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소실위기 재중동포 서신 DB화 및 생활문화 분석

첫째, 한국에 있는 조선족동포의 이주 경로, 정착지역, 정착형태 등의 양상과 의미를 분석한다. 둘째, 이주 전후의 문화충격, 적응과정, 생활습관 차이, 종사 직업 차이, 계층유동 양상, 경제생활의 세대별 차이를 비교 분석한다. 셋째, 민간인의 진솔한 삶이 반영된 재중동포사 기술의 객관적 근거를 확보한다. 넷째, 재중동포와 한국인의 혈연적 일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재중동포 사회의 연결망을 분석한다. 다섯째, 재중동포의 출신지별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기 위해 출신지역별 이주시기, 거주지역과 거주형태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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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조진남(동덕여자대대학교)
공동연구원 : 김윤태I(동덕여자대대학교)
공동연구원 : 김현희(동덕여자대학교)
공동연구원 : 문형진(동덕여자대학교)
공동연구원 : 서승현(동덕여자대학교)
공동연구원 : 예성호(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공동연구원 : 이주미(동덕여자대학교)
공동연구원 : 최계순(한국방송공사)
공동연구원 : 최정선(동덕여자대학교)

연구개요 더보기 +

재중동포 서신을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소실될 위기에 처한 재중동포 관련 자료에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이들 자료를 활용한 재중동포 연구의 지평을 확장

연구요약 더보기 +

1974년에서 1992년까지 약 18년간에 걸쳐 7만여 명이 보낸 15만여 통의 재중동포 서신을 스캔, 분류, 해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