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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東萊府使安縝馳啓曰: “自前倭館, 有守門軍官, 又有伏兵, 不許任意出入, 近來館倭, 托以漁菜買賣, 擅自出入, 至於往來十里外山寺。 而訓導、譯官、守門軍
    출처전거顯宗改修實錄 | 자료문의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홍영의 교수
  • ○東萊府使李元禎馳啓: “對馬島失火, 閭舍、寺刹延燒者, 二千餘戶, 火焰三晝夜不絶, 倭人專差通報, 仍索贈遺, 以我國飢荒, 不遑恤他, 辭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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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之, 則可矣。 左議政洪命夏曰: “今此浴溫之擧, 愚臣竊不勝過慮矣, 賴天地默祐, 眼候、瘡患, 皆得快復, 宗社、臣民之慶, 可勝仰達? 且聞凡百擧措, 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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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上命承旨, 持公事入侍。 都承旨南龍翼讀東萊府使安〈縝〉上送倭人書契、狀啓, 仍曰: “倭書多違前規, 且語涉悖慢, 爲邊臣者, 當以義詰責, 拒而不受, 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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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有倭人, 密載硫黃一船, 來泊於龍草島, 尋皮奉事林主簿, 慶尙監司任義伯以聞。 所謂皮奉事、林主簿, 卽商人皮起門、林之竹, 自前與倭人潛貿硫黃者也。 備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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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草島, 尋皮奉事林主簿, 慶尙監司任義伯以聞。 所謂皮奉事、林主簿, 卽商人皮起門、林之竹, 自前與倭人潛貿硫黃者也。 備局令東萊府及統營, 分付兩人, 密與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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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乙未 / 東萊館倭之入歸者, 因風還泊于多大浦前洋。 欲從便取陸路還館, 多大浦僉使河宗漢發, 軍遮遏其路, 軍人尹難祥者, 誤傷一倭。 倭人等大怒, 直入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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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東萊館倭之入歸者, 因風還泊于多大浦前洋。 欲從便取陸路還館, 多大浦僉使河宗漢發, 軍遮遏其路, 軍人尹難祥者, 誤傷一倭。 倭人等大怒, 直入僉使所, 恐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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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馬島, 諸島人皆贈遺糧饌、衣資, 馬島使差倭平成辰, 領還東萊。 朝廷以朴純爲接慰官, 接待成辰, 以示優待之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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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壬午 / 以副校理申厚載爲接慰官。 先是, 對馬島主平義眞, 使正官平成太等, 奉書禮曹, 求移館於熊浦, 廟堂不許。 厚載往東萊, 平成太以所幹事, 時未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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