상옥(申相玉) 감독의 영화. 신상옥(申相玉) 감독의 영화. 1961년 공개된 신상옥의 대표작인 이 영화는 <열녀문 烈女門>(1962)·<벙어리 삼룡>(1964)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적인 여인상을 아름답게 그리면서 그 속에 담겨진 한국의 보수적인 윤리를 비판적으로 되새

  • 사령문 / 四靈文 [예술·체육/공예]

    용·기린·봉황·거북의 넷을 함께 나타낸 장식무늬. 이들은 성인(聖人)이 출현하거나 어떤 길조가 있을 때 나타난다는 사령수(四靈獸)로, 불교에서는 사천왕(四天王)의 한 종류로 되어 있다. 기린은 살아 있는 풀을 밟지 않고 생물을 먹지 않는 어진 짐승으로 사슴의 몸, 소의

  • 사례 / 四禮 [사회/가족]

    유교적 원리에 바탕을 둔 관례·혼례·상례·제례 등의 네 가지 의례. 관혼상제(冠婚喪祭) 또는 가례(家禮)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의례를 인류학이나 민속학에서는 통과의례(通過儀禮) 또는 통과제의(通過祭儀)라고도 한다. 내용을 더욱 한정시켜 평생의례(平生儀禮)라고 한다.

  • 사례고증 / 四禮考證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안진석이 사례를 고증한 편서. 1933년 안진석의 7대손 안재극 등이 보완하여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소락의 서문과 1725년(영조 1) 편자의 형인 호군 안기석이 쓴 서문·인용서목록·범례가 있고, 권말에 권상규와 안재극의 발문이 있다. 5권 2책. 석

  • 사례절략 / 四禮節略 [사회/가족]

    이재(李縡)의 『사례편람(四禮便覽)』을 축소시킨 예서(禮書). 관혼상제례에 대하여는 『사례편람』을 초록하면서 개장례(改葬禮)를 붙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러 학자들의 예설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엮은이가 불확실하지만 『사례편람』의 일상행용을 위한 간단한 초록으로 보면

  • 사례정변 / 四禮正變 [사회/가족]

    조선 후기의 학자 김경유(金景游)가 사례의 발달과정을 편술한 예서. 14권 7책. 인본(印本). 1836년(헌종 2) 편저자 김경유의 손자인 김형로(金衡魯)가 이를 간행하였으나 그 목판(木板)이 화재로 소각되어 널리 보급되지 못하였다. 그 뒤 김영수(金盈洙)가 이를 다

  • 사례집의 / 四禮集儀 [사회/가족]

    1922년 박문호(朴文鎬)가 편집, 간행한 사례관계의 예서. 10권 5책. 인본(印本). 관례(冠禮)·혼례(婚禮)·상례(喪禮)·장례(葬禮)를 두 책으로 삼고, 제례(祭禮)는 모두 의례(儀禮)로 보아서 우제의(虞祭儀)·소상의(小祥儀)·길제의(吉祭儀)·묘제의(墓祭儀) 등과

  • 사례찬설 / 四禮贊說 [사회/가족]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이혁(李爀)이 찬술한 사례관계의 예서. 8권 4책. 주자본(鑄字本). 이혁은 예론에 특히 밝아서 당시에도 이름이 있었다. 이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5대조에 해당되기 때문에 1867년(고종 4) 당시의 주자(鑄字)로 간행되었다. 이하응이

  • 사례편람 / 四禮便覽 [종교·철학/유학]

    조선 숙종 때 유학자 이재가 편저한 예서. <주자가례>를 중심으로 변례를 첨가하였다. 8권 4책으로 되어 있다. 목차는 크게 권1은 관례, 권2는 혼례, 권3은 상례, 권4는 제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각 개인이 자신의 물력에 맞게 이 예전의 정칙을 시행할 것을 강

  • 사례훈몽 / 四禮訓蒙 [사회/가족]

    조선 중기의 문신 이항복(李恒福)이 저술한 사례의 정신적인 계몽서. 1권 1책. 목판본. 고례(古禮)의 정신적인 근원인 『예기(禮記)』에서 사례(四禮)에 관한 여러 요긴한 항목과 술어 및 적절한 구절을 뽑고, 이언적(李彦迪)의 『봉선잡의(奉先雜儀)』를 많이 참고하여,

  • 사록 / 司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정부의 정8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상위의 사인(정4품) 및 검상(정5품)과 함께 실무를 담당하였다. 1400년(정종 2) 4월 도평의사사가 의정부로 개편되면서 녹관이 되고, 1414년(태종 14) 4월 6조직계제로 의정부 기능 축소와 검상조례사가 혁파

  • 사룡 / 蛇龍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궁중악장 중 속악의 하나이다.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와 권125 열전(列傳) 38 간신 오잠(吳潛)조에 5언절구의 한시 형태로 ‘신성(新聲)’이라 하여 수록하였다. 「사룡」은 한역시가 아니라 전승민요를 한시 형태

  • 사류박해 / 事類博解 [언어/언어/문자]

    심노순(沈老淳)의 외할아버지 이공(李公)이 후학들을 인도하기 위하여 편찬한 유서(類書). 2권 1책. 필사본. 1855년(철종 6)에 김병규(金炳圭)가 그 아들의 친구인 심노순에게서 빌어 베껴 쓴 것이 전한다. 『재물보(才物譜)』·『몽유편(蒙喩篇)』 등과 비슷한 어휘

  • 사리 / 舍利 [종교·철학/불교]

    불보살을 비롯하여 수행력이 뛰어난 수행자의 시신이나 유골. 사리는 특별한 영험을 지닌 것으로 신성시되었고 숭배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사리탑과 뛰어난 승려들의 사리를 봉안한 부도가 조성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49년 양나라

  • 사리원탄전 / 沙里院炭田 [경제·산업/산업]

    황해도 봉산군 문정면· 동선면·영천면에 걸쳐 있는 탄전. 제3기 중신세(中新世)의 사암(砂岩)과 혈암(頁岩) 중 갈탄을 산출하는데, 매장량이 극히 적어 생산량도 많지 못하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메이지광업회사(明治鑛業會社)가 채굴권을 얻어 연간 5만t 내외를 생산하였

  • 사리장치 / 舍利藏置 [예술·체육/공예]

    석가모니의 시신을 화장하여 나온 뼈를 무덤에 안치하여 예배 공경하기 위한 장치를 가리키는 불교용어. 범어로 sarira이며, 진신사리(眞身舍利)와 법신사리(法身舍利)로 구분된다.진신사리는 부처님의 결정체인 유골(遺骨)이고, 법신사리는 불타의 정신이 깃든 불경(佛經)을

  • 사리화 / 沙里花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본래의 가사는 전하지 않고, 다만 이제현(李齊賢)의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와 『고려사』 악지(樂志)에 노래의 내력과 이제현의 한역시가 수록되어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고려사』 악지에 의하면, 부세(賦稅

  • 사림원 / 詞林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충선왕 때 왕명의 출납과 문서를 작성하고 인사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충선왕이 즉위한 1298년 초에 설치되었다가 원나라에 의해 강제로 퇴위를 당하던 그 해 8월까지 존속되었다.

  • 사림파 / 士林派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에 등장한 유림의 일파. 조선조 건국을 주도했던 훈구파와 대립되는 세력이다. 여말선초에 주자학을 받아들여 주로 재야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계승하였다. 중종 이후 조광조를 필두로 정계에 진출하였다. 선조 이후에는 훈구파를 완전히 제거하고 정국을 주도하여 이른바 사

  • 사립학교령 / 私立學校令 [교육/교육]

    1908년 8월 26일자로 반포된 교육 관련 법령. 칙령 제62호로, 전문 16조로 구성된 사립학교령은 1900년대 후반 들어 한국인이 설립하는 사립학교가 크게 늘어나자 이를 규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사립학교의 설립시 학부대신의 인가를 받아야 하며, 경우

  • 사마소 / 司馬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중기 지방의 생원·진사들이 각 고을에 설립한 자체 협의기구. 16세기 초(성종말∼연산군) 훈구파의 유향소 장악에 대한 반발로 사마시 출신의 젊은 유림들이 향권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하게 되었다. 사마소는 대개 고을의 관아 근처에 있었는데 하나의 특수기관처럼 행세하

  • 사만 / 仕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필요한 근무일수가 되어야 자품이 올라가는 제도. ‘원사’는 정규근무, ‘별사’는 특별근무를 의미하여 일정한 일수를 더해준다. ‘별사’가 주어지는 경우 ‘원사’의 일수와 ‘별사’의 일수를 합하여 근무일수가 계산된다. 조선시대의 관직제도에서 산관은 국왕의 특별한

  • 사맹 / 司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정8품 관직. 고려 말과 조선 초에는 산원(정8품)이라 불리다가 1394년(태조 3) 2월에 부사정으로 개칭되고, 1466년(세조 12) 1월의 관제개혁 때 정8품의 사맹으로 개칭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이 당시에는 16인이 정원이었으나 후기

  • 사면도감 / 四面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개성을 중심으로 사면의 방위를 담당하던 특수관서. 사면도감의 규모는 사가 8인에 부사·판관이 각각 16인이나 되었으며, 사 8인이 직사3품 이상이었다는 사실은 이 기구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으로, 수도를 중심으로 한 동서남북의 방위를 책임맡고 있던 관부임을

  • 사명 / 使命 [언론·출판/언론/방송]

    1926년 3월 1일에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의 기관지로 창간. 이 잡지는 국한문 혼용하여 종서로 편집한 격월간지로서 1937년 통권 21권을 발행하고 폐간되었다.

  • 사명당설화 / [문학/구비문학]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당 유정(惟政)에 관한 설화. 사명당에 관한 설화는 여러 가지로 그의 출가(出家) 동인을 말하는 후처 응징 설화와 임진왜란 후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활동한 이야기들로 대별할 수 있다. 이러한 설화는 모두 임진왜란 시에 형성된 왜적에 대

  • 사명당전 / 泗溟堂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실존인물에 대한 전기로서, 임진왜란 후에 출현한 많은 군담과는 다르다. 표현 문체로 볼 때, 1900년대 이후에 정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정은 실제로 13세에 황학산(黃鶴山)직지사(直指寺)에 들어가 중이 되어 서산대

  • 사명대사의금란가사와장삼 / 泗溟大師─錦襴袈裟─長衫 [생활/의생활]

    조선 중기의 고승 사명대사(四溟大師: 1544∼1610)가 입었던 가사와 장삼. . 가사와 장삼은 승려가 착용하는 법복으로 이 유물은 사명대사가 입었던 25조가사와 면포장삼이다. 현재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다.

  • 사명산 / 四明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과 화천군 간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98m.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서남쪽에 죽엽산(竹葉山, 859m), 동남쪽에 봉화산(烽火山, 875m) 등이 솟아 있다. 동쪽 사면에는 양구읍 동수리·정림리·안대리·학조리

  • 사명자시집 / 四名子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차좌일(車佐一)의 시집. 1권 1책. 목활자본. 252수의 시가 수록되었다. 1914년 후손 상학(相學)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최영년(崔永年)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방현손 여규형(呂圭亨)과 현손 준연(駿淵)·상학의 발문이 있다. 꾸밈새 있게

  • 사모 / 紗帽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백관이 주로 상복에 착용하던 관모. 1417년(태종 17) 12월 예조와 의례상정소의 상계에 의하여 갓 대신 사모를 쓰고 등청하게 되었다. 1426년(세종 8) 2월 관복제정 때에는 평상복에 사모를 착용하게 하였고, 이로써 조선 말기까지 가장 많이 쓰인 관모

  • 사모요 / 詐謀謠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초에 항간에서 불렸다는 민요. 원가는 전하지 않고 한역가(漢譯歌)와 노래의 배경과 해석 등이 『용천담적기(龍泉談寂記)』에 전한다. 이에 따르면, 연산군이 폐위되어 강화도 교동에 유배되자 시정(市井)에서 이 민요를 불렀다고 한다. 한역가는 4구이며, 우리말로

  • 사묘전배전지 / 私廟展拜傳旨 [역사/조선시대사]

    명령서. 영조가 내일 육상묘에 전배하려고 사알(司謁)을 통해 예조에 준비시키기 위해 준 일종의 명령서이다. 문서에 날짜를 기재하지 않아 언제 작성된 문서인지 확실하지 않다.

  • 사무자시집 / 四無子詩集 [종교·철학/유학]

    정재로의 시문집. 석인본, 발: 정문교, 정주섭, 1938. 권1에는 황룡한 쓴 서문과 300여 수의 시. 권2에는 임지로 떠난 형과 아들에게 보낸 편지 등이 수록, 기문인 「포사기」와 「중향와명」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에는 권성익이 쓴 행장‧정종노가 찬한 저자의 묘갈

  • 사문박사 / 四門博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국자감에 설치된 관직. 992년(성종 11)에 국립교육기관인 국자감이 설치되어 박사와 조교를 두어 교육을 담당하게 하였다. 그 중 사문학에 둔 박사를 사문박사라 하였는데 문종 때 품계를 정8품으로 하였다. 그 뒤 1362년(공민왕 11)에 국자감을 성균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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