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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유법 / 請誘法 [언어/언어/문자]

    남에게 자기와 어떠한 행위를 함께 할 것을 제의하는 문체법. “좀 쉬어서 가자.”, “명절을 조용히 보냅시다.”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설명법·의문법·명령법 등과 마찬가지로 청유법은 종결어미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종결어미는 경어법에 따라 해라체·하게체·하오체 등으로

  • 청음 / 淸吟 [언론·출판]

    저자 금선. 필사본. 책의 구성은 1책 14장이다. <청음>의 전반부에는 금선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황해도해주기생성김년십삼자냉냉'이라는 금선에 대한 간략한 작가 소개가 있다. '금선시종'이라고 표기를 하여 금선의 시와 다른 시인의 시를 구분하였다.

  • 청일서원 / 淸逸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에 있는 서원. 1621년(광해군 1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시습(金時習)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74년(숙종 즉위년)에 ‘청일(淸逸)’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 청일전쟁 / 淸日戰爭 [역사/근대사]

    1894-1895년 조선의 지배를 둘러싸고 청과 일본 간에 벌어진 전쟁. 1894년 조선은 동학 농민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했다.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청나라에 밀리던 일본이 조선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6월 톈진 조약을 근거로 조선에 군대

  • 청장관전서 / 靑莊館全書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이덕무의 저술 총서. 33권 71책. 아들 광규가 편집, 이완수가 교정하였다. 권1·2에 영처시고, 권3∼5에 영처문고, 권6∼8에 영처잡고·예기억, 권9∼20에 아정유고(권13·14·17·18은 결본), 권21∼24에 편서잡고, 권25·26에 기년아

  • 청재감 / 淸齋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 국가의 제례 등을 치르는 장소를 관리했던 관서. 국가에서 제사를 지내는 종묘·원구·사직·소격전·문소전 등 내외 신소와 제물의 청결과 재계·재숙 등의 일을 맡았다. 조선 초기에 관제가 정비되면서 봉상시(奉常寺)로 그 기능이 넘어가면서 혁파되었다.

  • 청재실기 / 淸齋實紀 [종교·철학/유학]

    박심문의 문집. 목판본, 서: 권상익(1922), 발: 김형모(1922). 황재진(1922).박연황, 박수원(1923), 2권 1책. 권1에 「유문」‧「유묵」이라는 소제목 하에 공이 지은 저술 5편이 실려 있고, 그 나머지는 모두 후대사람이 지은 글이다. 권2에서는 창

  • 청주 / 淸州 [지리/자연지리]

    지명. 신라 때의 서원경(西原京)으로 고려 태조(太祖) 23년에 청주(淸州)로 개칭되었다. 고려 성종대에 12목(牧)의 하나로 되고, 현종대에 8목(牧) 중의 하나로 조선왕조에 들어서도 주목(州牧)으로 답습되었다. 청주가 감사 본영이었다.

  • 청주 / 淸酒 [생활/식생활]

    탁주로 빚어 농익은 술독에서 떠낸 웃국의 술. 납징 하루 전에 빈의 부모 앞으로 보내는 혼수 예물로 청주를 보내는 것으로 되어 있다. 1627년 가례 때는 청주 40병을 보냈으며 1749년 <어제국혼정례>에 제시된 바로는 청주 30병을 보낸 것으로 나온다. 청주는 겨

  • 청주비하동유적 / 淸州飛下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이 유적은 1972년에 한국식동검(韓國式銅劍)과 흑도장경호(黑陶長頸壺),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 방추차(紡錘車) 등 일괄유물이 발견, 신고됨으로써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유물들이 출토된 위치는 멀리 미호천을 내